8.15광복절에 MB정권이 “희망찬 선진한국”을 창조 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믿을 국민이 얼마나 될지 걱정이다, 이는 구호나 말장난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도 성숙되어야 하지만 지도자가 이를 이루어줄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선진한국은 경제적으로 더 부강해지고, 부정, 부패, 반칙, 편법이 사라진 상식이 통하는 투명한 사회, 땀 흘린 자가 보람을 느끼는 사회, 강자만의 세상이 아닌 강자와 약자가 더불어 웃음꽃 피는 사회이다. 선진사회가 되면 부수적으로 우리사회의 음지, 불평불만이 있는 곳에 침투해 각종가면(민주화, 노동운동가, 광우병 대책)을 쓰고 요설로 세력을 확장하는 좌익들도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는 밝은 태양아래 곰팡이가 기생할 수 없는 이치와 마찬가지이다. 희망찬 선진한국으로 인도하기 위한 지도자의 자질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대화합, 사회갈등을 해결해주는 선진정치의 확립, 사회의 편법 부정 부패제거, 법과 원칙이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한탕주의를 없애고 땀 흘린 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개선, 강자가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 조성 및 정책배
최근 한국축구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를 펼치자 국민들의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어떤 네티즌은 축구장에 물 채워라. 태환이 수영하게 라는 유머성 질책을 하는 것을 보고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한 필자로는 국민들께 송구함을 금할 수 없는 처지이다.첫 경기와 두번째 경기를 펼친 한국축구는 무더운 닐씨에도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무슨 전략으로 저렇게 뛰고있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자니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가 쉽지않았다.뚜렷한 전략이 없이 공연히 땀만 흘리는것 같아서 안타까웠다.필자는 한국 축구의 문제는 체력이라는 글을 2달전에 올린적이있었다. 공격을 하면서도 왜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일까? 확실한 스트라이크가 없기 때문일까 ? 또는 선수의 수준이 아직은 축구선진국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라는 아쉬움들이 많은 것 같다.다년간 축구협회 일을 보아온 필자가 보기에는 결국 체력이 문제인것 같다.우리 선수들이 공격을 할때 ,뒤를 받처주는 선수들이 따라가 주어야 공격이 차단 당하게 되면 뒤에서 볼을 받아주어야 하며 또 공격 숫자가 많아야 흘러나오는 볼을 잡아서 다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그래야만 공격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수있다.공격을
KBS 정연주 사장이 전격 해임되면서, 차기 사장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본 협회(인터넷미디어협회)는 KBS 차기 사장의 임명 결과에 따라 정권의 초기 성패가 결정될 정도의 중요한 사안이라 판단한다.KBS는 함량미달의 노무현 코드의 정연주 사장 한 명 해임했다고 개혁될 수 없다. KBS의 근본적인 문제는 국민의 세금이나 마찬가지인 시청료로 운영하면서도, 공영성은 내팽개치고, 오직 자신들만의 편협한 좌익적 정치관을 여과 없이 방송에 내보내는, KBS 구성원들의 도덕 불감증이다. 이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므로 고강도의 경영 정책적 결단이 없이는 해결될 수 없다.이미 KBS의 좌익 PD와 기자들은 정부의 정당한 법집행을 막아내려, 시위대를 끌어들이는 등 국민의 재산권을 아무렇지도 않게 훼손하고 있다. KBS 차기 사장은 이런 좌익 폭도들의 소굴로 들어가 KBS를 안전하게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할 의무가 있다. 그렇다면 차기 KBS 사장의 최대 덕목은 전문성도 아니고, 경영능력도 아닌,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한 신념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KBS의 구태세력에 칼을 댈 수 있는 용기이다. 이 둘을 갖추지 못한 자가 KBS 차기 사장에 임명된다면, 사장이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속된 말로 통 크게 양보해서 민주당과 원구성에 합의를 했는데 청와대가 돌연 고추가루를 뿌리며 이를 백지화했고, 한승수 총리는 한발 더 나아가 특위 참석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열받은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총리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또다시 장외투쟁에 돌입했고, 한나라당은 여기서 더 밀리면 안된다고 판단하여 단독 원구성을 선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에 가있는 틈을 타서 그동안 눈엣가시였던 정연주 KBS 사장 해임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모처럼 여권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왜 하필 지금 단독 원구성과 정연주 축출을 시도하냐구요? 장사 한두번 해봅니까? 큰 일을 저지르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 바로 지금 아닙니까? 국민들은 올림픽에 정신 팔려있고, 금메달 여러개 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슈가 묻히게 되고... 더욱이 이제 곧 8.15 광복절인데 그 때 이승만-박정희 흑백화면을 내보내며 건국이념과 한강의 기적을 집중적으로 내보내면 성난 민심을 어느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 정도 머리는 돌아가겠지요.사실 중도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볼 때 정연주
일본은 독도의 정체성을 흐리기 위해 독도를 일개 암석으로 격하시키고 있다. 자신들이 독도를 부르는 말, ‘죽도’에 정당성이 있었다고 생각했다면 이런 치졸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엄연히 사람이 살고, 우리 경찰이 주둔해 있는 독도를 일개 암석으로 격하시키려는 행동은 다분히 은밀하게 진행되었다. 심지어 외교적으로 온당치 못한 언론플레이까지 자행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해 보도한 마이니치 신문의 기사는 국제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한 국가원수의 말을 왜곡해 사실인 것 마냥 써놓고 ‘아님말고’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곤란하다. 국제관계에서 언론플레이로 암수를 쓰는 일본의 행동은 일본이 외교관계의 예의를 알고 있느냐하는 의문까지 들게한다.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에 대한 권리주장은 그들이 무력으로 전세계를 폭력으로 물들이던 군국주의 시절의 불법점유 사실에서 비롯된다. 이런 사실을 부정하고 그들이 그 시기 대한제국의 소유였던 독도를 ‘발견’하여 점유했던 것인 양 행동하는 것은 실로 후안무치가 아닐 수 없다.조선과 대한제국 시대의 수많은 고지도들은 독도가 분명히 한국땅임을 말하고 있다. 독도가 한국땅임은 심지어 일본인들이 만든 무수한 고지도에서도 분명히 명기되
법적 논란의 여지가 큰 정연주 사장 해임정연주 사장의 거취 문제가 감사원의 요구로 인한 KBS 이사회의 결정여부에 달려있다. 여야 추천 구성수로 볼 때, 이사회는 정연주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켜 대통령에 보고한 뒤, 대통령이 이를 결정하면 해임이 될 전망이다. 정연주 사장 측은 이러한 예정된 결론에 대비하여, 법적 소송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법적 소송을 한다 하더라도 일단 사장에서 해임된 뒤의 일이다. 정연주 사장은 외부에서 사장의 지위에 대한 법적 싸움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정연주 사장을 해임하자고 주장하는 측 역시 현행 방송법에 사장에 대한 해임절차가 규정되어있지 않다는 점은 인정한다. 즉 정사장을 해임시켰을 때, 법적 분쟁이 벌어질 것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법적 논란의 소지가 있는 건을 무리하게 진행시켜야하는 절박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분명한 것은 현재 KBS가 시청료와 광고수익을 섞어서 두개 채널을 운영하는 문제, 그리고 정치권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개입될 수밖에 없는 사장 임명 방식을 개선해야한다는 점은 대부분의 언론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 하에서의 KBS 문제는 사장 한 명의 해
전쟁에서 “아름다운 패배”란 없다, 현 정권 들어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도심지 한복판에서는 상시 불법무력시위가 일어나고 있고, 기존의 지역갈등에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 세대, 이념, 빈부갈등으로 갈기갈기 찢어놓더니 이 정권은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화시키고 그것으로도 부족했는지 종교 갈등까지 불러오고 있다. 이 정권 경제만큼은 확실히 살리겠다고 해서 국민이 선택을 했는데 경제는 살릴 수 있을까, 필자가 이런 질문을 하면 바보라고 할 것이다, MB는 경제를 살릴 능력도 없지만 설령 있다고 해도 작금에 와 같이 법이 무너지고 국민이 갈기갈기 찢어져 서는 경제를 살릴 수가 없다, 이는 나라, 사회, 기업 어떤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희망조차 보이지 않은 암담한 세월을 살면서 “부패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경제는 살릴 수 있다”는 말에 속은 국민들의 어리석음이 너무나 안타깝고, 또한 국민을 기만하는데 앞장섰던 무리들이 너무나 밉다 그들에게 나라는 안중에도 없었다, 오직 일신상의 사욕만이 있었을 뿐 그리고 그런 무리들이 정권의 요소요소에 들어가고 있으니 이 나라가 어찌될지 걱정이다. 박근혜가 얼마 전에 지도자의 철학이 한나라의 운명을 바꾼다고 했듯이,
북한의 오만과 적반하장이 도를 넘고 있다.또 국민을 북한군의 총탄에 맞아 죽게 하고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 남아 있던 관리자까지 추방당하게 만드는 우리 정부의 무능은 이제 ‘무능’을 넘어, ‘불능’의 단계로 접어들었다.북한 인민군은 오늘 아침 금강산 관광지구에 체류하고 있는 불필요한 남측 인원들을 모두 추방할 것이며, 사소한 적대행위에도 강한 군사적 대응조치 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아산은 앞으로의 금강산관광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관리자철수를 계획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통일부는 북한측의 보도가 나온지 7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런 대응책도 내 놓지 못하고 있다.제 나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치는 국가를 그 누가 존중하겠는가?정부는 이제라도 개성관광을 포함한 모든 대북관광을 즉시 중단하고 관련자를 즉각, 전원 철수시켜야 한다. 그것은 북한에 대한 제재가 아니라,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며, 주권국가로서 취해야 할 시급한 대응책이다. 동시에 북한에 대해서는 강경하고도 당당한 자세를 이제라도 견지해야 한다. 도끼만행사건에서도 그랬고, 쌀을 싣고 갔던 한국선적에 인공기를 게양했던 사건에서도 그랬듯이 북한은 강하게 나가면 반드시
정부는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에서 총을 쏜 북한 군인이 입대한지 얼마 안 된 17세의 어린 여군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실 확인 중이며 북한도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당황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북측의 사태무마용 흘림수인지는 더 파악해야 알겠지만 사실이라 하더라도 북한이 최일선 경계근무를 17세여군 혼자에게만 맡기지 않았으리라는 것은 기본상식이다. 초소근무는 항상 두 명으로 이루어진다. 더구나 그들의 주장대로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모두 이 어린 여군이 혼자서 발사했다고 보기는 더욱 어렵다. 또한 우리 측 목격자들은 단 2발의 총성을 들었을 뿐이며 군인 3명이 뛰어나왔다는 이인복 학생의 목격담만으로도 북측이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거짓정보를 시나리오처럼 흘리고 있다는 의혹이 생긴다. 우리 정보당국 또한 확인도 안 된 황당무계한 정보를 언론에 흘리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구심이 솟구친다. 우리는 이번 사태로 인해 북한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북한군의 총격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무참히 짓밟힌 사실을 알면서도 국회에서 전면적인 대북제의를 강행한 대통령과 사실 확인도 안 된 정보를 언론에 흘리는 정보당국
오는 7월 30일 치러 질 서울시 교육감선거가 과열되면서 정치쟁점화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난립한 후보들이 자의든 타의든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도 문제지만,최근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정당공천제나 러닝메이트제도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교육은 백년지대계이다.우리 헌법이 교육의 전문성, 자주성과 함께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하고 있는 것(제31조)도 바로 교육이 정치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을 막고, 미래를 위한 단단한 초석을 놓게 하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현재 기초자치단체장이나 의원들에 대해 실시되고 있는 정당추천제도 숱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그 폐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우리 헌법이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뿌리째 흔들 수 있는 교육감에 대한 정당추천제와 러닝메이트제도는 국가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망국적인 시도이다. 또한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해 교육감권한대행의 임기를 연장하려는 한나라당의 시도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경우에도 교육의 탈정치화는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2008. 7. 18. 자유선진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