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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메르스사태 수혜자' 박원순 선두 탈환, 김무성-문재인 제쳐

김무성 1%P 상승, 문재인 2%P 하락...공동 2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력 대선주자들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박 시장은 지난달 조사결과보다 6%포인트나 상승한 17%로 1위를 차지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각각 13%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대비 1%포인트 오랐고, 문 대표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다음으로,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8%), 오세훈 전 서울시장(6%),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4%),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4%), 이재명 성남시장(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올해 들어서는 문 대표가 더 주목받았으나, 최근 메르스 사태 적극 대응으로 다시금 박 시장의 존재감이 부각된 듯하다”며 “(박 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김무성, 안철수까지 네 명은 작년 8월 이후 매월 조사에서 상위 1~4위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떨어진 40%로 여전히 선두를 차지했으며, 새정치연합은 전주대비 1%포인트 오른 22%, 정의당은 3%, 기타 정당은 1%, 없음/의견유보는 34%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집계됐다.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포인트이고, 응답률은 18%(총통화 5482명 중 1002명 응답 완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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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