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의 푸른 가을하늘 아래 주민화합 한마당이 흥겹게 열렸다. 15일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구민행복 웃음꽃 핀 동구’ 슬로건으로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4개 마당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대구 동구 최대 축제 2022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가수 이찬원, 배은희, 별사랑 등 어울림 콘서트도 개최되었다.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된다. 또, 이찬원을 비롯해 배은희, 별사랑, 하이량, 더 옐로우 밴드 등이 출연했다. 어울림마당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어울림 콘서트’를 비롯해 줄다리기, 고무신날리기, 제기차기 등 ‘구민화합 한마당’, 주민들의 노래·춤 실력을 볼 수 있는 경연대회 ‘구민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문화마당은 동구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113점이 전시되는 ‘동구 문화예술제’, 평생교육기관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낮과 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요리마당은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12일 10시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좀 더 신속한 발굴과 맞춤 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결의대회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 발표한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은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넓게 참여하고, 더 두텁게 보장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개 과제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민원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담당하는 시와 8개 구·군 및 142개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장·담당자 160명이 참석해 좀 더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 어벤져스들이 등장해 돋보기를 들고 사각지대를 찾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쳤으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과 카드섹션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의 핵심 리더로 맞춤형복지팀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시의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6일(목)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대구형 자치경찰 비전선포식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500일을 맞아 ‘시민중심, 시민안전, 대구 자치경찰’이라는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을 알리고, 자치경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 ’21. 5. 20. / 위원회 출범 500일 : ’22. 10. 1. 이날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자치경찰 네크워크 협의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김남현 대구경찰청장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부 비전선포식은 설용숙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자치경찰 발전 유공자 표창과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책세미나는 치안행정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온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박동균 자치경찰위 사무국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자치경찰 및 여성 분야 전문가, 언론인, 시민경찰대장과 자치경찰 일선 경찰관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설용숙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정영만, 이하 자총)는 지난 5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6.25 72주년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8월말 타계한 대한민국학도의용군회 대구지부 故 구본탁 회장의 배우자와 생존 학도의용군 2명을 비롯해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박은성 대구보훈청장 직무대리 및 시청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변중학교 학생, 50사단 군악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0사단 군악대의 진중가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도의용군 참전비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자총 정회장의 추념사와 대구교육감의 추도사, ‘전우야 잘자라’ 군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되었으며, 연로한대한민국학도의용군회 회원들을 대신해 자총에서 학도의용군 명예선양사업으로 주최하고 대구교육청과 대구보훈청에서 후원한 첫 번째 민간주도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자총 정 회장은 “백척간두의 국난을 극복하고자 책대신 총을 들어야만 했던 학도병은 오로지 나라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초개와도 같이 목숨을 버렸던 숭고한 투사였다. 이들은 나라에서 부르기 전에 먼저 전장으로 나섰기에 군번조차 받을 수 없었다. 故 구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5일 대구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낙동강 원수 조류유입 최소화를 위해 조류 차단막 2중 설치, 고도 정수처리 최적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김정섭 본부장은 대구시는 원수 조류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낙동강 원수 취수를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약 5m 아래에서 취수해 유해남조류 세포수를 표면수 취수 시의 3%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취수구 주변 조류차단막을 2중으로 설치해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 대구 수돗물은 고도정수처리로 WHO 및 환경부 먹는 물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매곡 및 문산정수장은 산화공정인 전·후 오존, 흡착공정인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최적 운영으로 조류독소를 완벽 처리하며, 환경부 및 자체검사 결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아 수돗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대구 수돗물 마이크로시스틴 분석결과(㎍/L) 분석기관 분석일자 분석방법 분석결과(매곡,문산) 환경부 8.2, 8.23∼24, 8.29 LC-MS/MS, ELISA 불검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한 달간 지역의 자원봉사 유공자, 헌혈자 및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공무원 및 출산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구시티투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10월 한 달 동안 대구시티투어 무료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헌혈의 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에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무료탑승권을 각 200매씩 전달했다. 무료탑승권은 2022년도에 선발된 자원봉사유공자와 10월 중 1회 이상 헌혈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소방공무원은 탑승 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10일(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올해 출산 예정인 임산부 대상’으로 대구 ‘모두를 위한 관광지’에 선정된 ‘대구미술관’ 외 3곳을 테마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는 10월 9일(일) 동반 1인 포함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티투어홈페이지와 대구시관광협회(053-746-6407)로 예약하면 된다. 그리고 10월 중 ‘대구시티투어 타고 숨은 힐링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대구시티투어(도심순환코스, 테마코스)를 이용하고 코스 내 ‘생태관광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30일 제2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편의증진 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은 “장애인은 일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사회 활동에 참여할 권리 등 모든 권리를 누리려면 접근권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의 권리 중 접근권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도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의 의견 없이 예산에만 맞춰 설치되어 우려된다”며 5분 자유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2023년은 「장애인복지법」 제31조에 의해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실태조사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해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가 있는 해이다”며,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와 편의증진 대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초로 공언한 ‘장애인 친화도시’가 실현되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6월부터 시작한 ‘외식업소 당 줄이기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외식업소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지자체 전국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건강한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인 ‘당’을 다음 저감 목표로 정해 시민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올해 6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관·학 공동으로 사업을 계획해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부, 지역의 유망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몬스터커피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어떻게 하면 맛을 유지하면서 당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공동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레시피 개발에 착수해 기존의 음료보다 최대 27% 당을 줄인 저당 메뉴 6개를 출시해 현재 판매 중이다. ※ 저당메뉴 : 레몬에이드, 아이슈페너, 토마토주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8월 말 기준, 저당 음료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저당 메뉴에 대한 선호도는 커피, 카페라떼, 카푸치노에 저당 시럽 추가 형태가 높게 나타났으며 아인슈페너의 경우 기존 구매량 대비 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학교나 보건소, 소방서, 파출소,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을 짓겠다고 사둔 땅 28만 9천 평(약 94만 9천㎡)이 현재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장 130개 정도를 합친 규모의 면적이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을)에게 제출한 ‘LH 장기미매각 공공시설용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학교용지 56필지 3천 983억 원 규모, 공공청사용지 71필지 2천 930억 원 규모로 총 6천 913억 원 용지가 장기미매각 상태이다. 장기미매각 기간별 현황에 따르면 20년 이상 16필지 199억 원, 10년이상 20년 미만 51필지 3천 534억 원, 5년이상 10년미만 42필지 2천 491억 원, 5년 미만 18필지 688억 원 규모로 확인됐다.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경기 47필지(학교용지 20곳, 청사용지 17곳), 인천 21필지(학교 2곳, 청사 19곳), 경남 14필지(학교 9곳, 청사 5곳), 전북 10필지(학교 4곳, 청사 6곳), 대구 6필지(학교 5곳, 청사 1곳), 부산 6필지(학교 3곳, 청사 3곳), 경북 4필지(학교 4곳), 광주 4필지(학교 3곳, 청사 1곳),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3일, 도로교통공단, 3개 광역자치단체(인천, 광주, 울산) 및 3개 민간기업(아이나비,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체감형 교통정보서비스 확대 및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선행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개방사업의 전국 확산과 민간기업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교통 정책 발굴, 공동사업 수행 및 참여 ▶기술개발 적용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별 역할 정립 ▶교통정보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보유 기술 및 정보의 공유 등이며 민간기업들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센터방식*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개방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대구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카카오내비를 통해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 및 우회전 보행신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자율주행 시범운영 지구를 포함해 관내 1, 2, 3차 순환도로에 확대 구축해 과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