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1천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9개 시설에 전달되었으며, 생활인과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은 ㈜따뜻한세상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진흥원 생활인·이용자뿐만 아니라 대구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따뜻한세상에서 명지현학술원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후원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