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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연합팀.. 프랑스인 없는 프랑스팀... 다시 복습해보자..jpg African Union team.. French team without French... Let's review it again..jpg

  • No : 14654
  • 작성자 : halutopark
  • 작성일 : 2021-06-16 13:33:05
  • 조회수 : 2423
  • 추천수 : 0


2018 러시아월드컵을 우승한 프랑스팀.. 근데 이상하다.. 


흑인선수들이 주를 이루는 이 나라.. 아프리카 연합팀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The French team that won the 2018 World Cup in Russia.. But it's strange.. I hear a lot of people say that this country is dominated by black players.. 


It's the African Union team..





프레스넬 킴펨베 - 아버지가 콩고 계 아프리카인 Presnel Kimpembe (Father Congolese, African)

사뮈엘 움티티 - 카메룬에서 태어남 아프리카인 Samuel Umtiti (Born in Cameroon, African)

폴 포그바 - 부모님이 기니 계 아프리카인 Paul Pogba (Parents of Guinea descent, African)

킬리안 음바페 - 카메룬계 아버지, 알제리계 어머니 아프리카인+아랍인 혼혈 Kylian Mbappé (Cameroonian father, Algerian motherAfrican Arabic Mixed race)

우스만 뎀벨레 - 어머니가 모리타니, 세네갈의 후손 아프리카인 Ousmane Dembélé (mother is of Mauritanian, Senegal descent

코랑탱 톨리소 - 토고 국가대표가 가능했음 아프리카인 Corentin Tolisso (Togo national team possibleAfrican)

은골로 캉테 - 부모님이 말리 계 아프리카인 N'Golo Kanté (Parents MarlianAfrican)

블레즈 마튀디 - 앙골라 계 아버지, 말리 계 어머니 아프리카인 Blaise Matuidi (Angolan father, Mali motherAfrican)

스티브 은존지 - 콩고 혈통 아프리카인 Steven N'Zonzi (Congolese descentAfrican)

스테브 망당다 -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태어남 아프리카인 Steve Mandanda (Born in Democratic Republic of CongoAfrican)

나빌 페키르 - 알제리 계 부모님 아랍인 Nabil Fekir (Algerian parents, Arabic)

지브릴 시디베 - 말리 대표팀에서 뛸수도 있었음 아프리카인 Djibril Sidibé (could have played for Mali national teamAfrican)

에두아르 멘디 - 세네갈 계 부모님 아프리카인 Édouard Mendy (Senegalese parentsAfrican)

토마 르마 - 나이지리아, 과달루프의 후손 아프리카인+중남미인 Thomas Lemar (Descendants of Nigeria, Guadalupe African Latin American mixed race)

아딜 라미 - 모로코 계 부모님 아랍인 Adil Rami (Moroccan parents, Arabic)






뤼카 에르난데스 - 아버지가 스페인계 축구선수, 유럽인 Lucas Hernández (his father Jean-François Hernandez Spanish descent, European)

올리비에르 지루 - 두 할머니 모두 이탈리아계 유럽인 Olivier Giroud (Italian descent through both of his grandmothers, European)

위고 요리스 - 프랑스인 어머니, 스페인 카탈루냐계 아버지 유럽인 Hugo Lloris (French mother, his father is Spanish (Catalan) descent, European)

앙투앙 그리즈만 - 포르투갈계 어머니, 독일인 아버지 유럽인 Antoine Griezmann (His father from Germany, mother is Portuguese descent, European)

라파엘 바란 - 마르티니크인 아버지, 프랑스인 어머니, 중남미인+유럽인 혼혈 Raphaël Varane (Martinique father French mother, Latin American European Mix race)

벵자맹 파바르 - 프랑스인 유럽인 Benjamin Pavard (French, European)









그 결과 지금 프랑스는 흑인선수가 주를 이루는 이모양 이꼴의 팀이 되었는데...


As a result, France has now become a team of this shape, with mostly black players...





그 유명한 프랑스 축구선수 지네딘 지단도 알제리계 무슬림 카바일계 사람이고..



(Zinedine Zidane is Muslim of Algerian Kabyle descent)






프랑스 축구선수 카림 벤제마도 알제리 사람이다



Karim Benzema was born in the city of Lyon, France to French nationals of Algerian descent. As a practicing Muslim, he observes fasting during the Islamic holy month of Ramadan. His grandfather, Da Lakehal Benzema, lived in the village of Tigzirt, located in the northern town of Aït Djellil in Algeria before migrating to Lyon, where he eventually settled in the 1950s.Benzema's father, Hafid, was born in Tigzirt, while his mother, Wahida Djebbara, was born and raised in Lyon; her family originated from Oran.






그나마 뱅자맹 파바르 빼고는 거의 외국인들로 구성된 프랑스인 없는 프랑스 대표팀!!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등.. 


서구 열강들이 아프리카대륙을 서로 나눠가지려 싸우면서 아프리카 흑인들도 덩달아 무료나눔? 의 대상이 되었으며



Spain, Portugal, France, Belgium, the Netherlands, England, Germany, Italy, etc.. As Western powers fought to divide the African continent, black Africans were also subjected to free sharing.









그 결과 아프리카 흑인노예들은 유럽에서 중남미로, 북미로 수출? 공유되어.. 



As a result, were African black slaves exported from Europe to Latin America and North America? shared...







해붕이의 프랑스인 친구 마리온도 흑인친구가 아주 많다고한다..














그저.. 대단하다!! 홍철 없는 홍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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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억을 건너 행동으로: 장생탄광, 시민이 시작한 외교
[ 김덕엽 칼럼니스트 ] 지난 6월 20일 한·일 시민들이 다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장생탄광 앞에 섰다. 장생탄광 제5차 방문단. 이번에도 정부는 없었다. 정치도 외교도 결여된 그 자리에서, 시민은 외교의 주체가 되었다. 기억은 여전히 차가웠지만, 그 기억 위에 연대는 뜨겁게 쌓였다. 1942년 장생탄광 붕괴 사고로 183명의 노동자가 바다에 수장되었다. 그 중 136명이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였다. 80여 년이 지나도록 유해는 회수되지 않았고, 한국과 일본 정부는 침묵했다. 그러나 침묵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시민들이다.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와 최봉태 변호사가 이끄는 귀향추진단은 일본 시민단체, 다이버들과 함께 유해 발굴 작업에 참여했다. 실패로 끝난 발굴에도 시민들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유해가 수습되고 고향에 안치될 때까지 한국과 일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조 교수의 말은 단순한 바람이 아닌, 시민외교의 선언이었다. 장생탄광의 시민외교는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다. 이곳은 ‘기억’을 매개로, ‘존엄’을 향해 나아가는 윤리적 외교의 장이다. 정부의 공백을 시민이 메우고, 정치의 무능을 연대가 덮는다. 시민들이 직접 유족을 만나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