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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VS 김재우 싸움났다 ㄷㄷㄷㄷ....gif 한국남자 축구 올림픽 대표팀 내부분열 ㄷㄷㄷ...gif Kang-in Lee VS Jae-woo Kim A fight broke out..gif South Korean men's soccer Olympic team internal division

  • No : 14791
  • 작성자 : stegernicole
  • 작성일 : 2021-07-29 01:01:25
  • 조회수 : 1467
  • 추천수 : 0


이강인(눈 부릅뜨며) : 이게뭐야? 그게 축구야? 니가 뭐 잘했어?




김재우 : 쫄아서 도망감 ㄷㄷㄷㄷㄷ


Kangin Lee (with eyes wide open): What is this? is that football? what did you do








Jaewoo Kim: I was scared and ran away.









이름 : 이강인


나이 : 2001년생 만 20세


출생지 : 인천 남구 간석동출신 ㄷㄷㄷㄷㄷㄷㄷ


(그 유명한 일진들 많은 송림동의 운봉고랑 얼마 안떨어진 간석동... ㄷㄷ)


Name: Lee Kang-in




Age: Born in 2001, 20 years old




Birthplace: From Ganseok-dong, Nam-gu, Incheon




(Ganseok-dong, not far from Unbong-go in Songlim-dong, where there are many famous Iljins bully school guys...)




이름 : 김재우


나이 : 1998년생 만 23세


키 : 190cm


출생지 : 대한민국 안산 원곡동 출신 



(어? 근데 안산 원곡동은 안산역있는 동네.. 조선족,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동남아 외국인노동자들 많은곳인데.. 기분탓인지 김재우 얼굴 왠지 동남아틱하다..)


Name: Kim Jae-woo




Age: Born in 1998, 23 years old




Height: 190cm




Birthplace: Wongok-dong, Ansan, South Korea






(Huh? But Wongok-dong, Ansan is a neighborhood with Ansan Station.. There are many South Korean-Chinese, Vietnamese, Filipinos, Thai, Indonesian foreign workers in Southeast Asia.. Kim Jae-woo's face is somehow Southeast Asian..)


그저 존나 무섭다 일찐강인!!!!


형이고 뭐고 없이 반말깐다!!!!


나 이강인 나이고 뭐고 상관없다!!


유교 탈레반 조선을 파괴한다!!







*한줄요약 : 이강인이 4살 많은 대표팀 수비수 형 김재우에게 쌍욕을 박는 모습이다.


It's just so damn scary Iljin gangin!!!!




He's my brother and I'm talking nonsense!!!!



I'm Kangin Lee, I don't care what it is!!




Destroy the Confucian Taliban Joseon!!














*One-line summary: This is a picture of Kang-in Lee hitting his four-year-old national team defender brother Kim Ja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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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억을 건너 행동으로: 장생탄광, 시민이 시작한 외교
[ 김덕엽 칼럼니스트 ] 지난 6월 20일 한·일 시민들이 다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장생탄광 앞에 섰다. 장생탄광 제5차 방문단. 이번에도 정부는 없었다. 정치도 외교도 결여된 그 자리에서, 시민은 외교의 주체가 되었다. 기억은 여전히 차가웠지만, 그 기억 위에 연대는 뜨겁게 쌓였다. 1942년 장생탄광 붕괴 사고로 183명의 노동자가 바다에 수장되었다. 그 중 136명이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였다. 80여 년이 지나도록 유해는 회수되지 않았고, 한국과 일본 정부는 침묵했다. 그러나 침묵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시민들이다.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와 최봉태 변호사가 이끄는 귀향추진단은 일본 시민단체, 다이버들과 함께 유해 발굴 작업에 참여했다. 실패로 끝난 발굴에도 시민들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유해가 수습되고 고향에 안치될 때까지 한국과 일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조 교수의 말은 단순한 바람이 아닌, 시민외교의 선언이었다. 장생탄광의 시민외교는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다. 이곳은 ‘기억’을 매개로, ‘존엄’을 향해 나아가는 윤리적 외교의 장이다. 정부의 공백을 시민이 메우고, 정치의 무능을 연대가 덮는다. 시민들이 직접 유족을 만나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