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지난 2월 광역급행(M)버스 사업자를 모집 공고한 7개 노선 중 접수된 4개 노선 사업제안서에 대해 심사·평가한 결과, 3개 노선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3개 노선은 남양주(평내·호평)↔잠실역 노선 (경기고속), 김포(한강)↔강남역 노선 (송도버스), 파주(운정)↔여의도 노선 (신성교통) 이다. 이번 입찰 노선중 파주(운정) ↔ 양재역 노선은 입찰자가 임의로 종점을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수정 제안함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제외시켰다. 선정된 노선은 3월말까지 사업자 선정 통보하고, 6.15까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운행경로 확인, 정류장 및 차고지 시설 확인 등의 운행준비 절차를 거쳐 9월 초순에 운행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급행(M)버스는 기·종점 5km내에 정류소 4곳만 설치하여 출·퇴근시간에 빠른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할 목적으로 도입한 이래 '09.8월 운행개시하여 현재 18개 노선, 일일 평균 59,000여명 이용, 출퇴근시간 10~20분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사업자 모집에 신청이 없는 용인(기흥) ↔ 서울역 노선, 남양주(진접) ↔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사이공’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작품이 27년 만에 한국어로 국내 초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삼성카드 셀렉트’의 12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셀렉트는 공연 볼 때에도 꼭 필요한 것을 챙겨 드린다는특별한 혜택으로 함께 볼 사람을 초대할 수 있는 1+1 티켓 제공, 공연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즉석사진 촬영, 공연을 알기 쉽게 도와 주는 연출가의 사전해설 등이 있다. 셀렉트 12 -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며,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3월 21일, 일반회원은 3월 22일부터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시작 전 연출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시대배경, 줄거리 등 생생한 공연정보를 들려주는 무대해설의 시간이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무대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경품행사, 폴라로이드 즉석 추억남기기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람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정승)은 21일 지난해 국내 제약사 등이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위해 제출한 품질자료 350건을 분석 결과, 쉽게 누락하는 보완사항을 통계자료로 작성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 ※ 원료의약품등록(DMF)제도 :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우수한 원료 만을 사용하도록 한 제도 이번 분석은 보완이 많이 되는 내용을 사전에 알려 자료 보완에 따른 처리기간 연장을 방지하고 심사 기간 단축을 통해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보완이 많은 순으로 ▲물리화학적성질 ▲제조방법 ▲시험성적서 ▲안정성 자료 등으로 정리되어 있다.식약청은 이번 통계자료를 통해 제약사 등이 원료의약품 등록 자료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통계자료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새로운 다이어트법으로 ‘1인 1식’, ‘간헐적 단식’이 떠오르고 있다. 하루 3끼도 모자라 먹을 것이 넘쳐나는 요즘 단식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방송은 큰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다이어트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하루 1끼만 먹고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젊음을 유지하는 사례자들의 이야기는 눈이 번쩍 뜨일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단편적으로 드러난 모습만 보고 이를 무작정 따라했다가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건강만 해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획기적인 다이어트법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갖가지 유행 다이어트를 실시하며 성공 또는 쓰라린 실패를 맞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패의 이유는 다이어트법을 성실히 따르지 않았거나 혹은 자신에게 맞지않는 방법인 경우, 살을 빼고도 결국 요요현상을 통해 제자리로 돌아온 경우 등 다양하다. 그러나 매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사람들이 이렇게 한가지 음식만 먹는다거나 단식도 마다하지 않고 다이어트에 임하는 이유는 바로 짦은 시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바른 암정보 및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의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암환자 환우회, 암병원 자원봉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암 예방,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80명) 92명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 1개소(국무총리 기관표창)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김주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대웅제약(주)과 함께 ‘종양선택적 살상 아데노바이러스’를 개발하여 2002년 미국 유전자 치료학회로부터 우수 연구상을 받았다. 2008년에는 한국산업기술 평가원에서 우수성과상을 수상하는 등 암 유전자 치료 연구와 새로운 항암제의 임상연구를 통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국민포장을 받은 이주혁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국가암검진 가이드라인 마련과 국가암예방검진동 건립에 크게 기여하여 국가암검진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과)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건국대 인문학관 교수회의실에서 이창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SPSU) 국제관계학부 석좌교수를 초청해 ‘우리 시대의 통일패러다임: 격랑 한반도 국제정치의 진실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석학초청강연회를 갖는다. 이창주 교수는 러시아와 한국을 오가며 미·중·러 등 강대국 중심의 국제관계,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하고 가르치는 한편, 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이사, 세계한민족포럼 조직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코리언의 만남과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는 실천적 학자다.이번 강연회에서 이 교수는 국제사회의 양대 강국인 미국과 중국 내의 최근 권력재편을 소개한 뒤, 이 두 나라가 동북아시아에서 패권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 시대를 맞아 어떻게 하면 한반도에 해빙 무드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2012년 12월 초에 출간한 ‘한반도 시계: 미·중의 그랜드 아시아전략과 한반도’(이창주 지음,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기획, 도서출판 선인)라는 제목의 책에서 이번 강연주제에 대한 시론을 이미 제시한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최근 주요 그룹사들이 올해 채용을 늘리겠다는 발표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구직자들 입장에서 체감하는 취업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20.30대 구직자 3,409명을 대상으로 ‘2013 구직활동 트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올해 취업시장을 어둡게 전망하고 있었다.구직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현재 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를 선택한 응답이 3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현실적이지 못한 정부의 실업정책을 원인으로 꼽은 비율도 19.7%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 △구직자들의 높은 눈높이 16.9% △실업난 해소에 적극적이지 않은 기업 16.6% △기업현장과 동떨어진 대학 교육 2.3% 등의 순이었다. 이들 구직자들에게 올해 자신의 취업전략 유형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일단 여기저기 입사지원하고 보는 ‘문어발족’을 꼽은 비율이 40.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아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백조족’이 24.1%였으며, △오로지 목표 기업 취업을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우물족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최근 유명 SNS 플랫폼 페이스북 알림메일을 사칭한 악성메일이 발견되어 사용자 주의가 요구된다.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 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당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ALFRED SHERMAN added a new photo with you to the album)’라는 제목의 이 악성메일의 발신자는 자세한 주소 없이 ‘Facebook’으로만 표시되어 발송됐다고 전했다. 본문에는 “새로운 사진이 앨범에 등록되었으니 확인하려면 첨부된 파일을 확인하라(One of your friends added a new photo with you to the album, View photo with you in the attachment)”는 내용이 적혀있다. 첨부된 zip파일의 압축을 풀면 ‘NewPhoto-in_albumPhto_.jpeg.exe’라는 그림 파일을 위장한 실행파일이 나온다. 해당 파일을 실행하면 실행파일 내부에 포함된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 몰래 외부 특정서버와 통신하기 위한 포트를 개방한다. 즉, 외부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서울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 김소정 G마켓 사업부문 상무, 마상규 생명의숲 공동대표가 ‘초록숲길’ 사업 협약식을 갖고, 향후 지원 및 사업 추진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숲길의 안내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숲 탐방 환경 제공 및 올바른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주)이베이코리아(이하 G마켓),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함께 ‘초록숲길’ 사업을 시작했다.G마켓, 생명의숲, 서울시가 2012년 공동으로 추진한 ‘아름다운 숲길가꾸기’ 사업의 후속으로, 수락산의 안내체계 개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지난해의 사업을 지속·확대 추진하고자 계획됐다. ‘초록숲길’ 사업은 걷기 좋은 등산로 및 산책길을 시민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선정된 ‘걷고싶은 서울길’ 중 ‘생태문화길’ 일부 노선을 지정해 전반적인 안내체계를 정비한다. 주요 안내시설물(종합 안내판, 이정표 등)의 디자인을 통일하여 설치하고 방향을 바로 잡는 등 안내체계의 통일성 및 연계성을 확보하여 이용하는 시민이 찾기 쉬운 숲길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진행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포항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와 관련해 도로교통공단(주상용 이사장)은 지난19일 (화) 10시 10분 포항시청 부시장실에서 공단 본부 및 대구 ·경북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방문에는 한국교통방송대구본부장, 대구 · 경북지부장, 대구 ·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 등 5개 지방조직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의 산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전달했다.본부 및 대구·경북권 직원들이 공동으로 성금을 모금한 결과 3백만원의 성금을 포항시에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한국교통방송 대구본부 이재만 본부장은 “큰 산불로 갑작스럽게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지역사회 재건활동을 위해 우리 공단도 적극 동참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피해자 돕기 등을 통해 생명살리기 운동에 더욱 더 앞장서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