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지명탄생 600주년 기념과 제33회 제천시민의 날 행사가 다양하게 풍성하게 열렸다.4월 1일 화산동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오후5시20분부터 사전행사로 대원대학 힙합댄스동아리와 헤븐스드럼의 난타공연, 범킨스의 밴드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기념식에서는 송광호 지역구 국회의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충주시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진태구 태안군수 등 내빈들이 소개되고, 제천홍보대사로 배우 겸 탤런트인 김나운 인교진씨를 비롯해 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또, 제25회 제천시민대상자인 권희필, 이해극씨에 대한 시상에 이어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6명이 미래결의문 낭독, 김은주 단장이 이끄는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제천시민의 노래가 식장에 울려 퍼졌다.이어 축하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지역의 각 단체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 집 등에서 촬영된 시민축하 축하영상이 4개 단체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직접 만든 영상이 상영됐다.이어진 축하행사에서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그룹 씨스타가 출연하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이 밖에도 제천 출신 기타리스트 유한빛과 제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황사 등으로 대기 질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충주시가 도로 물청소로 미세먼지 없는 클린 충주를 만들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휴일을 제외한 매일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도심 도로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도로 물청소에는 흡진차 3대와 살수차 2대가 동원돼 도로는 물론 교통 및 가로 시설물도 함께 세척작업을 진행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며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또한 도심청소에는 충주하수처리장에서 생활하수를 깨끗한 물로 정화한 하수처리 방류수를 이용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시는 ‘물도 자원’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달 충주하수처리장 내에 하수처리 방류수 주입설비를 설치해 시민과 단체, 기관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충주시 연수동의 한 시민은 “아침운동을 하려고 집을 나서니 도로가 젖어 있어 간밤에 비가 온줄 알았는데 살수차가 도로 물청소를 하고 있었다”며 “도로 물청소로 먼지가 줄어드니 아침운동이 더 상쾌한 것 같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희망의 새봄을 맞아 인력난으로 고통을 겪는 사업장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3. 3. 29(금) 14:00에「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제천․단양지역 제조업체 등 5개 사업장에서 약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와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천고용센터 내 상설채용관에서 1:1 현장 채용면접을 추진했으며, 또한, 센터에서는 행사 참여자에게는 구직기술 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진행하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를 통해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으로 적극 실시하여 취업의 문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장영철소장은 “고용센터내에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지난 2월부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하면서,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를 위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우리지역에서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천․단양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6개 여성기관과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군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 권역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S'등급에 이은 2년 연속적인 쾌거다.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월 17〜25일까지 전국 1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농산어촌개발사업 권역단위 평가를 가졌다.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와 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개팀 25명의 평가위원이 1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지 확인을 통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특히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지자체에는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반면 부진한 지자체에는 예산삭감 등의 페널티가 부여된다.농식품부는 군의 한드미권역과 삼둥지권역, 샘양지권역 등 3개 권역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각 권역별 다목적회관과 생태체험장, 마을경관 및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 TV홍보와 이이쿱생협과의 연계 등으로 소득창출 효과를 증대시키고 6개 권역발전 통합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권역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에 노력을 기울인 점은 높이 평가됐다.특히 마을기업(절임배추․메주공장)과 농촌유학생 유치, 농산물가공공장사업 등과 연계․추진해 지역경제기반 강화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단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시가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입장을 담아 4월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서를 제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천시의 이 같은 조치는 한미FTA 체결이후 건 고추에 붙던 관세 270%가 철폐되어 수입농산물의 대량유입으로 제천지역 고추재배 농가가 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데서 이루어진 조치다.건고추의 제천지역 산지가격은 현재 4~5천 원까지 하락세에 놓여져 있어 재배농가들이 생산비로 못 건지는 판국으로 농민들의 삶의 기반이 흔들려 희망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이에 따라 고추가격 폭락에 애끓는 지역농민들의 심정을 담아 건고추 등 농산물의 수입물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민을 위한 시책을 강력히 전개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최명현 제천시장 이름으로 4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 제천시는 농산물 가격동향을 매주 조사하고 있으며 품목별 등락사유 와 유통구조에 개선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제천지역 농업인들에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충주시가 상황에 맞는 민원 응대로 시민 섬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민원인 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활용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 제작은 이종배 시장이 취임 후부터 시민 섬김행정을 강도 높게 주문해 왔지만 아직도 일부 시민들로부터 공무원들이 전화 받는 태도가 불친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에는 민원실 근무자의 민원처리 기본자세, 전화친절 응대요령, 고객응대자세, 악성ㆍ고질민원 전화응대요령, 악성ㆍ고질민원 방문 시 응대요령 등을 담고 있다.또한 서비스화법 포인트와 상황별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5종도 포함해 직원들의 민원응대와 친절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시는 이번 상황별 맞춤형 민원응대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으로 민원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우선택 민원담당은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전 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배포했다”며 “민원응대 매뉴얼과 최근 안전행정부의 민원행정 확인ㆍ컨설팅을 바탕으로 민원서비스가 다소 부진하거나 미흡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완해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2013년 제천 지명 탄생 600주년을 맞아 제33회 제천시민의 날 행사가 다양하게 개최된다.오는 4월 1일 화산동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 헤븐스드럼의 난타공연과 제천출신 범킨스의 밴드공연, 대원대학 힙합댄스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6시 10분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제25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과 제천시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개최되고, 제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이 제천시민헌장을 낭독한다. 이어 제천 지역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이 무대에 올라 직접 작성한 미래결의문을 발표한 후 제천어린이합창단 40여 명이 제천시민의 노래 등을 합창하면서 기념식이 마무리 된다.이어 축하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지역의 각 단체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 집 등에서 촬영된 축하영상이 상영된다.한편, 이번 시민의 날 축하공연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그룹 씨스타가 출연하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며, 제천 출신 기타리스트 유한빛과 제천에 정착한 추억의 가수 홍민, 포크의 디바 남궁옥분이 특별 출연한다.이번에 개최되는 제천시민의 날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 힙합댄스동아리,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군이 충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군은 이번 공모에 ‘배움과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의 SO...通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해 지난 27일 대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1700만원(도비 1000만원, 군비 700만원)을 투자해 ‘내적 힐링을 통한 소통’과 ‘이코노믹을 통한 소통’ 등 2개 교육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키로 했다.‘내적힐링을 통한 소통’프로그램은 미술을 통해 노인 및 결손가정 자녀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미술심리지도자 30명을 양성하게 된다.현재 지역내 65세 이상의 인구는 총 72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3%를 점하고 있으며,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결손가정도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군은 지역노인들과 잦은 접촉이 있는 한글교사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시켜 9988행복나누미 사업, 성인문해교육 등과 연계해 노인심리치료에 나설 방침이다.군은 또 ‘이코노믹을 위한 소통’프로그램을 통해 경제교육 전문가 30명도 양성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현장중심의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유아층에서 노인층까지 전 계층을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는 날씨가 풀리면서 사륜오토바이의 운행이 잦아질 것을 대비 야광 안전 깃발을 제작 부착하여 차량운전자 시인성 확보로 추돌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하였다.2012년도 말 현재 단양군 각 읍․면에 등록된 다륜형 오토바이는 100대미만이지만 미등록오토바이와 등록의무가 없는 전동휠체어, 레저용 등까지 포함하면 300여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운전하는 운전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이륜오토바이보다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실제로 2011년도 영춘면에서 사륜 오토바이을 운행하다 운전부주의로 사망한 사례도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주의가 요망되며, 다륜형 오토바이에 부착하는 안전 깃발은 120cm 길이의 시인성이 확보된 야광깃발로 도로를 운행할 경우 시인성이 확보되어 추돌 등 사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양군지역 65세이상 노인교통사망자는 2011년도 총 5명에서 2012년도에는 경로당 교통안전교육, 우체국집배원 홍보대사활용, 야광모자 등 안전용품 제작 활용으로 1명만이 사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충주경찰서(서장 태경환)는 3. 28.(목)∼29(금) 오전 11시 충주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이틀에 걸쳐「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전 직원 인권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찰활동상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국민중심 인권 경찰상 정립과 국가인권위 권고 사례 등 최근 인권 관련 경찰 작용 사례를 통해 추상적인 인권보호활동에서 벗어나 구체적 ․ 객관적 인권보호활동을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이날 교육은 백석대학교 형사법 박종선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한편, 충주경찰서는 인권의 중요성 인식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인권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