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신길순)는 지난 4월 4일(목) ~ 4월 5일(금)까지 충북 지역에서 열린 제42회 충북소년체전(특수학급)에서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강수경), 배드민턴 복식에서 은메달(고미혜, 이선민), 육상 800m 경주에서 동메달(오지영)을 수상하였다. 체육 기능이 우수한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본 대회에 제일고등학교는 3종목 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을 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본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수학급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의 체육교사가 전문적으로 훈련을 시키고 준비시키면서 함께 하는 교육을 몸소 실천하였다. 본 대회에 참가하여 원반던지기 금메달을 수상한 강수경 학생은 “처음에는 던지는 방법도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체육선생님께서 자세하고 쉽게 알려 주셔서 배우기 쉬웠으며, 5월에 있는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 충주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순찰 근무 중, 시내 노점상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진압으로 화재를 예방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3일 새벽 1시 42분께 충주시 성서동 소재 부근 112신고출동 후 순찰근무 중 현대타운 앞 노점상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한 이상정, 김관영 경위는 순찰차량에 비치한 중형소화기로 화재의 중심점에 뿌려 화재 확대를 막았다.지원요청을 받은 안해영, 임웅규 경사는 노점상내 LPG가스통이 폭발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주변 구경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대형화재로 번 질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였다.경찰관들의 화재 진압과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교통통제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많은 주민들은 “경찰관이 아니었으면 자칫 큰 폭발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며 경찰관이 있어 든든하다는 뒷얘기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중학교(교장 이성범) 특수학급은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2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특수학급부에 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처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하여 이루어지는 제42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특수학급)에 본교 학생들은 육상 100m, 200m,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에 참여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를 통해 본교 선수들은 무엇보다도 남들과의 경쟁을 통해 자기 스스로도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본교 교장(이성범)은 “우리 학생들이 웃으면 가정과 사회 모두가 행복하다” 는 말과 함께 장애를 가졌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청사 내․외곽에 식수된 200여 그루의 나무에 비료주기 행사를 비롯한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행사와 병행하여 간식시간에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병행하였다.식목행사에 참여한 정두성 서장은 나무를 심는 것보다 튼튼하게 잘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우리 단양경찰도 4대 사회악으로부터 지역 주민을 지켜주는 든든한 나무같은 존재가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단양 김병호기자]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회 단양소백산철쭉배 전국 풋살대회‘가 4월 첫 주말일 6〜7일 단양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 풋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50개 팀 17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경기는 유치부, 남자일반부, 여자부 등 연령대에 따라 9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 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시상은 각 부문별 3위까지 마련되며, △우승팀 상금 50만원〜150만원, 트로피, △준우승팀 상금 40만원〜100만원, 트로피, △3위 상금 30만원〜50만원,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는 소백산철쭉제 홍보와 함께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돼 오고 있다.군은 이번 대회에 풋살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3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풋살 인구 저변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군 관계자는 “풋살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소백산철쭉제 홍보에도 힘쓰겠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가 미래성장 동력사업이 될 ‘자동차(이하 수송기계포함)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2013서울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2013서울모터쇼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여 지난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완성차·부품업체 등 228개, 해외 103개 등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천시는 여기서 자동차부품 관련기업에게 주어지는 기술개발지원, 마케팅지원, 인력양성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찾아오는 관련기업 및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제천시만이 갖고 있는 산업단지 분양조건과 최적의 교통, 물류요충지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제천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더타임스 충주 김병호기자]시설하우스의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된다.3일 충주시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충주시의회, (주)에어하우스가 공동으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계절에 상관없이 신선한 시설채소를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고 키 큰 과수작목까지 재배할 수 있는 에어그린하우스(Air Green Hous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시에 따르면 에어하우스 개발을 위해 지난해 3월 시의회와 기술센터, 농업정책국 관계자 등 7명이 일본을 방문해 에어그린하우스의 기초이론을 학습하고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에어하우스를 설계했다.시는 이렇게 설계한 에어하우스를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에 구조검토를 의뢰했으며, 그 결과 30㎝의 적설과 초속 30m의 강풍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내설내풍형 시설하우스로 승인받았다.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에 248㎡(L25m x W10.1m x H6.0m)규모의 에어하우스를 설치하고 지난 4개월간 적설에 대한 저항력과 하우스 내부의 환경변화(온도, 습도), 재배작물의 생육상태를 조사 분석했다.그 결과 기존의 일반하우스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재배작물도 왕성한 생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개발한 에어하우스의 구조는 외피비닐과
[더타임스 김병호기자]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세종GTM(대표이사 권혁재)는 지난해 7월 에이백스(Avex)와 계약을 맺고 신인가수 육성·발굴에 나서고 있다.에이백스는 일본 최대 음반 기획사로 SM, JYP, YG 등 대형 회사가 아닌 2011년 11월에 창립한 신생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에이백스는 보아의 일본발매 싱글 앨범의 음원을 보유하는 등 국내 가수들의 일본 활동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세종GTM은 신인 작곡가의 노래를 에이백스에 보낸 것이 계기가 돼 국내 음반기획사 중 유일하게 음원 독점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작곡가와 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과 협의를 하고 있다.세종GTM은 중화권 가수들에게 음원을 전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권 대표이사는 “에이백스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신인 가수들은 데뷔와 동시에 해외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세명대학교(총장 김유성) 한국어학과 4학년 주정(만 23세)과 바이오환경공학 3학년 김사가(만 21세) 학생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선발 되었다.‘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최대 1년 동안 600만원(월 50만원) 이내의 장학금이 지원된다.‘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 제도는 국내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도록 돕는 정부장학사업의 일종이다.주정 학생은 중국 강소성 상주시 출신으로 본교의 교류대학인 무석과기대학 졸업 후 2011년에 편입학 하였으며, 김사가 학생은 중국 길림성 집안시 출신으로 2010년 집안제일고등학교 졸업 후 신 입학 하였다.
[더타임스 충주 김병호기자]구은수 충북지방경찰청장은 4월 3일 오후 충주경찰서를 방문 특수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검거중 부상을 당한 직원을 방문 격려하였다.이날 표창을 받은 수사과 강력팀 조의순, 노종찬 경사는 특수절도 피의자 B씨와 C씨를 부산에서 검거한 유공이며, 권용남 경사는 성매매 알선 피의자 5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조의순, 노종찬 경사는 지난 1. 29 충주소재 사찰에 침입 불전함을 손괴후 현금 560,000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20세, 남)를 3. 29 검거하였으며, 공범인 B씨와 C씨를 탐문수사로 소재를 파악하여 은신중인 피의자들을 4. 2.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소재에서 검거하였다.구은수 충북지방경찰청장은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부상당한 강력팀 노종찬 경사가 입원중인 병원을 찾아 직접 격려 위로하며, “몸을 아끼지 않고 살신성인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