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충남지역 출마 의사를 밝힌 직후, 인천지역 후보자들이 4일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이 총재와 회동을 가졌다.이회창 총재, 인천지역 적극 관심 가지고 지원이날 회동에서 이 총재와 예비후보자들은 인천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총선전략 논의와 함께 당의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대선 때 이회창 총재의 인천 선거연락소장을 지낸 조용균 예비후보(부평을)는 인천은 충청의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지역으로 대선 때에도 15%이상의 득표율이 나왔다며 그만큼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인천 지역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인천지역, 충청권 못지않게 전략상 중요한 곳이회창 총재는 인천 지역 역시 충청권 못지 않게 총선 전략상 중요한 곳임을 잘 알고 있다며 경기권에서는 인천을 중심으로 자유선진당이 지역당이 아닌 전국 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회창 총재는 젊고 참신한 인재들이 모인 자유선진당에서 활력 넘치는 경제, 품격 높은 선진국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인천지역 예비후보자들은 국민들이 바라는 깨끗하고 공명한 정치를 위해, 기존의 정치를 변화시키고 새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세계육상대회조직위 방문을 대회유치 1주년기념핵사 준비로 인해 바쁘다며 사실상 거절해 당 관계자들을 격분시키고 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오는 8일 대구를 방문해 세계육상대회 조직위원회에 준비상황을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위에 방문을 요청했으나 조직위가 바쁘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자유선진당의 위상이 하락된 느낌이 드는 대목이다. 자유선진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당성에 기초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며 자유와 개방 그리고 자발적 공동체의 기치를 들고 전국정당을 목표로 금년 2월1일 성대히 창당되었다.자유선진당,대한민국 핵심가치 지키는 파수꾼이회창 총재는 창당선언문에서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과 정당성에 기초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며 자유와 개방, 또한 자발적인 공동체로서의 가치에 동의하는 국민들의 의사를 끌어 모아 자유선진당을 창당한다”고 밝혔다.또한“자유선진당은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타오르는 횃불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총재수락 연설문에서도 자유선진이라는 당명은 이러한 우리의 목표와 신념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회창 총재는 자유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4일 자유선진당 당사에서 당내에서 충남 예산·홍성에서 출마하는 것이 당의 총선전략상 중요하다고 해 그 의견에 따르고자 한다며 충남 예산·홍성 지역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충남 예산·홍성 출마, 총선전략상 중요이 총재는 지난 3일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충청지역은 자유선진당의 기반이니 만큼 우선 충청권을 석권해야 한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전략을 짜야한다”며“금명간에 총선 출마와 관련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총재는 신보수운동의 일환으로 창당을 했고 창당이념에 맞게 정당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제 자신이 몸을 던져서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 지역에 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반을 탄탄히 한 뒤 전국 정당으로 확산해 갈 필요가 있다. 전국 정당으로 확산하지 않으면 창당의미가 퇴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최선의 선택, 한 때 수도권 출마 생각 이 총재는 수도권 출마를 한 때 생각한 일이 있지만 선거는 겉으로 보기 좋은 모양이나 한 때 쇼같은 기분으로 선택할 일이 아니다며 상당한 고민을 거쳤지만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자유선진당의 전국정당화와 관련해
자유선진당 여의도 당사에서는 3일 오후1시 비상대책위(박석우 상임대표) 30여명이 당 정체성확립 비대위 6차 모임을 열고 책임 당직자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당지도부 반성없어, 무기한 농성 돌입17대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선거사무소 연락소장을 맡았던 309 시군 연락소장들과 당원들 중심으로 한 비대위는 지난 29일에도 자유선진당 당사에서 모임을 갖고 당지도부의 쇄신을 촉구했었다. 비대위는 이날 자유선진당은 국민중심당과의 합당으로 지역정당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냄으로써 당의 정체성을 상실했고 대국민 지지도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당 지도부는 전국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쇄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심대평 강삼재는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총선을 하려는 것인지 반성해야한다며 반성할 의사가 없다면 자유선진당을 탈당하라며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비대위는 전국에서 이 나라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불태우는 순수한 양심을 갖고 있는 동지들 규합하여 오늘 오후 7시부터 무시한 철야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권력 나누는 기존 정치패턴 사라져야그들은 권력이나 나누어 먹으려는 기존의 정치패턴으로 낙하산 공천이나 하려는 정치인들은 이제 이 나라에서 사라져
자유선진당은 총선을 앞두고 내홍에 쌓일 전망이다. 지난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 정체성확립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가 2차 모임을 열고 책임 당직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쇄신17대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선거사무소 연락소장을 맡았던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당 정체성확립 비대위는 지난 19일 자유선진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선진당의 쇄신을 촉구했었다. 비대위는 이날 자유선진당은 국민중심당과의 합당으로 지역정당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냄으로써 당의 정체성을 상실했고 대국민 지지도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당 지도부는 전국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쇄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통합민주당을 탈당한 박상돈 의원이 당 원내대표 대행을 맡고 있는 것이 가당키나 한 것이냐며 이회창 총재의 정치철학을 살리는 방향으로 당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정세력 독선적인 당 운영 방식 중단 요구비대위는 자유선진당 창당과정의 한 축에 국민중심당이 있고 또 다른 한 축에 지난 17대 대선 당시 당 조직에 준하는 선거대책기구와 전국 15개 시·도, 300여 개 지역의 연락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자의 조직은 사조직으로 매도돼 당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한승수(72)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동의안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총리 임명이 일단락됨에 따라 새 정부의 사실상 첫 국무회의가 3일 열리게 된다. 찬성 174표 인명동의안 통과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98명 중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후보자의 인준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174표, 반대 94표, 기권 1표, 무효 1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한 신임 총리는 지난달 20, 21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인준안 처리가 한 차례 무산되기도 했다. 표결에 앞서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인준 찬성과 자유투표를 당론으로 정했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 후보자가 의혹도 있고 흠결도 있지만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지장을 줘서는 안되겠다는 대승적 견지에서 자유투표를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이에 따라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한 총리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주미 대사, 상공부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 부총리 겸
자유선진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당성에 기초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선봉하며 자유와 개방, 그리고 자발적 공동체의 기치를 들고 전국 정당을 목표로 2월1일 창당되었다.그러나 작금에 와서 지역 중심에 일부 특정세력들의 오도된 당 운영으로 창당이념과 당의 정체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실을 깍는 아픔을 감수하며 분연히 일어섰다.이회창 총재 정치철학과 통치이념 살리자지난 대선기간은 한마디로 육탄전이었다. 조직과 자금의 열세 속에서 반듯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이회창 총재의 정치철학과 통치이념을 받들기 위해 16개 시,도 연락소장과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은 눈물겹도록 싸웠고, 비록 실패는 했지만 의로운 싸움이었다고 자위하고 있다.그러나 자유선진당의 현재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국민중심당과의 합당으로 지역정당의 색깔을 너무 선명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당의 정체성을 상실하였을뿐 아니라 대국민 지지도가 날이 갈수록 추락하는 현실을 지켜보면서 답답하고 허탈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책임 당직자(강 최고위원)의 사퇴 요구만약 우리 자유선진당이 어느 특정지역만을 위하거나 어느 특정세력의 사당화가 된다면 국민들에게 희망은 커녕 분노
자유선진당 공천 신청이 28일 마감된다. 조용균 예비후보는 27일 18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을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자유선진당에 공천 신청을 접수했다. ▣조용균 예비후보, 부평을 단독 출마조 예비후보는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의 인천선대본부장을 맡아 큰 활약을 한 핵심 인물로서, 부평 지역에 역량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부평고 출신으로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로웰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조 후보는 부평 구민들이 현실적으로 꼭 필요로 하는 공약으로 부평 지역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의 공약으로는 행복한 부평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동북아 시대, 글로벌(Global)시대 걸맞는 광역특구로 발전 ▲인천, 부평구 발전위해 기업투자 적극적 환경조성 ▲외국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 강구 ▲지역내 기업 지원과 규제완화 ▲부평수출4공단 환경규제 완화 최첨단 IT및 디지털단지 전환 ▲인천-중국 무역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평만들기 공약 꼭 성공 시키겠다 강조또한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낙후된 부평구 재개발, 재건축 관련법규 보완 ▲ 지역구 부동산 안정화 확립 ▲무주택자, 신혼부부 양도, 등록,
지난 24일 이명박 정부의 초대 여성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춘호 내정자가 부동산 의혹에 밀려 사퇴했다. 26일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으나 지연되고 있다.이명박 정부가 25일 공식 출범했지만 아직 이명박 정부를 함께 끌고 갈 국무총리를 비롯해 내각조차 꾸려지지 못한 상황이다. 국무 총리 인준 동의안 처리를 비롯해 27일부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고돼있다. 후보자들 재산, 병역 등에 대해 잡음하지만 연이어 제기되는 각종 의혹들과 후보자들의 재산, 병역, 가족관계 등에 대해서 많은 잡음이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 과다 보유로 끊임없이 의혹과 문제가 제기됐던 이춘호 여성부 장관 내정자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쓸려 결국 낙마하고 말았다. 남주홍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자녀 이중국적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그는 부부가 25년 동안 교수를 하면서 외부 특강하는 것도 많다며 둘이 합쳐 30억 재산은 양반이다. 다른 사람들을 보라고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다. 박은경 환경부 장관 내정자도 지난 1999년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농지를 매입한 것에 이어 2002년 강원도 평창시 아파트를 산 사실이 드러나 평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오늘 거행되어 대망의 이명박 정부가 공식 출범한다. 국민들이 열망하던 정권교체가 시작되는 뜻 깊은 날이다.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길 것을 다짐했던 이명박 제17대 대통령이 탄생되는 뜻 깊은 날로 취임하는 오늘이 5년 뒤에도 자랑스럽게 기억되기를 국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앞둔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의 도덕성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결국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자고나면 터진다, 한나라당도 좌불안석더구나 이 후보자 외에도 예비장관들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불안에 덜고 있는 실정이다. 장관 후보자들의 재산이 공개되고 인사청문회가 임박하면서 갖가지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자고 나면 새로운 의혹이 터진다며 한나라당도 좌불안석이다.결국 자진낙마를 한 이춘호 후보자는 전국 5개 지역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단독주택 등 40건의 부동산을 본인과 아들 명의로 소유해 부동산 투기의혹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도 김포시 양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