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1월 2일 대구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외환 흉악범을 눈 앞에 두고, 대한민국 공권력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30일 전, 내란범들이 우리 국회와 국민의 심장을 정조준하여 총부리를 겨눴던 그 순간을, 그 끔찍하고 공포스럽던 상황을 우리 모두 앞으로도 영영 잊지 못할 것”이라며 “그 내란외환수괴 윤석열이 여전히 한남동 관저를 점거하고 노골적으로 제2의 내란을 획책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증거를 인멸하고 있으며,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정부와 극우유튜버 등 잔당들을 선동하여 또 다시 내란을 감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반성과 사죄는커녕, 아직도 대통령이라며 활개치고 있는 저 흉악범을 즉각 체포·구속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발 뻗고 잠을 청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진보당은 “체포영장 집행은 지금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 경호처를 비롯하여 체포영장 집행 방해 행위는 모두 다 명백한 불법이다. 가로막는 자 모두가 현행범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조금도 지체해서는, 그리고 조금도 물러서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에 맞서는 자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5)에 38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2025년에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된 실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한 대구공동관뿐만 아니라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8개사, 지자체대학협력기반 혁신사업(RIS)으로 경북대학교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3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가해 전시장 곳곳에서 대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현지 참가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홍보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ES 2025에서 대구지역의 8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목)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4년 12월 27일 제5대 김대영 관장과 제6대 정은경 신임관장의 이·취임식이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법인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로패 전달,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의 감사패 전달, 이·취임 축하인사, 퇴임기념 영상 등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영 관장은 1987년 물리치료사로 입사하여 장애인복지관의 전문적인 치료서비스 기반을 확립하고 재활부장으로, 사무국장으로 또 관장으로서 37년 동안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퇴임식을 통해 김대영 관장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과 직원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은경 신임관장은 “훌륭히 복지관을 이끌어오시고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관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장님의 지혜와 경험을 이어받아 그 이상의 좋은 결실과 복지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귀빈과 복지관 관계자와 서비스 이용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한편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4년에 설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내란 등 헌정질서 파괴범죄자를 사면 대상에서 제외하고, 관련 범죄에 압수수색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사면법’,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내란과 외환, 반란 등의 죄는 헌법의 존립을 해치고 헌정질서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 범죄로써, 12ㆍ3 비상계엄 이후 내란 범죄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희망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럼에도 피의자 윤석열은 수사기관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하고 있고, 대통령실 등 압수수색도 ‘형사소송법’상 군사상ㆍ공무상 비밀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 증거 인멸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의원은 ‘사면법’ 개정안에서 ‘형법’상 내란 혹은 외환의 죄를 범한 자, ‘군형법’상 반란의 죄를 범한 자는 사면ㆍ감형 및 복권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아울러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헌정질서 파괴범죄에 대해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2일 오후 종합상황실 상황보고 청취 및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권위원장은 “조금 전에 와서 박한신 유가족 회장님과 여러 가지 말씀을 나눴다. 그래서 저희들이 해드릴 수 있는, 국가로서 어떤 면에서 당연히 해야 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유가족 회장님, 박 회장님으로부터 충분히 듣고 저희들이 충분히 할 수, 충분히라는 말은 어폐가 있겠습니다만, 다 해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여러분들이 이제 앞으로, 지금 어떤 분들 같은 경우는 가장 이제 돌아가셔가지고 당장 생계가 막막한 분들도 계실 수가 있고, 또 여러 가지 힘든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 그런 부분도 해결을 하고, 또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어떤 추모 공간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많은 일이 앞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박한신 회장님 그리고 또 여러분들 유가족들 대표들과 계속해서 협의를 해 나가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강대식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은 1월 1일 10시, 대구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참배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참배 후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을 느끼셨을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nology eXpo, 이하 FIX)’의 2025년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2025년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FIX 2024가 혁신기술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FIX 2025에서는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1월 ‘FIX 2024 추진결과 보고회’를 열고,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A2Z, 베어로보틱스 코리아, PHC그룹, KOTRA, 미디어 에이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FIX 2024’의 주요 성과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등 ‘FIX 2025’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전시·컨퍼런스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신산업별 혁신기술 선도기업 유치와 킬러콘텐츠 선점 및 해외기업 참가 비율을 높이고 바이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는 탄핵 심판의 청구인으로서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무엇보다 국정의 불안정성을 해소해야 한다”며 “국회는 비상계엄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일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본예산의 조기 집행과 함께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해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시급하다”며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적시 추경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적극적 의회 외교로 정부의 외교 공백을 메우고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겠다”며 “이달 중으로 초당적 의원 특별방문단이 주요국을 방문해 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서울 용산)이 “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당의 화합과 안정을 꾀하면서도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쇄신의 고삐를 더 단단히 조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쁘고 설레야 할 새해를 맞이했지만,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대단히 어렵기만 하다”며 “국제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계속된 정치적 혼란은 민생과 경제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 특히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면서 “정부와 더 긴밀히 협의하면서 혼란스러운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어려운 민생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국제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우리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에 황망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리 국민의 마음은 더욱 무거우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