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동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를 비롯해 대구사과, 무농약 딸기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 200m 이상 팔공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150m 암반 지하수를 활용해 재배되며, 무농약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돼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봄 내음 가득한 팔공산 미나리로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진상 전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이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북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일 대구 북구 선관위에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다섯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북구를 경제 관문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공항과 30분 이내로 연결되는 산업·물류·관광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각종 후적지와 주변 지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해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청년 일자리와 창업, 주거, 문화공간을 확대해 떠나는 북구가 아닌 돌아오는 북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보육 및 교육 지원을 강화해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로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 북구’ 실현을 공약했다. 경로당 급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수정안과 관련해 긴급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구시의회는 2월 12일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해 특별법 주요 쟁점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확대의장단은 “2024년 12월 본회의를 통과한 ‘대구경북행정통합 동의안’과 이번에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의 내용이 크게 달라졌다”며 “시민의 대표이자 통합의 당사자인 시의원들조차 세부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충분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시의 사전 협의와 논의 절차가 미흡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당초 논의 과정에서는 중앙정부 권한의 실질적 이양과 강제적 특례 조항을 전제로 자치권 확대가 핵심이었으나, 수정 의결안에서는 상당수 조항이 ‘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으로 완화돼 권한 이양의 실효성이 약화됐다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경북도의회 의원 수 60명과 대구시의회 의원 수 33명 간의 비대칭 구조를 지적하며 “시의원 1명은 중요한 결정을 좌우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북 의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달서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와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출연금을 늘려 총 96억 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와 iM뱅크가 공동으로 총 8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인 96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전액보증을 맡고, iM뱅크가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달서구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1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1년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금융채 연동 기준금리에 고정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 달서북(죽전)지점(053-560-6300) 또는 달서남(월배)지점(053-639-4343)에서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동대구벤처밸리에 인공지능(AI) 창업 허브 ‘AI 테크포트(Tech-Port)’를 구축한다. 시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 인프라를 조성하고, 개방형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창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총 20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대구시는 이미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차원의 AI 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AI 테크포트’는 AI 기술 창업의 물결에 진입하기 위한 ‘항구(Port)’라는 의미를 담았다. AI 교육부터 서비스 개발·실증,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AI 종합 허브 조성이 핵심이다. 사업 거점은 동대구역 인근 옛 동부소방서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동대구역벤처밸리 워킹스테이션(가칭)’이다. 해당 공간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분야 특화 창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AI 테크포트는 △시민 대상 맞춤형 AI 교육·체험을 통한 ‘Living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서대문을)이 사립학교의 특수교육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수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 학생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김 위원장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 사립 중학교의 83.4%, 사립 고등학교의 85%가 특수학급을 단 한 곳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립 중학교(79.5%)와 공립 고등학교(72.9%)의 특수학급 설치율과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공·사립 간 격차로 인해 특수교육 부담이 공립학교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수학급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수십 분에서 길게는 수 시간에 이르는 원거리 통학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 결과 공립학교 특수학급의 약 10%가 법정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초과해 운영되는 등 과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특수학급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공간 부족이나 운영 부담 등을 이유로 설치를 기피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장익현)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항일독립운동체험학습관에서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대구시민주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해마다 돌아오는 대구시민의 날(2월 21일)을 기념해 대구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 관련 단체 두 곳이 공동으로 주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포럼은 ‘대구독립운동기념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한준호 전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학예연구부장이 ‘대구독립운동기념관의 필요성과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정인열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사무국장이 ‘대구독립운동기념관의 운영 전략과 활용 방안–대구형무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김능진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전 독립기념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이상호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공동대표와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참여해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익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가 기업 현장의 투자와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복합 규제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규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지원 조직이다. 도는 지난해 3월 경제진흥원 내에 현장지원단을 설치하고, 경북상공회의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 139개 기업 방문… 175건 애로 접수현장지원단은 대응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규제 분야별 ‘전문위원’ 제도를 도입, 기업 요청에 따라 현장 방문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39개 기업을 방문해 175건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단순 민원으로 분류된 40여 건을 제외한 사안 중 60건에 대해서는 답변을 완료했으며, 76건은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다. 평균 답변 기간은 57.6일로 집계됐다. 이 중 14건은 제도 개선 또는 행정 조치를 통해 개선이 완료됐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는 구미·경주·영천·영주·포항 등 권역·산업별로 5차례 현장 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6년 신규 국비사업으로 ‘DIMF 뮤지컬 캠퍼스’ 예산을 확보하며 차세대 K-뮤지컬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 대구시는 지난 11년간 비수도권 유일의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극작가·작곡가·배우 등 총 435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 이러한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 ‘DIMF 뮤지컬 캠퍼스’ 사업에 국비 3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 ‘DIMF 뮤지컬 캠퍼스’는 창작자와 배우 등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을 넘어 작품 개발과 실제 공연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다.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참여 기회를 통해 교육생이 창작 과정 전반을 경험하고, 공식 무대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교육과정은 총 3년 단계별 체계로 운영된다. 1년차 기초과정은 창작자 전공 중심으로 뮤지컬에 대한 기본 이해와 작곡·작사 기초 교육을 실시하며, 낭독 공연(리딩 공연)을 통해 창작 결과물을 선보인다. 2년차 심화과정에서는 창작자 전공과 배우 전공을 병행 운영해 전공별 심화 수업과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발표한다. 3년차 졸업과정은 장편 작품 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13일 오전 11시 수성시장, 오후 2시 목련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대구시당 핵심 당직자 80여 명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당직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과 생활물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께서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서민 삶의 현장인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