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단의 구성이 발표되었다. 이날 공개된 특보는 총 27명으로, 사회단장에 송기헌, 국민소통단장에 박수현, 외교안보단장에 위성락 국회의원이 각 임명되었다. 사회특보단은 법률특보 김기표, 이성윤, 복지특보 김남희, 여성가족특보 권향엽, 미래비전특보 차지호, 자치분권특보 염태영, 한인동포특보 이재강, 지역발전특보 이재관, 검찰대응특보 김동아, 문화특보 강유정, 노동특보 박해철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민소통특보단은 방송통신특보 이정헌, 시민사회특보 박민규, 국민화합특보 박용갑, 재외국민특보 이기헌, 장애인특보 서미화, 지역언론특보 문금주 국회의원과 지역소통특보 이돈승 전 행정관, 시민소통특보 남종섭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협의회 대표, 소통정책특보 이회수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외교안보특보단은 국방안보특보 부승찬, 보훈특보 김용만, 국가정보특보 박선원 국회의원과 국방개혁특보 황인권 전 2작전사령부 사령관, 방위산업특보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으로 각 구성되었다. 이날 공개로 구성이 완료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단은 그 규모와 더불어 주로 원내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꾸려진 점이 특징적이다. 특보단을 통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새롭게 태어날 대구행복진흥원에 맞는 CI(기업 이미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www.daegu.pass.or.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CI 공모를 통해 기관의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한다. 앞으로 대구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싱크탱크형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년 대비 3.2%(3,375억 원) 증가한 10조 9,247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총예산 규모 : 10조 9,247억 원 (전년대비 3,375억 원, 3.2% 증가) - 일반회계 : 8조 7,695억 원(전년대비 4,244억 원, 5.1% 증가) - 특별회계 : 2조 1,552억 원(전년대비 △869억 원, △3.9% 감소) 대구시는 세수 부족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신규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 나간다. 이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대구혁신 100+1’의 완성과 서민복지는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대구시의 책임 있는 재정운용과 성장잠재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금년 하반기 들어 세계경제의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완화되고 국내 경제도 수출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구시는 내년도 공동주택 입주 물량 감소로 인한 취득세 수입 급감(전년 대비 △944억 원 감소)으로 3년 연속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3년간 지방세 수입 편성 현황(기정예산 대비 증감액 기준) -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동일 인물이 정책 연구의 수행과 검토를 동시에 맡은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제14조에 명시된 ‘이해상충 방지 규정’을 위반한 사례로 연구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이 국가교육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A ‘책임연구원’은 국교위의 정책연구인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방향 및 비전연구’를 수행했으며, 동시에 해당 연구 결과를 검토하는 ‘검토위원’역할도 맡아 자신이 수행한 연구를 스스로 검토하는 ‘셀프심사’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연구에 참여한 6명의 모든 연구원이 국가교육위원회 소속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구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정을호 의원은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회가 작성한 이슈페이퍼 4종이 교육발전연구센터 운영비 4억원 중 일부로 우회 지급된 사실과 수탁기관 선정의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지급방식이 ‘나눠먹기식 연구용역’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전문위원회 이슈페이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 만화의 발전을 자축하고 만화인들이 교류하는 자리인 제24회 만화의 날 기념식이 11월 1일 웹툰융합센터 1층에서 열렸다. 만화의 날은 1996년 11월 3일 여의도 광장에 만화가들이 모여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를 열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한 것을 기념한 날이다. 매년 만화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이들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창작자들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만화의 날 공로상은 한국만화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적 토대를 일군 만화인들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제1회 만화의 날에서부터 수여해 온 유서 깊은 상이다. 2024 만화의 날 공로상에는 ▲<열혈강호>의 전극진 작가, 양재현 작가, ▲<투가리>의 이해광 상명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올해 수상자인 전극진 작가, 양재현 작가는 단행본 최다 발행, 최장수 연재 만화라는 위업을 달성한 <열혈강호>를 탄생시킨 주역으로서 만화 창작의 한길을 30년째 우직하게 걸어왔다. 공동 수상자인 이해광 교수는 일간스포츠 4컷 만화 <투가리>를 10여 년간 연재한 작가이며,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한국만화웹툰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나라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이 시작된게 수십 년이 됐다. 그런데 아직도 일부 학교에서 HACCP의 기본인 실시간 현장 기록을 지키지 않고 조리작업이 끝난 후에 일괄 수기 및 임의 수정을 하는 등 불법 행위가 있어 관계 당국의 정확한 실태 조사와 함께 시정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 해마다 끊이지 않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건으로 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학부모들은 불안해 한다. 교육부에서도 재발 방지를 매번 약속하지만 현장에선 안전수칙이 잘지켜지지 않는다고 한다. 제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위생관리시스템을 보급하는 여러 회사가 있는데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회사가 있는 반면에 급식 안전에 중요한 온도 등 데이터를 임의 입력하거나 수정할수 있고 삭제 시 이력이 남지 않게 만든 회사도 있다고 한다. 또, HACCP 관리시스템에 위변조 방지기능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 ( 이하 공공기록물법 ) 위반 문제와 함께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안전을 위한 HACCP 관리가 엉터리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와 경기지역 일부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영양( 교 )사들은 교육부의 지침이나 공공기록물법은 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시정주요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지역 최대 박람회로 시·도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주 제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 기 간 : 11. 6.(수) ~ 11. 8.(금), 3일간 ※ 기념식 : 11. 6.(수) 11:00 장 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보조 축구경기장, 실내 테니스장) 주 최 : 지방시대위원회,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 주 관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생산성본부 등 주요내용 : 기념행사, 전시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11월 5일 예산 편성된 지방교부세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국회 심의 없이 정부가 당해연도에 미지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용혜인 의원은 “정부가 국세 재추계 결과 세수 결손의 인식만으로 이미 예산 편성되어 국회 심의를 통과한 지방교부세를 당해연도에 미지급하는 것은 위법 소지가 매우 크다”면서 “이를 금지하는 명문 규정을 도입해 지자체의 안정적 예산 운용과 국회의 예산 심의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법안을 발의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은 내국세의 19.24%를 지방교부세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도록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예산으로 편성된 지방교부세는 일단 예산대로 지급하는 것을 전제로 내국세 결산액에 맞춰 당해연도 포함 3년 이내에 정산하도록 되어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년도에 편성한 지방교부세 예산을 4분기로 나누어 지자체에 내려보낸다. 문제는 정부가 2023년 9월 국세 세수 재추계 결과 큰 규모의 내국세 결손이 예상되자 결산을 하기 전에 예산 편성된 지방교부세를 내국세 결손 예상액에 맞춰 미지급하면서 발생했다. 정부는 올해도 30조원 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1월 7일(목)부터 20일(수)까지 14일간 대구시청 및 시 교육청의 산하 사업소, 공공기관 등 71개 부서와 기관의 2023년~2024년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 소속 기관들의 업무 전반의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감사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했고,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부분과 개선 사항에 대한 시민제보를 접수해 시민 중심의 감사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묻고,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유도하는 한편, 아울러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기획조정실, 재난안전실, 행정국,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소방안전본부, 공무원교육원과 합의제 행정기관인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그리고 출자·출연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해 감사한다. 주요 분야로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진행 상황과 특별법안을 점검하고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이하 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준수를 당부했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이나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중증감염 및 다제내성균 감염증 치료에 주로 사용 대구시 CRE 감염증 신고 건은 1,278건(2020) → 1,733건(2021) → 1,799건(2022) → 1,868건(2023) → 1,933건(2024.10.26.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10.26.기준, 1,933건) 발생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간(2023.1.1.~10.26., 1,561건) 대비 23.8% 증가했다. 특히, CRE 감염증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비율이 높으며, 2017년 이후 전국의 누적 신고건 중 70세 이상이 전체 신고의 63.4%를 차지했다. ※ 연령별 발생 현황(전국, 2017.~2024.10.26.) 80세 이상 36.6% > 70-79세 26.8%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