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 8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한달 간 지속된 지역순회 경선에서 누적 85.40%의 큰표 차이로 이 후보가 다른 후보를 제치고 선출되었다. 이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환호를 받으며 존재감을 재확인했고 최고위원 후보 8명은 하나같이 '이재명 수호'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여론조사 30% 비율로 합산한 당대표 선거 결과 85.40%의 압도적 득표율로 이 후보가 당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에게 영수회담과 대표 회담을 제안하고 시급한 현안과 채해병 특검법, 어려운 민생 문제, 경제 회복에 대한 협의를 할 것을 희망했다. 이 대표와 함께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으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의원(득표율순)이 각각 선출됐고 정봉주 후보는 낙선했다. 전당대회에는 정동영 의원과 임채정 문희상 이용득 상임고문 등 민주당 원로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고 정부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국민의힘 서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계획이 발표된뒤 연일 찬반 여론이 가열되고 있다. 8월 17일 저녁 시간 대구동성로앞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 '구국 대구투쟁본부'는 박정희 동상 건립을 찬성하며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얼과 부국강병 박정희 정신을 이어 받자고 했다. 진보단체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박정희 동상 절대 반대를 외치며 홍준표 시장을 규탄했다. 한편 양측의 동시 집회로 이 일대는 큰소음과 함께 혼잡해 통행에 불편을 주었고 경찰은 혹시 모를 양측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여성회(이하 대구시향군여성회, 회장 김혜경)는 8월 16일 15시 대구시 향군회관 5층강당에서 이순신 장군의 불패신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 강의에 앞서 이순삼 대구광역시장 부인과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강의를 축하하는 축사를 하였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 현장을 300회 이상 답사한 현장 전문가다. 영국 Nottingham 대학 석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박물관장을 역임했다. 이봉수 소장은 '이순신이 싸운 바다', '천문과 지리 전략가 이순신' 등을 출간하였으며 서울시 자유시민대학 강사, 육군학생군사학교 및 전국 ROTC학군단,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등의 특강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임진왜란과 조일전쟁, 조선과 일본의 전선 및 무기체계 비교, 이순신의 불패전략, 주요해전의 경과와 역사적 의의 등의 내용으로 하는 뜻 깊은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이순신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그의 이야기가 어떻게 계속해서 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으로 향군여성회는 시민들이 함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 중구는 1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홍보하고 동성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8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CGV한일 앞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 퍼레이드 공연, 기념식, 토크 버스킹(시장), 청년 버스킹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과 더불어 중구는 관광시설 무료 입장도 진행한다. 향촌문화관과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령시 보존위원회의 인터넷 약령몰이나 남성로에 위치한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품목 2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관광산업은 중구의 미래‧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구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성로 일원을 더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광복절 경축 행사와 관련해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차원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은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역사 논쟁, 이념 갈등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요구, 제2의 내선일체 등 도를 넘는 막말과 원색적 비난으로 광복 정신을 폄훼한 것” 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종찬 광복회장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의 마타도어로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며 국론 분열을 일으킨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고, 야당에 대해서도 민생고로 온 국민이 힘든 이때, 국민을 현혹하고 사회의 가치 질서에도 반하는 정치적 갈등과 이념적 반목을 끝내자고 촉구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광복절 경축 행사는 광복 이후 이념과 정파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해 왔었다.”라며 “지금은 선열들께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재정적자 규모가 100조 원을 넘어섰다. 정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의 연간 목표치 91조 6,000억 원보다 상반기에만 11조 원이나 나라 살림이 더 악화된 것 뿐만 아니라 국세 수입은 56.4조 원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있었던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10조 원이나 감소했다. 임광현 의원은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충격을 입었던 2020년 112조원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지출을 늘린 것도 아닌데 대체 103조 원의 관리재정수지 적자의 원인은 무엇이냐? ”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 윤석열 정부의 대기업, 부자감세와 F학점 경제 성적표가 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법인세와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개편으로 2027년까지 64조 원대의 세수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임광현 의원실은 “올해 상반기에만 법인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6.1조 원이나 감소했고, 상대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큰 세금이라 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만 5.6조 원 증가했다. 이와 같이 정부의 재정적자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심각한 세수감소가 예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은 8월 16일 오전11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최은석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회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등 150 여명이 참석했다. 오늘 임명장을 받은 부위원장(48명), 자문위원(2명), 상설위원장(12명) 등 주요당직자들은 향후 1년간 강대식 시당위원장과 함께 대구발전을 위해 대구시당을 이끌어 나간다. 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국이 어려운 시기에 대구가 중심이 되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수권정당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우리당이 영남을 넘어 국민들이 지지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수도권, 중도층, 젊은이들이 우리당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민주당이 이성을 되찾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민생경제,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한 법안 개정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목)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시립국악단의 ‘창작무 타&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그날을 기다리며’는 일제에 대한 항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결성한 학생 비밀결사조직인 ‘태극단’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공연이다. 제79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15 광복절을 맞아 15일 신암선열공원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1945년 오늘, 우리 민족은 마침내 오랜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되찾고 그날의 감격과 자랑스러움을 기억하며, 우리는 오늘 다시 한번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 대구는 독립 조국의 정신을 불어넣은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입니다. 우리 스스로 자강을 하자는, 그래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국채를 갚아 속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자는 민족 자강과 부흥 정신의 첫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 허 위원장은 “ 그런 식민지의 속국에서 벗어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오늘 대구시당은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자유롭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대구는 민주화의 역사도 선도해온 도시이다. 해방 이후 첫 민주화 운동인 2·28 민주운동을 비롯하여 미군정의 식량 공출 정책에 항의해 시위에 나선 10월 항쟁과 87년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시민 결의대회 등 수많은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였던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해 “노란봉투법 제정될 때까지 싸우겠다” 고 다짐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4법 거부권 행사에 이어 오늘 정부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에 대한 거부권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재가하면 노란봉투법은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거부한 데 이어 벌써 두 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입니다. 노란봉투법이 거부되어 표류하는 사이 노동자들은 손해배상 협박과 하청업체의 교섭책임 회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을 조속히 공포하여 노동약자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국회는 무력화되고 국정은 퇴행하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을 처음 제안하고 대표발의했던 정의당은 노란봉투법이 제정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싸우겠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