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대표하는 대중음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는 연말 음악 시상식의 후보들이 속속들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상식 개최 전 진행되는 이벤트부터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올해 가장 먼저 진행되는 연말 음악 시상식인 ‘멜론 뮤직 어워드’는 매일 투표를 통해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 선정된 아이유(IU)를 직접 만날 수 있는 ‘Meet&G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멜론 뮤직 어워드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연예인과 1:1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까지 당첨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본 이벤트 진행은 11월 21일 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3일 이루어진다.‘멜론 뮤직 어워드’가 올해 최초 진행되는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면, ‘MAMA’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국내 음악 시상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시상식 이벤트 역시 해외 진행과 연관되어 있다. ‘MAMA’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Music Makes One Song 댄스 릴레이’로 이벤트 참가자들이 직접 댄스 영상을 자신의 유투브 사이트에 올리고, 영상이 올려진 페이지 주소와 이름, 연
[대전=최유경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23일 “한나라당이 그동안 부족한 게 많았기 때문에 벌 받은 것이다. 엄청나게 반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대전지역 사립대학 총학생회 초청으로 대전 한남대를 찾아 “2040세대가 한나라당에 등을 돌렸다”는 한 학생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신뢰와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젊은이의 고통을 체감하고 정책에 반영, 실천하도록 해서 젊은 사람이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내 마음의 그림이라는 주제로 대전대 특강에 앞서 한남대를 방문, 학생들과 무려 세 차례나 크고 작은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는데 주력했다. 학생들의 질문은 주로 대학등록금과 취업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 현실적으로 직면한 가장 큰 장벽이기 때문이다.박 전 대표는 대학등록금과 관련해서는 “반값 인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대학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 다각적인 대책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립대의 반값등록금을 추진, 다른 대학들로 이어지지 않겠냐’는 학생들의 질
22일 방송 된 8화 ‘보편적인 노래’편에서 이청아의 전 남자친구 ‘재호’역을 맡은 훈남 배우가 화제다. 훈훈한 외모와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것. 수많은 꽃미남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 주인공은 바로 신인 배우 한준혁이다.한준혁은 tvN 월화드라마 1화에서 해바라기처럼 자신을 사랑하고 기다려 준 이청아를 질린다며 뻥 차버리고 대학교 후배를 사귀는 얄미운 옛 남자친구 재호 역으로 첫 등장했다.잠깐의 등장이었지만 신인 배우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얄미운 훈남 남친’으로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8회에서는 이청아에게 “넌 나한테 여자친구 그 이상의 사람이었어.”라고 말하며 재 등장해 이청아의 마음을 흔들었다.또한 정일우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 다시 사귀자. 네가 이렇게 망가지는 거 못 보겠어.”라며 이청아에게 다시 사귀자고 고백. 정일우의 폭풍 질투심을 끌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준혁은 8회 내내 이청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얄미운 행동을 일삼지만 마냥 미워할 수 많은 없는,한편으로는 볼수록 귀여운 느낌이 강한 밉상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얄미운 이
37팀의 초호화 연예인들이 다이나믹듀오의 컴백을 알리고 있어 화제다.23일, 다이나믹듀오의 컴백을 알리는 영상이 공개 되었다. 이 영상에는 이동욱, 김재원, 이진욱, 노홍철, 정주리, 도끼, 빈지노, 런닝맨팀, 빅뱅의 탑, 2PM, 양동근, 타블로, 박재범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연예인들 총 37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이들은 25일 10주년 기념 6집 앨범 “DIGILOG 1/2”을 발매하는 다이나믹듀오의 컴백을 축하 하는데 뜻을 모아, 직접 촬영하여 다이나믹듀오에게 영상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다이나믹듀오는 25일 정규 6집 앨범 발매와 함께 KT&G 상상마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그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10주년 기념 전시회 역시 아트 토이 아티스트 쿨레인,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미술상을 수상한 박일현 미술감독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다이나믹듀오 정규 6집 “DIGILOG 1/2”은 25일 자정 음원이 공개된다.
노라조의 ‘빨간 날’을 이용하여 초등학생들이 만든 ucc가 공개되면서 화제다.이 ucc는 서울은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학급별로 ucc영상이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ucc에 내용은 노라조의 ‘빨간 날’이라는 곡의 가사에 맞춰 그래도 만들어졌다. 노라조의 ‘빨간 날’은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은데 스승의 날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손발이 닳도록 고생하시는 어버이날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등의 공감 가는 가사로 발표하자마자 직장인부터 학생들까지 전 국민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초등학생들의 ucc를 본 네티즌들은 ‘이건 빨간 날 뮤직비디오 인가요’ ‘아이들 너무 귀엽다’ ‘선생님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센스만점’ ‘빨간 날은 초등학생들도 사로 잡았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현재 노라조는 5집 타이틀 곡 ‘판매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ucc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대전=최유경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4년여 만에 ‘특강정치’를 재개했다. 지난 2006년 11월 대선을 1년여 앞두고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대권행보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박 전 대표는 23일 오전 대전 한남대를 찾아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는 대전대로 이동해 학생 7백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전 사립대 연합 총학생회 초청으로 진행된 특강의 주제는 ‘내 마음 속의 그림’. 박 전 대표는 4장의 사진을 차례로 보여주면서 사진에 얽힌 이야기와 의미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학생들과 간격을 좁혀나가기 시작했다. 전일 한나라당의 기습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통과로 좌파단체인 ‘다함께’ 학생들이 박 전 대표의 강연장 진입을 막으며 “날치기 한미 FTA 반대” 등을 외치며 어수선하게 특강이 시작된 터였다. “정치는 가지치기 아닌, 뿌리 튼튼하게 하는 것”박 전 대표가 공개한 첫 번째 사진은 한 나무였다. 같은 뿌리에서 나왔지만 두 개의 가지가 한쪽은 잎이 무성하지만 다른 쪽은 앙상한 모습이었다. 그는 “이 사진은 우리나라의 불균형을 떠올린다. 이 나무가 균형감 있는 나무가 되려면 뿌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한나라당, 평택 갑)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방한 중인 중국 최대 일간지인 인민일보의 션싱겅 편집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만나 한-중간 현안에 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인민일보 대표단은 지난 16일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하였고, 션싱겅 편집위원을 비롯하여 양용린 문화부장, 공소닝 관광부장, 천수롱 처장, 피수이 경제부장이 함께 하였다.원유철 위원장은 인민일보 대표단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히 삼성, SK텔레콤 등 기업 방문과 관련하여 첨단기술 교류와 한-중간 교역 활성화를 위해 인민일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원유철 위원장은 “평택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평택항이 존재한다.”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한-중간 열차 페리 사업과 해저터널사업이 이른 시일 내에 구체화 되어 교류 활성화와 한-중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원유철 위원장은 “지금 중국은 G2 국가로 부상하며 세계 경제와 정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며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국 당국은 물론 중국의 최대 일간지인 인민일보에서 많은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대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동을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특구가 추진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5년까지 명동과 그 주변 지역을 의료와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중구 메디컬 투어리즘 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의료관광특구로 조성되는 지역은 중구 충무로1가 25-5번지외 808필지 36만1천831㎡에 달하는 곳으로 명동과 소공동, 회현동 등이 해당된다.중구는 국비와 시비, 구비 등 53억여원을 들여 2015년까지 ▲의료관광 기반 조성 ▲의료관광상품 특화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식품 개발ㆍ보급 등 4개 분야 18개 세부사업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79개 외국인환자 의료기관, 유치업체, 중구가 참여하는 의료관광협의체를 구성한다. 이 협의체는 중구 의료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민ㆍ관 교량 역할을 수행하며, 이후 법적 구성 요건을 갖춘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해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중구는 외국인환자 의료기관에 대한 병원 정보와 의료관광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ㆍ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ㆍ러시아어로 된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또한 덕수궁, 명동 한의원, 남산골 한옥마을, 동대문 맛사지 등으로 이어지는 관
최근 2011 국내 음악시장 3대 트렌드를 ‘아이돌 강세•K-POP 한류열풍•음악다양화’라고 발표한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해당 트렌드를 시상식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 고 밝혔다.연말 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서 ’아이돌 강세•K-POP 한류열풍•음악 다양화’등 올 한해 음악 트렌드를 출연진과 MC 박신혜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시상식 무대를 밝힐 첫 번째 트렌드는 ‘아이돌 강세’와 ‘K-POP 한류열풍’이다. 올해 가장 큰 문화 이슈이자 음악 트렌드로 자리한 ‘아이돌 강세’는 그 여파를 해외까지 전해 ‘K-POP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자리하게 됐다. 이에 이번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의 절반 이상이 아이돌 그룹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주목 받게 됐다.‘아이돌 강세’와 ‘K-POP 한류열풍’, 이 두 트렌드는 본 시상식의 MC에도 영향을 미쳐 3인의 MC중 두 명의 남자 스타가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와 비스트 두 그룹의 리더로 선정 됐다. 그 중 이번 시상식에서 앞의 트렌드를 특별 공연을 통해 선보이게 될 그룹은 6인조 남성 그룹
“내가 가진 화살은 다 쏘았다.”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문제에 대해 “내가 더 중재 노력을 할 수 있는 수단도 없고 방법도 없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민주당이 대통령의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재협상 제안을 거부했는데 의장도 이제 다른 쪽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생각 중이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나로서는 더 이상 협상카드도 없고 중재안도 없다. 아무 것도 없으니 이제는..”이라고 말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선 박 의장이 비준안 직권상정을 결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박 의장은 특히 손학규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 “내 카드를 다 내놨는데 이 시점에서 정말 야당 지도부에게 간절히 호소하고 싶다. 제발 김대중 전 대통령 같은 통 큰 정치인이 됐으면 한다”고 충고했다.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후 중간평가를 받겠다고 했는데 김 전 대통령이 국익을 고려해 청와대를 방문, 중간평가를 포기토록 한 적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김대중 선생이 그립구먼. 지금 계신다면 뛰어가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한나라당은 조만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