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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명동 중심 의료ㆍ관광 사업 추진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동을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특구가 추진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5년까지 명동과 그 주변 지역을 의료와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중구 메디컬 투어리즘 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료관광특구로 조성되는 지역은 중구 충무로1가 25-5번지외 808필지 36만1천831㎡에 달하는 곳으로 명동과 소공동, 회현동 등이 해당된다.

중구는 국비와 시비, 구비 등 53억여원을 들여 2015년까지 ▲의료관광 기반 조성 ▲의료관광상품 특화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식품 개발ㆍ보급 등 4개 분야 18개 세부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79개 외국인환자 의료기관, 유치업체, 중구가 참여하는 의료관광협의체를 구성한다. 이 협의체는 중구 의료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민ㆍ관 교량 역할을 수행하며, 이후 법적 구성 요건을 갖춘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해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중구는 외국인환자 의료기관에 대한 병원 정보와 의료관광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ㆍ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ㆍ러시아어로 된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또한 덕수궁, 명동 한의원, 남산골 한옥마을, 동대문 맛사지 등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 등 서민층ㆍ중장년층ㆍ여성층을 위한 맞춤별 의료관광지도도 제작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중구의 병원과 다양한 관광지 위치, 교통, 상세정보 등을 제공하는 의료관광 스마트폰 앱도 개발해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아랍어로 구성되며 도보관광 네비게이션 기능도 갖춘다.

아울러 스마트폰 다자간 화상 통화 기능을 이용해 전문통역사가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국인 환자 의료기관에 도움되도록 홈페이지, 진료서식, 진료안내시설, 통역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존 간판을 우리말과 외국어를 함께 쓰는 방식으로 정비한다.

중구는 상류층, 중상류층, 일반층, 여성층을 위한 특화된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상류층을 위해 고급숙박시설 중심의 특화진료와 관광을 패키지화한 상품을 만든다. 중상류층을 위해서는 건강검진형, 치아미백형, 라식형 등 선택형 진료 연계 상품을 개발한다. 일반층을 위한 한방진료와 스킨케어 연계 상품, 여성불임ㆍ여성한방클리닉ㆍ여성건강검진 등 여성특화진료 중심 상품 등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3~5개 유치업체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팸 투어 및 해외 현지 설명회도 가진다. 구청과 유치업체, 의료기관과 공동협력 마케팅도 실시한다.

또한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 체류하는 동안 즐길 수 있도록 약이 되는 음식인 ‘약선’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의 의료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말 기획재정부에 의료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중구가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중구의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하여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가 건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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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