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지난 4월2일 새달을 맞아 회의에 앞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다짐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울진교육지원청은 201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청렴기관선정을 목표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유석 교육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는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단지 구호에 그치지 말고 청렴을 생활화하여 청렴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문의 : 울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전종철(☎054-780-3351)
연일 치솟는 유가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만 가는 요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 유가에 당당히 맞서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주유 중 엔진정지”이다.소방 방재청은 지난 2006년 주유중 엔진정지 가동에 따른 폭발 등 각종 위험성과 공회전에 따른 환경오염, 기름낭비 등을 줄이기 위해 “주유중 엔진정지” 제도를 골자로 한 위험물 안전 관리법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반할 경우 횟수에 따라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러한 법적인 제재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절약과 화재, 폭발 등의 사고 방지를 위해 도입된 “주유 중 엔진정지”가 운전자들의 인식부족으로 유명무실화 되고 있다.주유소에서는 주유전 시동을 꺼달라고 안내를 했었지만, 손님과 시비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타 주유소를 이용할까봐 이마저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주유 중 엔진정지”는 크게 세 가지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첫째, 에너지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주유 중 증발되는 휘발유는 리터당 0.74g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산했을 때 한해 638만 리터, 약 100억이 넘는 금액이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 셈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양질의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도 울진소방서 구조·구급발생 현황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11년 울진소방서 119구조대 출동현황 분석에서는, 2011년 출동건수는 총859건, 처리건수는 692건, 구조인원은 159명으로, 이는 하루 평균 2.35건 출동했으며, 구조처리 건수는 1.89건, 인명구조는 약 0.43명이다.구조처리건수는 안전조치 387건(55.92%), 인명구조 92건(13.29%), 인명검색 62건(8.96%) 순으로 처리되었으며, 사고종별로는 교통사고 45명, 산악사고 18명, 화재 14명, 승강기 12명, 실내갇힘 9명, 수난사고 6명이었으며, 사고 장소별로는 도로 47명, 산 28명, 상가/시장 18명, 하천/바다 15명, 아파트 14명, 단독주택 12명 순으로 구조했다.2011년 울진소방서 119구급대 출동현황 분석에서는, 2011년 출동건수는 총2,825건, 이송건수는 2,239건, 이송환자는 2,317명으로, 이는 하루 평균 7.73건 출동했으며, 이송건수는 6.13건, 이송환자는 약 6.34명이다.발생유형별 이송인원은 질병 1,085명(46.83%), 사고부상 677명(29.22%),
후포면(면장 김광오)은 지난 8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여 동안 일자리사업 연인원 1,000여명을 투입, 후포리 등산로와 등기산공원 일대를 정비하여 2012년 임진년 해맞이행사와 관광객 맞이 준비를 완료하였다.후포리 등산로 정비는 1로에서 7로까지 총 3.8㎞ 구간을 지난 폭설로 인해 부러진 소나무가지 등을 말끔히 정비하고 경사진 등산로를 나무와 철근 등을 이용하여 계단식으로 만들어 등산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토록 하여 면민과 등산애호가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였다.등기산공원 조성 정비 사업은 10,000여㎡ 면적에 유채꽃씨를 파종하고 잔디를 입혔으며 남호정 주변에 주목과 동백나무, 벚꽃 등 100여주를 공원과 멀리 바라보이는 바다와 조화롭게 식재하여 신년 새해맞이는 물론이고 유채꽃이 만발할 내년 5월이면 사진촬영 장소로 면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각광 받아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후포면 관계자는 “내년 1월 9일 시작하는 공공근로 1단계사업에도 계속해서 삼율리 저수지 주변 등산로와 등기산공원 일원을 정비하여 후포면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문의 : 후포면 산업팀(☎ 054-7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여행사 여행상품 개발업무 담당자 20명을 초청하여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인근 시․군과 연계하여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구별되는 울진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농어촌휴양단지 캠프홀스, 해양레포츠센터, 봉평리신라비전시관, 후포어시장 등 농어촌 체험을 테마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현장투어로 진행하였다.특히, 캠프홀스의 승마체험장과 스킨스쿠버 교육전문기관인 해양레포츠 센터현장 투어는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울진군에서는 체류형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단체관광객 숙박유치 여행사에게 인센티브제를 운영하여 국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인근 시․군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 확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울진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054-789-6900)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12월 29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장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그로 인한 자살 예방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신고체제 강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교육장 이유석은 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사들이 표면적인 생활지도보다는 방학 중에도 전화나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학생과 공감하고 감동을 주는 내면적인 생활지도를 하도록 당부하였다. 학교폭력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위해 내년 3월, 9월 단위학교에서 따돌림 검사를 실시하고,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전문, 진단 상담시스템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자살위기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문의 : 울진교육지원청임청주(☎ 054-780-3323)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12월 13일 20시 05분에 울진원자력 1호기가 발전 정지되었으며, 현재 정확한 정지원인은 조사 중이고 방사능 외부누출은 없다고 밝혔다.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054-785-2840) 제1발전소 안전팀장 전영태(☏054-785-2110)
우리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 출신의 윤재우(51세)씨가 지난11월 10일(목) 내년 4월 총선에서 울진.영덕.영양.봉화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존경하는 영양.영덕.봉화.울진 15만 주민 여러분, 저는 이번 19대 국회의원선거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마하면서 우리 고향사람들의 정치적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구시대적 방법으로, 밀실공천, 낙하산 공천을 하는 한나라당의 구태정치를 청산하여 지역주민들의 자존심을 되찾고자 합니다.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에서 태어나 영덕에서 초. 중학교를 다녔고 성장기를 거쳐서, 이제 우리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소박한 자존심마저 물려줄 수 없다면, 우리는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지역 주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역할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전국 군(郡)단위 어느 지역구에서도 지역출신도 아닌,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에 다니지 않은 인물이 지역구 국회의원에 된 것은 아마 우리고향이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지역 출신이 우리지역을 대변하는 이 기본적인 자존심만은 기필코 지켜내어야 한다 는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우리의 고향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은, 중앙 정치무대에서 “구시대적 정치, 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