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2월 14일 민간에서 사용하지 않는 환자용 침대를 수거하여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해주었다. 이전 12월 초에는 울진읍 읍내5리 김태환이장은 사용 후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환자용 침대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보건소로 연락을 하였고 때마침, 침대난간이 파손되어 불편하게 생활하는 환자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환자용 침대를 기증할 집을 찾아 서로 연결시켜 주었다. 후포면사무소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환자용 침대를 방에 들여놓은 후포 거동불편자는 “그냥 침대도 고마운데 스위치 하나로 모든 게 작동되는 침대라 너무 편할 것 같다”고 고마워하였다.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보건소 방문보건팀, 후포면 사무소가 힘을 합쳐 사용 후 재활장비가 필요 없는 주민과 꼭 필요한 주민을 서로 연결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주는 튼튼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다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고 사격부 김형민(2학년)학생이 지난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201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화제다. 이번 인재상 수상자 선정은 전국에 걸쳐 100명으로 경북도내에서는 김형민 학생을 포함 7명의 재학생이 발탁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인성과 공동체 기여 창의적 사고 등을 평가해 고교생 60명과 대학생 40명을‘201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민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각종 사격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지난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국가대표 사격팀 상비군으로 선발돼 잠재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죽변중학교 시절‘10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600점 만점에 596점을 기록. 중등부 신기록 보유자이기도한 김형민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사격을 시작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깝게 탈락했지만 밤낮없이 훈련하는 촉망받는 선수이다. 노정만 사격코치는 “사격에 대한 자부심과 집중력이 좋으며 훈련이 없는 날에도 스스로 개인훈련을 하는 등 끈기가 대단하다”고 말하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119구조대는 18일 구조대 사무실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미리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교육훈련은 각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또는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위험요인과 안전 확보 방법 등을 토론하였으며,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비교·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걸 울진119구조대장은“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이 사소한 안전조치 하나라도 빠트리지 않고 안전하게 구조현장을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임진년 한 해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2013 계사년을 울진군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한‘2012 송년음악회’를 20일 오후 7시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각종 어려운 현안 문제 극복과 지역화합을 위해 각양각처에서 수고한 이들을 격려하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무대를 만들며, 2012년도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송년음악회로 진행한다.행사진행 1부는 문화 공연한마당, 2부는 군민화합 송년의식, 3부는 초청가수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행사로는 읍면 대표 합창 댄스 및 장기자랑과 직장, 사회단체 참여와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군민 문화공연 한마당으로 진행한다.이어서 2부 행사는 각계각층의 영상메시지, 촛불의식 및 시낭송을 통한 군민화합과 새해소망을 기원하며 3부 행사로 강승모, 박구윤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기가수 출연 축하공연 등으로 문화 향수를 위하여 다양하게 펼쳐진다.올해는 축제, 체육행사, 어려운 가정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 노고자 등 200여명을 별도 초청하고, 각계각층의 참여로 촛불을 밝히며 합창을 하는 등 특별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울진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안전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18일부터 19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각종 사고예방 및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38명 및 의용소방대원 486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31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또한 19일은 투표함 도착 1시간 전부터(17시)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차 1대 및 인원 5명의 소방력을 전진배치 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소방서장 중심의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투·개표소 사전 현장점검 및 소방 출동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해 화재감시체제를 강화하며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다양한 사태에 대비 할 것이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투·개표소 22개소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소화기 비치여부 확인 등을 확인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겨울철 군민의 여가선용 건강증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계스포츠의 꽃인 아이스링크장을 오는 12월 22일 개장한다. 12월 초에 발주한 아이스링크장은 총 1,980㎡(아이스링크장 1,470㎡, 썰매장510㎡)면적으로 동시에 4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이다.이번 개장되는 아이스링크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1시간 기준으로 1인당 2,000원으로 개장일 당일은 무료입장 이벤트행사를 통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초보자를 위한 무료 스키강습 등이 예정되어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객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울진군은 금번 아이스링크장 개장을 통하여 지역에서도 겨울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울진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12월 17일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울진소방서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전입자 및 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오후에는 신규발령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울진군민의 안전을 담보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직원상호간 화합하고 단결하여 분위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인사이동으로 신규임용 7명, 전입 7명, 전보11명 총 25명의 인원이 새로운 부서에 배치되었다.
지난 12월 11일 울진군이장연합회(회장 장광웅)는 울진군청 브리핑룸에서 관내 10개 읍면 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울진원전의 위조 부품사용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위조부품 원전 가동 , 울진군민은 불안하다. 정부와 한수원은 울진군민들에게 사과하라! 울진군민과 전국각지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 들은 위조부품을 사용한 원전가동 소식을 접하고 엄청난 충격과 배신감을 느낀다. 울진은 현재 세계 최대 밀집 원전단지로 6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고, 현재 건설 중인 신울진 1,2호기와 3,4호기까지 합하면 총 10기의 원전이다. 그 동안 울진군민들은 전 세계적으로 혐오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원전을 10기나 받아들인 곳으로 국가 에너지 산업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는 곳이다. 울진원전에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불안이 있었지만 ‘안전하다’ ‘문제없다’라는 말을 믿어 왔었다. 그러나 종합과학기술이라고 하는 나로호도 고무링 하나로 인해서발사가 중단된 상황에서 나로호보다 더 완전한 기술과 정품 부품이 필요한 원전에 10년 동안 위조부품이 사용되고 이 사실도 외부의 제보에 의해서 확인되었다는 것은 그동안 정부와 한수원을 믿어온 울진군민들은 물
[더타임스=울진 백두산]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금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13일 후포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 자체평가 참여자 다수의견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어르신들이 비록 몸은 늙어도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 주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일을 하면서 오히려 건강도 좋아지고 용돈도 벌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하시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줄 것을 울진군에 요청하였다. 후포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을 함께 챙기고 지역계층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책사업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울진 왕피천계곡, 양구 DMZ 원시생태투어, 제주 동백동산습지 등생태가치 우수하고 관광 잠재력 높은 지역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 환경부에서 2013년부터 최초로 실시하는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지역으로 울진 왕피천계곡, 양구 DMZ 원시생태투어, 곡성 생태습지 나들길, 남해 생태관광존(Zone), 제주 동백동산습지 등 5곳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전문가와 함께 산, 하천 등 습지나 해안, 동․식물 등 한국적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관광잠재력이 높은 울진, 양구, 곡성, 남해, 제주의 생태관광 명소 5곳을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울진 왕피천 계곡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자연 그대로의 보물’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이다. 산양, 수달, 큰고니, 횐꼬리수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한농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유기농 체험, 산약초 교실, 유기농 웰빙요리교실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다.울진군은 왕피천계곡이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잘 보전된 왕피천계곡을 환경친화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