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안전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18일부터 19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각종 사고예방 및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38명 및 의용소방대원 486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31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또한 19일은 투표함 도착 1시간 전부터(17시)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차 1대 및 인원 5명의 소방력을 전진배치 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소방서장 중심의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투·개표소 사전 현장점검 및 소방 출동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해 화재감시체제를 강화하며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다양한 사태에 대비 할 것이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투·개표소 22개소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소화기 비치여부 확인 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