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홍순일)에서는 1월 10일 울진군 관내 효자ㆍ효부와 100세 이상 어르신 6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증서와 고급내의를 전달했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가 주관한 효자․효부상에는 관내 장옥연(서면), 배덕용(기성면), 주숙희(근남면)가 받았다. 또한100세 이상 어르신 수상은 홍우임(원남면)등 3인이 선정되어 수상자들에게 내의2벌이 전달됐다. 특히 울진군협의회 홍순일회장은 “아름다운 효행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훌륭한 효자ㆍ효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봉사단체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다문화 가정 위문, 무료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울진119구조대는 11일 본서 차고 앞에서 보다 질 높은 구조·구급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해 장비조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장비조작 훈련을 통해 신임직원들은 조작방법을 숙지하고, 기존 직원들은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장비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로프발사총은 주로 장마철에 사용하는 장비이지만 겨울에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계이상, 조작미숙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그 외에 에어텐트, 제트스키, 열상탐지기 등 각종 구조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하여 항상 준비된 자세로 언제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구조·구급출동에 대비했다. 최종걸 울진119구조대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장비조작을 숙달하고 침착함을 길러 직원들의 구조업무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경찰서는 14일 오후, 경찰서 대강당에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 주의영(朱毅英, 56세)총경이 울진경찰서장에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19일 총경으로 승진한 신임 주의영 서장은 울진 출신으로 울진중학교와 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나와 동국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효숙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또한 1981년 경장으로 특별임용 되어 98년 6월 30일 경감으로 승진, 울진서 정보과장으로 재임했으며, 경정으로 승진하여 05년 1월 11일 울산청 울산남부서 경무과장, 서울청 기동단 4기동대 부대장, 서울 서대문서 생활안전과장, 서울 성동서 정보과장, 강남서 정보과장, 서울청 정보2과 8계장으로 재임하다가 울진경찰서장에 부임했다.특히 주의영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을 존중하는 정의롭고 편안한 경찰, 정의가 살아있는 법질서 확립, 소통과 화합을 제일로 하는 소화제 서장이 되겠다며, 고향 울진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조강원서장은 호주 시드니 주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생활체육회(회장 임양호)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볼링교실’을 개강했다.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볼링교실’은 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개월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주일에 세 번 (월· 수· 금요일)‘후포볼링장’에서 전문 볼링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강습료는 울진군에서 생활체육일반지도자배치 사업으로 전액 무료이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소년 볼링교실 무료 개강이 알려지면서 울진 남부지역 학생 22명이 강습을 신청하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청소년 볼링교실은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뿐 아니라 학생들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학생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 자아 정체성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울진군생활체육회 박명숙 볼링지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볼링을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볼링핀이 한꺼번에 쓰러지는 스트라이크를 접할 때면 스트레스까지 싹 날릴 수 있는 멋진 운동”이라고 말했다. 후포고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엑스포공원에서는 지난 5일부터 3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 친환경 유기재배 딸기 수확체험행사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기농 딸기수확체험 행사는 엑스포공원의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현장 수확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및 현장학습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동계스포츠의 꽃인 아이스링크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수확체험장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엑스포공원사업소 직원이 유기농 재배를 위하여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꽃 수정과정 수확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므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유기농경작의 산교육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릉에서온 김민지(9세) 어린이는“날씨는 추웠지만 엄마 아빠하고 같이 스케이트도 타고 맛있는 딸기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했다.울진군 관계자는“토마토, 블루베리, 고구마 수확체험 등 연중 다양한 형태의 수확체험 프로그램과 곤충 만들기 체험행사,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의 생태관광 기대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링크장은 2월 11일까지 운영되고 있고, 딸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했다. 이번 2013년도 사업비 1,040백만원으로 유기질비료(3종), 부산물비료(2종) 등 총 400,000포를 관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퇴비)비료는 1포당/20㎏ 1,600~1,800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히 울진군에서는 농업인의 영농경비 부담 해소와 관내 퇴비생산 업체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관내 퇴비에 대하여 1포당/20㎏ 군비 1,000원을 추가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퇴비구입비용을 크게 경감시켜주고 있다.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경축자원화센터의 로하스퇴비와 비랑영농작목반의 비랑게껍질퇴비, 온정농협의 온정퇴비 등 3종류가 있으며 군비 추가지원으로 농업인의 구입가격은 1포/20kg당 로하스퇴비 1,050원, 비랑영농퇴비 1,200원, 온정농협퇴비 950원으로 정상 판매 가격의 7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며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주소지 농협에 1월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관내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을 통하여 농가 퇴비구입비용을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대학생 지식 나눔 봉사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발전소 주변지역의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2010년 겨울부터 5회째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울진지역 학업성취도 향상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들의 진학상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멘토의 말처럼 ‘지식의 나눔을 넘어 마음의 나눔’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학교 선생님보다는 나이차가 적어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세대간 격차도 없어 사촌오빠, 언니같은 편한 선배가 생긴 느낌이다. 멘토오빠, 언니들은 최근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우리의 처지와 환경을 이해하고 있어서 정서적으로 의지가 된다.울진이란 곳도 처음이거니와 원자력발전소를 직접 목격한 것도 처음이다. 사실은 한 달 동안 서울과는 멀리 떨어진 벽지에서 지내는 게 낯설었지만 전에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동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탐방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추천하여 지원하게 되었다.교육학 전공자로서 직접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이달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독거노인 주거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는 주택화재 예방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실시했다고 말했다. 안전지킴이는 울진군 의용소방대원 479명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관내 독거노인 970여 주택을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건강상태 확인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고 있다”며“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주택화재 예방은 물론 나 홀로 독거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온정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한파로 인하여 급수배관이 동결되어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온정 초·중학교 교원 사택에 3.5톤의 생활용수를 지원했다. 울진소방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관내 지역주민들이 간이상수원 고장 및 식수원 고갈 등 생활용수 부족 장소에 총 42회의 급수를 지원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줬다. 김호일 온정119안전센터장은“주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월 7일부터 농한기를 적극 활용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춘 100세’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의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공동취사제와 더불어 농한기 경로당 이용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겨울철에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치매예방을 위한 놀이치료, 장수팔팔마을 만들기를 위한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노령인구가 많은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노인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우울증 자가진단 및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울진군보건소는 노인놀이치료사 및 건강체조 강사를 지원하여 다양하고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건강한 울진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