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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누는 아인슈타인 프로젝트, 그 현장을 찾아서

- 대학생 멘토들과 멘티들의 수업이 진행되는 울진고등학교 현장탐방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대학생 지식 나눔 봉사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발전소 주변지역의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2010년 겨울부터 5회째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울진지역 학업성취도 향상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들의 진학상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멘토의 말처럼 지식의 나눔을 넘어 마음의 나눔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학교 선생님보다는 나이차가 적어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세대간 격차도 없어 사촌오빠, 언니같은 편한 선배가 생긴 느낌이다. 멘토오빠, 언니들은 최근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우리의 처지와 환경을 이해하고 있어서 정서적으로 의지가 된다.

울진이란 곳도 처음이거니와 원자력발전소를 직접 목격한 것도 처음이다. 사실은 한 달 동안 서울과는 멀리 떨어진 벽지에서 지내는 게 낯설었지만 전에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동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탐방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추천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교육학 전공자로서 직접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귀한 존재라는 것, 자신의 장점이 얼마나 많은지 발견할 수 있는, 지식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겨울방학 아인슈타인 프로젝트에는 안여진, 서동하 학생을 포함, 10명의 멘토들이 참가하여 발전소 주변 지역의 초··5개 학교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된다.

 

토들은 오전에는 울진지역아동센터, 울진읍사무소, 마을이장 등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11 밀착 학습지원을 하고 오후에는 주변지역 학교에서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으로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학생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울진원자력본부는 아인슈타인 프로젝트이외에도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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