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27일 울진군종합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을 위해 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생활지도사를 12명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언어적, 문화적, 제도적 차이로 인해 한국의 소방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부족한 외국인들 대신 다문화가정 생활지도사 들을 교육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실시한 이번교육은 예방홍보담당 외 2명이 강사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 교육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홍보 및 사용법 교육 ▲단독 경보형 감지기 시험함 시연 등이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주택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모든 다문화가정에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 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울진 지역 출신 작가 청하 임경 靑何 林檾(58세) 씨의 제2회 개인전이 8. 23(목)에서 27(월)까지 울진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청하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기념전으로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임경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가 되어 아버지를 모시고 고향울진에서 작품전을 열기로 한 약속을 했지만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간절한 마음을 모은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기념전으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그림으로 나마 소통하고자 한다고 했다. 임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내용을 사군자를 중심으로 한 문인화로 표현한 것과 시어를 풀어 아름답게 시의 세계를 표현한 1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렇게 가까운 곳인데도 함께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림그려 그 속에서나마 아버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망양정에서 임경作) 작가님의 삶에 철학과 자연을 노래한 시어들을 한 폭의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그는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 문인화 대전 초대작가등 다수의 공모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주 연안초등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전 일원에서 지난 25일 환경연합 임원활동가 수련회에 참가한 회원들의 월성1호기 폐쇄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가 있었다.이날 오전 10시경 양남면 하서리의 주상절리(현대자동차 하계휴양소)에 도착한 100여명의 환경연합 활동가들은 주상절리에서 읍천항, 월성원전 후문으로 이어지는 해안 길을 따라 탈핵순례를 했다.탈핵순례 중 읍천 해안에 도착한 활동가들은 월성원전을 배경으로 길이 30미터, 높이 10미터의 대형 글씨를 만들었으며, 글씨는 'OUT''으로 월성1호기의 폐쇄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인간글씨로 꾸몄다고 말했다. 또한 퍼포먼스 사진은 크레인을 동원하여 20미터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이라고 했으며, 퍼포먼스를 마친 활동가들은 월성원전 후문으로 이동하여 양남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월성1호기 폐쇄 결의대회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했다고 말했다.특히 참가자들은 월성원전 후문까지 진입했으며 한수원은 후문을 굳게 닫고 결의대회 참가자들의 진입을 차단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굳게 닫힌 철문 앞에서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핵발전은 범죄다! 월성1호기 폐쇄하라" 등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정상 운전 중이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전 1호기가 23일 오후 6시 41분께 원자로 정지신호에 의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발전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등급은 0에서 7등급까지 8단계로 분류하고 있다”며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정지 사실을 알리고, 상세 정지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지된 울진 1호기는 95만 kW급 가압경수로형으로 지난 88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문의 : 언론홍보팀장 최교서(☎ 02-3456-2130) -울진원자력 발전소 전경
-울진소방서 예방담당 신병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 침수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요즘 작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 피해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비 피해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생기고 그동안 내린 빗물이 지반에 스며들면서 낙석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징후와 산사태 발생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올 여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산사태는 지하수위가 상승할 경우와 경사도가 높은 하천과 계곡의 사면 하부가 침식되는 경우, 그리고 단층과 균열 등이 발달한 파쇄대와 풍화가 심한 지질 상태가 지진의 진동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는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나무와 풀이 울창한 지역이라고 해도 조금만 경사가 있으면 산사태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방심을 할 수는 없다. 산사태가 발생할 징후를 살펴보면,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필요한 공장용지를 제공하고자 조성중인 평해 농공단지 분양을 울진군 공고 제2012-787호로 시작 하였다.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215-4번지에 위치한 분양계획 지는 4차선 7번 국도에 인접하고 있어 공장용지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예정가격은 ㎡당 60,050원 정도이며, 입주업종은 음․식료품, 비금속 광물제품, 전자부품, 음향․통신장비, 의료, 정밀광학기기, 기계 및 장비등을 생산 제조하는 업종으로 환경성검토의 규정에 의한 제한업종이 아니면 입주가 가능하다. -평해농공단지 조감도분양면적은 93,278㎡이며 분양기준은 최소면적 1,650㎡이상으로 업종별 배치계획에 의거 신청서 접수 후 적격심사자를 입주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며, 분양신청 기간은 2012년 9월 1일부터 분양완료일 까지 울진군청 경제교통과(☏054-789-677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농공단지에 기업체가 입주해 가동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분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사이버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