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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때 아닌 장마, 산사태 징후 알면 피해 줄일 수 있다.

-울진소방서 예방담당 신병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 침수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요즘 작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 피해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비 피해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생기고 그동안 내린 빗물이 지반에 스며들면서 낙석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징후와 산사태 발생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올 여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산사태는 지하수위가 상승할 경우와 경사도가 높은 하천과 계곡의 사면 하부가 침식되는 경우, 그리고 단층과 균열 등이 발달한 파쇄대와 풍화가 심한 지질 상태가 지진의 진동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는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나무와 풀이 울창한 지역이라고 해도 조금만 경사가 있으면 산사태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방심을 할 수는 없다.

 

산사태가 발생할 징후를 살펴보면,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경사면이 내려 않을 때,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 질 때, 산울림이나 땅울림이 들릴 때를 들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풍수해 대책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나 119에 신고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혀 모양(tongue-shaped)으로 토질과 암반이 흘러내린 흔적이 있는 지역, 급경사지 사면 하부에 낙석 등으로 돌 부스러기 등이 쌓인 지역, 식물과 생물이 교란되거나 자라지 않는 지역, 급경사지면과 평행하게 발달한 기반암이 존재하는 지역, 하루 강우량이 140mm 이상이거나 시간강우량이 30mm 이상 또는 2일 누적 강우량이 200mm 이상인 지역은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가까이 가는 것을 삼가야한다.

 

대피를 할 때에는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으로 해야 하고 근처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피신해야하며, 갑자기 산사태로 인한 토사 등이 밀려오면 견고한 건물로 대피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 발생 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천재지변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하여 평소에 안전지식을 숙지하고 재난에 대비하여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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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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