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119안전센터는 지난 7일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직무교육 및 장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현장대응능력강화, 개인안전장비 및 소방장비운용 유지의 효율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체인장착훈련을 실시하여 폭설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한 신속한 긴급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차량준비를 하였다.울진소방서는 현장 활동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최근에 있었던 안전사고사례, 유형별 사고분석, 구조구급 활동 현장 안전수칙 준수 및 소방 활동 안전관리 기본원칙 등을 짚어보는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의 국립해양과학교육관(국비1,500억원) 건립사업이 2013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사업은 2010년 12월 30일에 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포함 되어 승인되었으며, 이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그간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경북도와 함께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을 수도 없이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여러 차례의 도전 끝에 이룬 값진 성과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비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규모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전평가로, 대상사업 선정은 사업계획의 구체성, 사업추진의 시급성, 국고지원 요건, 지역균형발전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이번에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6개월 정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경제적 타당성(B/C) 1.0이상, 국가균형발전 등 비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타당성(AHP)은 0.5이상을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2013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울진군은 재무과장을 총괄책임자로 지정하고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미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의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금융자산 압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할 예정이다.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매주 수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재무관계자는 “울진군에 납부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군의 지역개발과 지역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다”며“체납액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원확충에 많은 저해요인임으로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 풍토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평생 문맹으로 살아온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성인문해교육 차원의‘찾아가는 등불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12개 마을 250여명을 대상으로 등불교실을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15개 마을 300여명으로 확대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 신규 3개 마을에 대해서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9일에는 기성면 다천1리 그리고 원남면 기양1리 마을은 등불교실 마을로 지정되어 개강식을 앞두고, 1월 10일에는 죽변면 후정리에 위치한 덕천마을이 등불교실 개강식을 하기로 하였다.울진군이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기초 한글교육과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포함한 내용과 단순 한글 습득에서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시도함으로써 배움과 재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일기, 공작, 글짓기, 감상문 등 직접 만든 작품을 지난해 김천에서 개최한 경북 평생학습축제에 출품하여 장려상을 받기도 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오는 5월에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등불을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2013년 지역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경상북도로부터 5개 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신규로 선정된 (주)드림돌봄센터 1개 업체와, (사)울진숲길, 백암온천마을영농조합법인, (주)울진바다소리, 한농웰-그린마을 4개 업체가 재지정 되었다. 특히 재지정된 4개 업체들은 2012년도 사업운영결과 일자리창출과 영업매출실적 등 사업운영이 우수하여 경상북도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심사 평가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이로서 사회적 기업 인증 2년차 사업을 운영 중인 (주)드림앤해피워크를 포함하여 울진군은 전체 6개의 사회적 기업을 지정․운영하게 됐다. 울진군은 앞으로 이들 기업이 2013년도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통하여 사업개발비, 인건비 등 약 5억원 정도의 재정지원을 받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한 일자리는 6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앞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 구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4일 울진읍 소재 장애인 가정의 가옥수리를 완료하고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진원전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삶의 터전이자 보금자리인 주거정비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가옥수리 받은 가정은 시각장애 1급인 가장을 비롯하여 부인과 아들이 각각 지적장애 2급, 1급 장애인으로 기초수급자 가정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가옥수리가 완료되자 대상자 가족은 “겨울철 난방을 위한 외벽수리와 내부정리가 절실했는데 마침 수리가 완료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재혁 울진원전 대외협력실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겨울 한파로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원전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75가구의 가옥수리를 완료했고, 현재 10가구를 수리 중에 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울진군은 3일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 녹생환경과에서 근무하던 김정일(56)과장이 울진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번 취임한 김 부군수는 1983년 영천군 지방행정공무원으로 임용됐다.또한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행정사무관), 공보관실, 환경해양산림국 해양정책과농수산국 농업정책과, 농수산국 식품유통과장(지방서기관), 사회통합위원회 파견(지역분과팀장),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정책과장, 행정지원국 인재양성과장,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장 등으로 근무했다. 김 부군수는 경북 영양 출신으로 대구대륜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현주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 김정일 부군수는“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수님 그리고 동료 선후배 직원여러분과 함께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에너지로 가장 살기 좋은 동해안의 중심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31부터 1월 18일까지 3주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대구경북영어마을에(칠곡 소재)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31명을 대상으로 영어심화학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21세기 세계화・국제화 시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15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울진군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입상자 31명에 대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다양한 교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몰입식 교육방식의 해외연수 대체 프로그램인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영어 영어심화학습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ESL 과정은 3주간 합숙형태로 운영되며, 수준별 그룹 형성으로 전체 교육과정에 대하여 100% 원어민 교사에 의한 수업방식과 영어마을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체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은 영어교육과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는 2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초등학생 5학년 전체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최근 폭설과 한파로 축사 등 동물사육시설에 보온 등을 위한 난방시설의 사용증가로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축사 등 동물사육시설 화재예방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물사육시설은 볏집, 보온재 등 작은 불티에도 쉽게 연소하는 가연물 많아 단시간 연소확대가 되고 산중 또는 마을 인가를 벗어난 외진 곳에 위치하고 도로폭이 협소하여 대형차진입 곤란으로 현장 도착시간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다양한 화재취약요인을 가지고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월부터 관내 축사시설 등 동물사육시설 29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지도점검 ▲축협 등 관련기관·단체 간담회 및 방문교육 ▲대형 사육시설 합동점검 등 지원 ▲관계자 자율안전의식 및 화재 경각심 고취 등 축사화재 강화대책을 실시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12년 11월에서 12월까지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453,075천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1월 10일 오전10시부터 20분간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울진군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광원전 3-6기 정지, 동절기 난방수요증가 등으로 이번 겨울에는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피크시간대 전력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최악의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이 시작되면 가정, 상가, 사업체, 사무실 등에서는 전기 난방기기 사용 중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사무기기 전원 일시차단 등 전군민이 자발적으로 전기절전에 참여하면 된다.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사전연습인 이번 훈련에는 전 군민의 자율 절전훈련(가정, 상가, 산업체, 사무실 등), 공공기관의 대응훈련(의무절전, 비상발전기 가동), 비상상황 전파체계 점검(산업체 긴급절전, 순환단전 등) 유관부처 시범훈련(승강기, 교차로, 병원 등 취약시설) 등이 포함된다. 훈련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경보가 10분마다 ▲준비 ▲관심 ▲주의 단계로 점차 높아지면서 예비전력이 500만킬로와트에서 300만킬로와트로 하락할 때의 상황이 펼쳐진다. 특히 10시가 되면 예비전력이 200만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