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울진군은 3일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 녹생환경과에서 근무하던 김정일(56)과장이 울진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번 취임한 김 부군수는 1983년 영천군 지방행정공무원으로 임용됐다.
또한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행정사무관), 공보관실, 환경해양산림국 해양정책과농수산국 농업정책과, 농수산국 식품유통과장(지방서기관), 사회통합위원회 파견(지역분과팀장),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정책과장, 행정지원국 인재양성과장,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장 등으로 근무했다.
김 부군수는 경북 영양 출신으로 대구대륜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현주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
김정일 부군수는“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수님 그리고 동료 선후배 직원여러분과 함께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에너지로 가장 살기 좋은 동해안의 중심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