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의원이 지난 23일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특강을 하였다. 이의원은 다음과 같이 강의를 하였다.. 2001년 3월 이르쿠츠크에서 개최된 러․일정상회담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일본 모리 총리에게 한반도 통일은 예상보다 빨리 올 수 있으며, 통일된 한반도는 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하였다. 이 발언은 반년쯤 비밀에 부쳐졌다가 일본 측에서 흘려 우리 언론에도 보도되었다.2001년 5월 서울을 방문한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우리 국회의장에 해당) 리펑(李鵬)이 한 모임에서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다. “하나의 민족이 인위적으로 분단되어 오래가는 것은 좋지 않다. 한반도가 통일되면 한민족뿐만 아니라 이웃 모든 나라에도 이익이 될 것이다.” 2009년 9월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는 그 보고서에서 통일한국의 국민총생산(GDP)이 30-40년 안에 프랑스, 독일 그리고 어쩌면 일본의 GDP까지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반도 통일에 관하여 이렇게 외부세계로부터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시선이 모아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 내부에서는 아직도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시각이 만만치 않다. 한반도의 주인인 우리가 오히려 통일의 미래에 대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하이트맥주(www.thehite.com/ 대표 이장규)가 ‘하이트’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순수의 시대’ 편 방영을 기념해 오는 3월 17일부터 각 지역의 주요 상권에서 ‘현빈 복불복 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패드에 미리 설치된 ‘현빈 복불복 게임’을 이용해, 게임 결과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부산, 인천,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현빈 복불복 게임’은 참가자가 아이패드 화면의 ‘스핀’ 버튼을 터치해 화면 속 3개의 이미지 칸을 모두 동일하게 맞추는 간단한 게임이다. 화면 속 3개의 칸에는 광고모델인 현빈 얼굴, 하이트맥주 로고, 병 이미지가 각각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하이트맥주는 게임 결과에 따라 현빈 에세이 노트, 현빈 스프링 수첩, 마스크팩 등 총 3가지의 경품을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하이트맥주의 새 광고모델인 현빈의 부재가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게임부터 경품까지 현빈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활용해 제작되었다. 특히, 경품으로 제공되는 현빈 에세이 노트는 ‘순수의 시대’ 광고 제작 중 촬영한 현빈, 이연희의 사진을 에세이와 엮은 것으로 소장가치가 있어 여성 소비자들의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은 3. 15(화) 오후 국회 내에서 실시된 제383차 민방위 훈련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국가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박 의장은 “민방위 훈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평소 위기의식이 없으면 어려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의 대지진 사태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에서 보듯,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대비하는 태세를 역설한 것이라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은 전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발령된 훈련 공습 경보 방송 시작 후, 곧바로 의사당 지하1층에 마련된 대피시설(실내 강당)에 내려 간 박 의장은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및 비상계획관으로부터 훈련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 의장은 강당의 수용가능 인원과 현재 대피인원을 확인하며, 대피한 직원들의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세세하게 관심을 표명했다.박 의장은 이어 지하통로를 이용, 국회도서관까지 도보로 이동한 뒤 훈련에 참가 중인 유재일 국회도서관장의 안내로 도서관 식당에 대피해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이날 훈련은 직원 및 외래방문객 대피, 차량 국회경내 이동통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는 2011년을‘재난대응 소방역량강화’의 초석으로 만들기 위해 창의적 사고와 능동적 행동유발을 위해 Nudge를 활용한 소방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소방서비스 저해 요인인 강제와 지시, 수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수행 타파와 전 직원 의식 저변에 있는 ‘안전과 친절’의 의사 실현을 통한 소방서비스 제고에 기여코자 매일 업무시작 전에 소방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소방서비스 개선 구호 제창과 상호 긍정으로 활기차고 서로를 칭찬하는 조직으로 변모시켜가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강제와 지시보다는 부드러운 개입으로 능동적 업무수행을 유도하고 소방 내·외부 고객을 거부감 없이 상호 협조하는 환경조성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조직, 친절한 소방서비스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형사고발조치[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윙윙”시끄러운 소음을 유발하여 우리의 귀를 괴롭게 하거나, 불법전조등을 장착하여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이 있는 차량 등 차량을 불법으로 개조하여 도로를 활개 치는 도로의 무법자들을 뿌리 뽑기 위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지난 14일(월) 서초동 서초3교 아래에서 불법구조변경 차량에 대한 첫 단속을 2시간 동안 실시한 결과 8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불법구조변경 차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구는 이번 기회에 불법구조차량을 확실히 뿌리 뽑기 위해 일회성 단속이 아닌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High Intensity Discharge: 고전압방출)전조등을 불법 장착한 차량 ▲밴형 화물차 적재함에 의자를 설치한 차량 ▲전조등, 제동등, 방향지시등이 규정된 광도보다 밝거나 색상을 변경하여
■ “현 정치권은 대동법 실현시킨 정책전문가 김육 선생 본받아야 ”박희태 국회의장은 3. 14(월)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부서장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각 부서는 국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법안 마련을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해야한다” 고 강조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희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 중기 대동법을 실현해 낸 경세가 김육 선생을 예로 들며 “선생은 조선 500년 역사상 최고의 정책전문 정치인이며, 온갖 모함 속에서도 당파에 연연하지 않고 정책실현을 위해 모든 의지를 불태운 분” 이라고 평가하고, “현 정치권에서도 마땅히 표상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박 의장은 이어 국회 개혁과 관련해 “각 부서장은 앞으로 분기별 내부 변화 및 그 성과를 정기 보고하고 , 4월 중 1/4분기 개혁성과에 대해 첫 보고를 해달라”고 지시했다.박 의장은 또 “국회 안에서 내부승진 기회를 넓히는데 각 부서장들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기 진작과 조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내부승진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 의장은 오는 1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김육 선생 묘소를 참배하고 선생의뜻을 기릴예정이다.
‘증권거래세법 개정법률안’ 발의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한나라당 이혜훈 (서초갑 2선)의원이 발의한 ‘증권거래세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의원은 ‘파생상품 거래세법’은 거래세 도입에 대한 입장은 금융상품간 거래 형평성 과세 차원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 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파생상품에 대해 과세가 되지 않았던 것은 증권거래세법이 열거주의에 따라 과세대상 상품을 나열하는데 1978년 12월 이법 당시는 파생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과세대상 목록으로 열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현재 유가증권 등에 대하여 기본세율은 매도금액의 0.5%이나, 거래소 상장주식에 대하여 증권거래세 0.15% (농어촌특별세 0.15% 포함 0.3%), 코스닥 주식에 대하여 증권거래세 0.3%의 탄력세율을 적용하여 운영되고 있다.이 의원은 새로운 금융상품이 생기면 과세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에. 이번 증권거래세법 개정안에 포함된 ‘ETF 수익증권에 대한 증권거래세 부과(정부 발의법안)’ 역시 동일한 맥락으로 과세대상에 추가됐
박희태 국회의장은 3. 15(화) 오후 국회 내에서 실시된 제383차 민방위 훈련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국가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박 의장은 “민방위 훈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평소 위기의식이 없으면 어려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의 대지진 사태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에서 보듯,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대비하는 태세를 역설한 것이라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은 전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발령된 훈련 공습 경보 방송 시작 후, 곧바로 의사당 지하1층에 마련된 대피시설(실내 강당)에 내려 간 박 의장은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및 비상계획관으로부터 훈련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 의장은 강당의 수용가능 인원과 현재 대피인원을 확인하며, 대피한 직원들의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세세하게 관심을 표명했다.박 의장은 이어 지하통로를 이용, 국회도서관까지 도보로 이동한 뒤 훈련에 참가 중인 유재일 국회도서관장의 안내로 도서관 식당에 대피해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이날 훈련은 직원 및 외래방문객 대피, 차량 국회경내 이동통제, 각 건물 소등,
세계3대 성인으로 꼽히는 중국의 공자선생께서는 자기 조국인 노나라에서 법을 집행하는 사구(査究)에 취임하자마자 막강한 권력자인 소정묘(노(魯)나라 대부(大夫) 을 처형시키는 결단을 내렸다.공자선생께서는 배고파서 도둑질하는 절도범보다 나라와 백성을 해치는 다섯 가지 행동지침을 내렸는데 이 글을 읽는 선생님과 저는 공자 선생께서 처신하신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의 현실로 정착되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첫째: 마음을 항상 반대쪽으로 먹고 있는 음흉한 사람이다.둘째: 말함에 있어 진실이 부족하고 달콤한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셋째: 자기주장만이 옳다고 하고, 비 타협적인 사람이다.넷째: 학식만 있고 세상일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다섯째: 비리를 저지르고도 권력의 혜택만 누리는 사람이다.다시 한번 새겨 읽는 기회를 가저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한국 회장 지만호 올림)
천안함폭침 사건 당시 전사한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가 헌납한 성금으로 마련된 기관총들이 해군 초계함에 장착된다고 한다.윤청자 여사는 작년에 민평기 상사의 사망보상금 1억원과 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내놓은 성금 등을 적은 돈이지만 무기 구입에 사용해 우리 영토·영해에 한 발짝이라도 침범하는 자들을 응징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국방부에 헌납했다.군은 윤 여사가 기부한 성금 1억898만8000원으로 K-6 중기관총 18정을 구입해 서해 2함대 소속 초계함에 각 2정씩 장착기로 했다. 이 기관총은 천안함 사건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3-26기관총으로 불리게 된다.윤청자 여사는 작년 천안함 사태 후, 천안함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부정하고, 햇볕정책의 부활을 주장하는 강기갑 민노당 의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참여연대, 송영길 인천시장 등을 찾아다니며, 그 부당함을 공박하고 종북세력의 반성을 촉구해 왔다.아들을 잃은 슬픔을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킨 윤청자 여사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다. 종북좌익세력이 날뛰는 가운데도 대한민국이 유지되는 것은 오로지 윤 여사 같은 애국자들이 건재하기 때문이다.우리는 고 민평기 상사의 목숨 값으로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