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성인으로 꼽히는 중국의 공자선생께서는 자기 조국인 노나라에서 법을 집행하는 사구(査究)에 취임하자마자 막강한 권력자인 소정묘(노(魯)나라 대부(大夫) 을 처형시키는 결단을 내렸다. 공자선생께서는 배고파서 도둑질하는 절도범보다 나라와 백성을 해치는 다섯 가지 행동지침을 내렸는데 이 글을 읽는 선생님과 저는 공자 선생께서 처신하신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의 현실로 정착되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첫째: 마음을 항상 반대쪽으로 먹고 있는 음흉한 사람이다. 둘째: 말함에 있어 진실이 부족하고 달콤한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셋째: 자기주장만이 옳다고 하고, 비 타협적인 사람이다. 넷째: 학식만 있고 세상일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다섯째: 비리를 저지르고도 권력의 혜택만 누리는 사람이다. 다시 한번 새겨 읽는 기회를 가저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한국 회장 지만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