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처장 정선태)는 2011년도 업무보고시 대통령께 보고한 자치법규(조례?규칙)의 해석 지원제도를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1년 3월 2일부터 전면 시행하였다.자치행정의 합법성과 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자치법규 해석 지원제도는 자치법규가 상위 법령에 위반되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자치법규 자체의 해석에 의문이 있는 경우에도 법제처가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그 골자다.최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치법규 해석요청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법제처가 지난 11월 242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법규 담당 과장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해석 지원제도를 도입할 필요성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1%, 도입이 될 경우 자치법규의 집행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6%로 높게 나온바 있다. 정부내 유권해석기관인 법제처는 그동안 조례 등이 상위 법령에 위반되는지에 대하여는 법령해석의 일부로 보아 제한적으로 유권해석을 실시해 왔으나 지방공무원에 대한 홍보 부족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활용은 저조하였다. 그러나 이 번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조례 등의 상위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법령해석 요청이
금일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 육성협의회(R&D분과)를 개최하고, 금년 3월부터 본격 지원되는 화장품 연구개발지원사업 신규과제를 발표했다.글로벌 신소재ㆍ융합기술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총 30개 과제가 선정되어, 52개의 대학ㆍ연구소ㆍ기업 등에 총 35억원의 연구비가 신규 지원될 계획이다.지원 기간(단위과제)은 총 4년으로, 과제당 정부지원 규모는 연간 1~5억원 수준으로 참여기업은 정부지원액의 매칭금액(대기업 100%, 중소기업 35% 이상)을 연구비에 자체 투자해야 한다. ※ 자유공모과제(15개 과제) : 1~2년간 과제당 연간 0.5~1.5억원 지원과제선정은 공모(‘10.12.22 ~ ’11.1.21)시 104개 과제?192개 기관(3.5대 1 경쟁률)이 참여하였고, 엄정한 서면ㆍ구두평가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금번 연구개발지원은 사업관리체계 개선, 지원규모 확대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학계ㆍ산업계 등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표출되었다. 첫째, 지난해 12월 「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장서)」출범으로 산업계 R&D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전문지원체계가 구축되었고, 둘째, 한-EU FTA를 대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산소재 개발지원을 위해 연
우리나라 만 9세부터 39세까지 인구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이며, 이중 청소년의 중독률은 12.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0년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인터넷중독 실태조사 실시경과2004년 첫 조사 실시 후, 매년 조사규모 확대와 설계내용 개선 2004년 : 월1회 이상 인터넷 사용자, 만9세~39세, 가구방문 면접조사 등2006년 : 최근 1개월 1회 이상 인터넷사용자, 인구비례할당표집 등 추가 및 개선 * 국가통계로 승인(’06.11) 2008년 : 지역별 최소수준 표본(126인) 확보 등 신규 도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9세부터 39세까지 청소년 및 성인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중독자수 1,743천명)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청소년 중독률(12.4%)은 성인 중독률(5.8%)의 두 배 이상 높아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 인터넷 중독자 = 고위험자수 + 잠재적위험자수 초·중·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률은 각각 13.7%, 12.2%, 10.0%(각각 329천명, 241천명, 222천명)이며, 성인 인터넷중독률은 20대가 8.0%(546천명), 30대는 4.
정석현 회장은 사회생활을 교사로 출발 국토해양부로 전직하여 열심히 근무하다 가정사정으로 한국토지공사에서 20여년간 간부로 근무하고 퇴직한 공직자 출신이다.공직을 퇴직한후 반포본동아파트 자치회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에 아파트주민들이 관리비를 절감할수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가운데 단독주택보다 세금은 더욱더 많이 내는데 지자체에서 단독주택단지보다 아파트단지의 지원에 소홀히 하는 사실을 알고 사단법인으로 서초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를 창립하여 아파트 입주자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아파트 연합회는 언제 무순 목적으로 설립하였나요 ?서초구민의 73%가 아파트 살고 있으므로 아파트입주민의 권익증진과 삶의질향상, 관리기법의 연구와 공유및 정보교환, 행정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등을 목적으로 2005년도 3월에 서초구민회관에서 지역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각아파트 단지 회장과 동대표등 입주민 600여명이 모여 창립하였으며 조직은 회장1인과 부회장 15인이내, 이사 50인 이내로 구성하여 임원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음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증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5년동안 회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역점을 두신 사업과 성과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 1), 서초구청에서
‣ 3월, 다가오는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벼룩시장에서 느껴보세요∼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꽁꽁 얼어붙었던 추운 겨울을 지나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3월을 맞이하면서 새봄맞이 다채로운 문화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선5기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된 벼룩시장의 문화컨텐츠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폼아트 · 초크아트· 구슬공예 등 예술창작체험, 미술작품 전시, 외국악기체험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문화벼룩시장으로도 급부상하고 있어 매주 토요일 벼룩시장에서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찬다. 3월 첫째주는 2011년 첫 벼룩시장 음악회로 우리구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문화·예술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방배동 소재 백석예술대학 국악과의 길놀이,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국악가요 등 공연이 12시부터 1시까지 벼룩시장 본부석(방배노인종합복지관 앞) 옆 광장에서 열리게 되며, 구슬·한지·골판지를 활용한 목걸이 등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초크아트, 냅킨공예 체험이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접수하여 저렴한 재료비만 부담을 하면 좋은 작품들을 손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로열패밀리」(극본 권음미, 크리에이터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도훈)가 2일(수) 첫 방송에서 8.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국 기준으로는 7%를 기록했다. 같은 날 시작한 타사 드라마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로열패밀리」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 지성과 염정아, 김영애의 열연이 무게감 있는 영상에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1회는 자신이 살해용의자였던 사건을 해결하면서 단숨에 스타 검사로 떠오른 지훈(지성)과 그의 후원자 인숙(염정아)의 관계, 인숙의 남편 동호의 사망 이후 시어머니 공여사(김영애)에게 구박받는 인숙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JK그룹에서 벌어질 일들에 궁금증을 더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가 된 지훈 역의 지성은 유쾌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잘 살려 표현했고, 염정아는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을 신비롭게 연기했다. 홈페이지 시청자의견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밀도 있는 드라마, 기존 드라마의 재벌가와 규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지난 주,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현의 여신 자태로 화제를 모았던 용서부부. 이번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만의 추억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웨딩 촬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여느 신랑, 신부처럼 턱시도와 웨딩드레스의 자태를 뽐내며 촬영에 몰입했고, 기타, 반지, 책 등의 소품을 활용하며 두 사람의 스토리를 표현해 나갔다고.한편, 웨딩촬영장에 응원차 방문한 김나영, 임슬옹은 간식을 먹던 도중 용서부부에게 이제 가글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은근히 ‘뽀뽀 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 두 사람을 쑥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 역대 ‘우결’ 커플들의 웨딩촬영을 돌아보면 ‘뽀뽀 신’은 많은 커플들이 거쳐가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 과연 용서부부도 역대 ‘우결’ 선배 커플들처럼 ‘뽀뽀 신’을 찍을 것인지, ‘용서부부의 웨딩 촬영 2탄’ 편은 오는 3월 5일 오후 5시 10분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더타임즈 소찬호 기자] MBC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가 1일(화) 방송에서 수도권기준 20.8%(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1일(화) 방송된 8회에서는 기방에 팔려 갈 위기에 처한 동녀(한지혜/아역 진세연 분)를 구하기 위한 귀동(이상윤/아역 최우식 분)-천둥(천정명/아역 노영학 분)의 활약과 탐관오리의 악행 속에 고통 받던 백성들이 일으킨 대규모 민란 등 유머과 역사의 코드가 절묘하게 얽히며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연기 호평 속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품 아역들의 마지막 모습과 함께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서현진 등 성인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았던 아역들!!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너무 슬퍼요.”, “성인 주연들 모습에 마음이 두근두근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여장 귀동이 어떤 어른이 될지 궁금” 등 마지막 방송을 가진 아역 배우들에 대한 아쉬움과 새롭게 등장할 주연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7일(월) 방송될 9회에서는 10년의 세
박선영의원(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자유와 인권보장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리비아 국민에 대해 리비아의 카다피 정부가 전투기와 헬기까지 동원해서 유혈 진압하는 행위는 비인도적·반인륜적 행위이므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사회주의 인민 리비아 아랍국 정부의 반인도적 행위 규탄 결의안?을 오늘 2일(수) 국회에 제출했다.박선영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독재를 타파하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낸 나라로써 중동지역에 불고 있는 재스민혁명을 매우 의미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제하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현재 리비아에서 자행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박선영의원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 제재 결의안? 만장일치로 의결한 후에 우리 정부가 ‘결의안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리비아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지만, 유엔회원국으로서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은 당연한 것이고, 비인도적·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애매모호한 입장에 대해서도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방배보건분소 식생활정보센터를 오는 3일(목)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식생활정보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최신화 된 교육콘텐츠와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체험형 교육 공간을 보강했다. 이번 식생활정보센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내에 『맞춤형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보육시설 ․ 유치원 ․ 학원 등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은 안전할까? 영양가는 높을까?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되었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이런 고민을 이제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의 조기 설치는 어학원 집단급식소의 위생문제가 언론을 통해 이슈화 되면서 주민, 학부모들의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초구가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다.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유치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다.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