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김경진, 김기방 등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의 출연진들이 인터넷 SNS를 통해 공개한 현장 사진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동녀’ 역을 맡아 결혼 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한지혜는 지난 1월 13일(목)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한 캐릭터 의상(한복)으로 ‘한복 종결자’라는 별칭을 받았다. 이보다 앞선 1월 4일(화)엔 ‘말손’역의 김경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거지보다 더 리얼한 거지 분장 사진을 게시해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게시한 현장 사진들 역시 ‘꽃거지’, ‘꽃거지 F4’ 등 많은 화제를 낳으면 「짝패」공식 트위터로 등극했다. 곰치역의 김기방은 2월 10일(목)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의 딸로 열연했던 김소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해 ‘미녀와 야수’로 화제가 됐다. 김소현은 극 중 천정명 친동생 금옥으로 출연한다. SNS를 통해 공개된 「짝패」의 촬영 현장을 본 시청자들은 ‘젊은 사극. 현장감 최고!’, ‘드라마도 재미있지만 촬영장 사진은 더 대박!’, ‘공식 트위터를 만들어 촬영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등 촬영 현장 사진에 대한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강추위와 정면승부를 펼친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무한도전 제 1회 동계올림픽 특집!!얼마 전, 길이 자신의 SNS를 통해 15시간 50분 째 녹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현장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던 [무한도전 제 1회 동계올림픽-국가대표들] 특집이 드디어 이번 주 방송된다.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 강원도 평창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특집은 멤버들이 각각 세계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분장을 한 채 스키장과 빙상장을 오가며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했다. 특히, 이날은 눈썹이 얼어붙을 정도로 극심한 추위와 온몸으로 맞서야했는데, 얼음판에 맨살을 대고 초인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는 윗몸 일으키기를 통해 올림픽 정신에 걸맞는 고품격 몸개그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봅슬레이와 컬링, 스키점프 등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을 응용한 침낭 봅슬레이, 인간컬링 등에 도전하며 16시간의 녹화 끝에 [무한도전 제1회 동계올림픽]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 과정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가파른 설원과 차가운 빙상장을 배경으로 달리고, 떨어지고, 구르는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의 마지막 도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높이 90미터의 스키점
하춘화가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하춘화 리사이틀 50 의 공연 수익금 전액을 이주민 전문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 나눔에 기부?다. 하춘화는 지난 2월 8일(화) 한국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내 MBC -mnTV 방송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수입금 1억 2천여 만원 전액을 국내 최대의 이주민 전문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 나눔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구촌 국제학교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촌 국제학교는 오는 3월 오류동에 개교하며, 정규 초등학교 과정에 다문화 특성화 교육이 결합된 사립 초등학교이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 이외에도 불법 이주 노동자 어린이 및 다문화 특화 교육을 원하는 한국인 부모 어린이도 입학이 가능하다.지난 1월 14,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MBC 창사 50주년 기념 다문화가정 나눔콘서트 ‘하춘화 리사이틀 50’ 행사는 하춘화의 대표 히트곡들과 한국 가요사를 대표하는 명곡들로 편곡, 구성됐다. 특히 14일 공연에는 다문화가정 700여명을 무료로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10일(목) 건국대학교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진익철 서초구청장, 김진규 건국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정도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서초구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경험 많은 교수 및 재학생들과 연계한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입학사정관제 지원, 멘토상담 등 교육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 교류의 일환으로 주민의 교육적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여 지난해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호평 받고 있는「대하소설로 배우는 인문학」강좌를 개설한다. 상반기에는 박경리의 “토지” 하반기에는 최명희의 “혼불”로 나누어 주1회 2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실에 앉아 딱딱하게 이론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박경리 생가 방문 등 견학학습도 동시에 진행하여 기존의 인문학 강좌와는 차별화하여 진행된다. 또한 사회복지분야 교류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협조, 독거노인 미용봉사 및 주민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시
어두운 지하 주차장, 고의적인 접촉 사고, 노출된 전화번호, 대리운전 사칭 등, 나날이 증가하는 여성운전자들을 노리는 범죄는 더욱 지능적이고 흉악해지고 있다.지난 11일밤 11시 방송되는 ‘범죄 예방 솔루션’ ‘표적’의 제 2회에서는 여성 운전자가 범죄에 노출되는 원인을 짚어보고 그 해결책을 소개한다.범죄심리학자인 중앙경찰학교 염건령 교수가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던 1996년 막가파 사건, 2007년 강원도 춘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부녀자를 납치해 암매장한 사건, 최근 발생한 2010년 신정동 약사 살해사건까지, 그 극악무도했던 사건들을 직접 현장 취재하여 실제 일어났던 범죄 사건들의 피해자들의 대처방법을 리뷰해보고 어떻게 했더라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범죄예방솔루션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염건령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대리 운전을 가장하여 다가오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차 내의 여성 운전자임을 예측할 수 있는 소품들을 없애야하며, 접촉 사고 발생 시 무조건적으로 차 밖으로 나가는 것을 삼가야한다”며 “여성운전자들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 용품을 소지하고 차량용 GPS를 설치하거나 차량용 블랙박스를 설치해 자기 자신을 지키
모스크바까지 광활한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9,288km의 철길,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시발역은 블라디보스톡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한시간 남짓 가다보면 라즈돌로예역(驛)에 이른다. 눈으로 덮인 이 작은 시골역 앞에 서서 나는 70여 년 전 혁명과 전쟁의 광풍에 떨던 우리 동포들의 신음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19세기 중반부터 우리 민족의 연해주 이주가 시작된다. 20세기 초반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울 때, 연해주 동포사회는 해외 항일투쟁의 중요한 거점이 된다. 그러나 소련과 일본의 전쟁이 임박하면서 광풍이 몰아닥친다. 바로 스탈린의 볼셰비키 정권이 30만명에 이르는 우리 동포를 강제 이주시켜 버리고 만 것이다. 스탈린은 동요를 막기 위해 사전에 동포사회 지도자 3,000여명을 처형한다. 그리고 1937. 9. 21 마침내 영문도 모르고 끌려나온 우리 동포들을 이 시골역에 집결시킨다. 짐짝처럼 화물칸에 던져진 우리 동포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40여 일간의 살인적인 여정 끝에 중앙아시아 황무지에 뿌려졌다. 삶은 끈질기고 위대하다. 뿌리가 뽑혀 황무지에 던져졌지만 토굴을 파고 새로운 삶을 개척한 우리 동포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성공한 소수민족사회
지난해 10월 9일 인도양 부근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금미호가 피랍 124일 만에 석방됐다.그 동안 한국인 선원 2명을 포함한 43명의 선원들이 받았을 고통을 생각할 때, 비록 때 늦은 석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금미호의 석방을 모든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정부는 케냐로 이동 중인 금미호 43명의 선원들이 안전하게 가족들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한편, 석방금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일각에서는 석방금 지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추후 정부는 이번 석방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기 바란다.아울러 정부는 우리 선박이 다시는 공해상에서 해적들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미래희망연대 대변인 윤 상 일
소지섭이 펑키힙합 가수로 파격 변신, 상상초월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한다.소지섭은 힙합 픽 업 라인이라는 노래로 2월 중순 디지털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통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본래 힙합 마니아로 정평이 나 있던 소지섭은 2009년에도 영화 의 삽입곡인 고독한 인생과 ‘미련한 사랑’을 가수 G라는 이름으로 깜짝 발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특히 소지섭은 펑크한 느낌을 살린 힙합 픽 업 라인에서 터프하고 섹시한 랩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반전의 모습을 공개한다. 소야앤썬으로 활동했던 실력파 뮤지션 시진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소지섭이 시진과 함께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앞서 소지섭은 10일 공식홈페이지(www.51k.com)와 엠넷을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이 티저영상은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별개로 코믹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본 뮤직비디오를 엿볼 수 있는 티저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공개된다. 오늘 공개되는 코믹버전의 티저영상 속에서는 평소 소지섭의 절친으로 알려진 정준하와 소지섭이 좋아하는 개그맨으로 꼽아왔던 김병만 등이 참여해 코믹 호흡을 빛냈다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는 끊이지 않았지만 실제로 국민과 정치권의 여론은 일어나지 않았다.하지만 최근의 개헌 논란은 한나라당의 일부 계파가 주도하고, 이 대통령이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의 ‘개헌의총’이 어제부터 시작되었지만 25명의 발언자 중 개헌 찬성이 23명인 그야말로 ‘그들만의 의총’이었다.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시대에 맞게 헌법을 개정하는 일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일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만약 이 대통령이 개헌의 필요성을 느꼈다면 국민적 합의하에 여야가 함께 논의 한 후 임기 초중반에 매듭을 지었어야 국민 앞에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으며, 누군가 자기에게 주어질 기득권을 포기해야 국민한테 어울리는 권력구조가 될 것이다.지금 이 시점에서 개헌을 논한다는 것은 정치인들의 무능과 무책임, 자기들만의 밥그릇 챙기기로 비춰질 뿐 아니라 국론분열에 따른 국력손실은 국민에게 도리가 아니다.우리 미래희망연대는 18대 국회에서의 개헌 논의는 반대하며, 필요하다면 차기 정권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거듭 천명하는 바이다. 지금 개헌을 논할 시기가 아니라 국민들의 살림살이와 삶의 질 향상
박희태 국회의장은 2월 9일(수) 오전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제주 출신의 김재윤, 강창일, 김우남 의원을 접견하고,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우리 제주가 꼭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어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가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높이고 세계로 대진출하는 또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핸드폰으로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또한, 김재윤 의원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국회결의안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하자, 박 의장은 “잘 추진되도록 하라”고 당부하며,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의 권위 있는 비영리재단인 The New 7wonders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의 유산은 우리의 미래”라는 모토아래 전세계의 유적 및 자연경관지에 대한 고증,보전을 목적으로 세계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지를 전 세계인의 투표로 7곳을 선정한다. 현재 제주도는 최종 후보지 28개소에 선정된 상태이며 최종 선정지 발표는 올 11월이다. 세부투표 요령은 www.jejuN7W.com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