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지원센터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나 사회에서 일명 문제아 또는 비행청소년으로 낙인 된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청소년지원센터는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발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래친구나 타인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가해 청소년들에게 전문가 상담 기회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범방지는 물론 사회적응력을 길러주고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청소년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정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받고 보호관찰중인 고등학생 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지난 8월 4일 시작해 오는 9월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3시까지 총 10회 20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인성, 성격, 학습에 대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해보는 시간 갖기를 시작으로 나를 힘들게 한 상황은 무엇인지 이야기하기, 피해자 입장 공감하기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집단상담을 기본으로 청소년과 전문상담가가 함께하는 1:1 멘토링도 병행된다. 필요한 경우 부모 상담을 실시하고
[더타임즈]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맞이하여 민족의 소원인 남북 통일을 기원하는 봉화가 남산에서 활활 피어 올라 북녘 하늘로 전해진다.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온 국민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지해경)와 함께 8월14일(금) 남산 팔각정 앞에서 『제64주년 광복절 기념 제18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을 개최한다.밤 7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는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배일호), 대북공연으로 이어져 풍성한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어서 열리는 본행사는 평화통일기원문 낭독 후 정동일 중구청장과 지해경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이 대북을 18회 타고하는 대북고천식이 진행된다.그리고 중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등 내빈이 직접 횃불을 점화해 봉수대로 이동하여 평화통일메시지 낭독과 김장환 고문의 만세삼창 후 봉수대에 봉화를 피운다.이때 중구 구립여성가요합창단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가 남산 정상에 울려 퍼지며, 통일을 기원하는 풍선이 하늘 높이 떠오른다.◆ 1992년부터 시작된 남산봉화식남산봉화식은 민족의 정기가 어린 남산 봉화대에서 통일을 향한 민족의 염원을 담아 평화를 알리는 한 홰의 봉화를 올려 통일 의지
[더타임즈] 신예 유성(본명 장기섭)이 8월 8일(토) 15시~16시, KBS에서 제공하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서경석의 뮤직쇼(뮤직텐트)에서 가수 디아, 아이유 등과 함께 출연, 성공리에 방송을 마쳤다.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첫 데뷔곡인 스타(Star)를 직접 부르고, 순수한 어휘력을 구사하며 누나 팬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한 유성은 방송 중 DJ인 서경석이 이성친구에 대해 묻자, 아직은 이성친구를 사귈 만한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단지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을 뿐이다.는 재치스러운 말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또한 서경석이 귀엽다며 장래 희망은 무엇?이라고 묻자, 대한민국의 음악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힌 유성은 지금 현재 노래도 중요하지만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 등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답변으로 학생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어 유성은 오는 9월 정식으로 앨범이 출시되는 만큼 현재 공부와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한편, 방송계는 그동안 일체의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유성이 최근 주요 매체에 출연함에 따라 향후 그의 음악적 행
[더타임즈] 천상의 메아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음악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희망공연’이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렸다.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오는 8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선명회합창단을 초청해「호프! 호프! 호프!」공연을 개최했다.제659회 서초금요문화마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남아프리카 노래 ‘시아함바’, 멕시코 민요 ‘아델리따’,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산유화’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했다.‘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 우리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에 삽입된 대표적인 곡들도 메들리 형식으로 들려 주었다.한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전해온 ‘서초금요문화마당’은 클래식 공연에서부터 합창, 국악한마당, 가족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매주 금요일 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오면 무료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다. 서초구는 올해부터 금요문화마당이 열리는 서초구민회관 공연장 입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을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주민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區)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미래시책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주민이나 학생, 공무원, 직능단체, 각계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주민들이 직접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제안대상은 교육, 여성․노인․청소년정책, 저출산대책, 도시경관개선 등 구정전반에 걸쳐 지역의 미래를 변화시킬 중․장기사업, 돈먹는 하마사업 발굴 및 예산절감 방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주민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방안이나 불편해소책, 세입증대방안, 기타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등도 제안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특정한 서식 없이 제안사업과 관련한 현황이나 문제점, 제안내용, 기대효과 등을 자유롭게 기재 제출하면 되며,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8월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의 ‘제안상담신고/서초발전제안공모’ 코너에 등록하거나, 서초구청 기획예산과(☎2155-6374
[더타임즈]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현장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찾아가는 현장세무민원실」은 지난 7월 14일 반포동 삼성래미안퍼스티지 재건축아파트가 사용 승인됨에 따라 2천 4백여 세대 입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아파트 임시방문센터 내에 설치 운영된다.이는 최근 경제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이 취․등록세 미신고로 인한 20% 가산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원거리에 있는 서초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코자 마련된 것이다.「찾아가는 현장세무민원실」에는 세무과 직원 2명이 상주하며 아파트 및 상가 입주민들의 취․등록세 자진신고 및 납부를 돕는다. 지방세 감면, 납세절차 등의 상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부동산 취득세 및 등록세는 취득일 즉 조합원의 경우 사용승인일, 일반 분양자의 경우 사용승인일과 잔금지급일 중 늦은 날짜를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초에도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 입주당시 현장세무민원실을 운영하고,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더타임즈]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운영하는 “태안 서초휴양소”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피서지에서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했다.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어 4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바다! 그곳이 바로 태안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8일(토) 오후 7시 30분 서초휴양소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이두환, 도신스님과 ‘색즉시공’ 밴드 등 태안이나 인근 서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아름다운 재즈피아노와 통기타 선율을 시원한 바닷바람에 실어 많은 피서객들에게 들려 주었다.김형극 서초휴양소장은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태안의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피서지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도 선사하게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태안 서초휴양소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일반 콘도미니엄보다 저렴한 가격, 최신식의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여름 피서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즈] 14세 음악신동 유성(본명 장기섭, 명지중 1년)이 마침내 주요 라디오 매체에 출연했다.신예 유성이 8월 8일(오늘) 오후 2시에 방송되는 KBS 2FM 서경석의 뮤직쇼에 출연, 자신의 타이틀곡 스타 등을 직접 열창하고 가수로 데뷔하게 된 동기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일체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던 유성이 주요 매체에 출연함에 따라 향후 음악적 활동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4월 자신의 첫 타이틀곡인 스타(Sta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연거푸 공개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훌륭하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유성에 대하여 일부 팬들은 예전 서태지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요즘은 진짜 휼륭한 뮤지션을 보기가 참 힘들어졌다. 60kg, 169cm의 당당한 체격에 뛰어난 음악성까지 갖고있는 그의 등장이 무척 이색적이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유성의 소속사인 알바트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원 공개이후 수많은 네티즌들이 음원을 듣고 동영상을 보고 있다.고 밝히며, 일부에서는 작은 서태지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마침내 방송출연을 결정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멋진 활동을 펼쳐보고 싶다고 방송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한편, 타이틀 곡
[더타임즈] 최근 비타민녀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은 강은비가 싱글앨범 발표 후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은비에게 처음으로 비타민녀라는 건강한 애칭을 붙여준 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전문의가 보기에 강은비 씨는 평소 기회가 될 때 마다 많이 걷고 햇빛을 쬐는 등 비타민D를 충분히 인체 내에 생성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여배우이다. 이러한 점에서 강은비 씨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비타민녀라는 애칭을 붙여주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실제로 강은비는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부미용을 위한 방법으로 시간을 적절하게 분배하여 햇빛을 쬐거나, 걷기 운동을 하는 등 건강을 위하여 자연적인 방법을 선택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러한 가운데 강은비는 지난 8월 6일,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어 1위에 오른 자살시도라는 4음절에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강은비의 소속사 측은 강은비가 8월 6일 tvN을 통해 방송되는 인터뷰에서 지난 날 아팠던 마음에 극단적인 시도를 생각했던 한 가지의 일화를 빠짐없이 얘기했던 내용 중 단편적인 부분이 검색어로 선정되어 본의 아니게 강은비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의 마음을
[더타임즈] 새 드라마 속에서 털털한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듣고 있는 이지아가 전문가와 팬들로부터 가지고 싶은 아기 피부를 가진 미녀라는 평을 들으며, 이른바 피부미인의 반열에 등극,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새 드라마 스타일 속에 등장하는 이지아씨의 극 중 털털하고 좌충우돌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밝히며, 이지아씨가 극 중 캐릭터 연기를 위해 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여드름, 주근깨, 기미 한 점 없는 깨끗한 아기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팬들 역시 비슷한 공감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이지아의 팬 사이트와 각종 블로그 등에는 지금까지 몰랐던 이지아의 피부가 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많이 부각된다.며, 맑고 고운 피부를 가진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지아는 오는 8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에서 직장내 회식 중 가수 진주의 노래 난 괜찮아를 열창한다. 이는 그동안 잡지사 에서 근무하며 기대했던 첫 입봉의 순간이 눈앞에서 물거품처럼 사라진 아픔을 잊기 위한 복잡한 심경 대변으로 선곡된 것으로, 이지아는 녹화 과정에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