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완숙토마토를 지역특화작목, 돈되는 농업으로 육성하여 현재 강구면 오포리 시설하우스 재배단지에서 고품질 ‘영덕 완숙 토마토’를 본격 출하하고 있다.관내 9호 농가에서 총 3.5ha가 재배되고 있는 영덕 토마토는 연간 480여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재배농가에 약 7억원의 소득이 되고 있다. 주로 택배를 통해 판매되고 5kg 한 상자당 17,000원 ~ 25,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토마토 생산량은 평년 수준과 비슷해 과다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영덕 토마토는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의 풍부한 해양부산물(특히 게껍질) 등을 활용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친환경적으로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영덕 토마토 생산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9일 오전 11시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 5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광역 SOC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학원 폭력 근절로 안전한 영덕 평생교육체제를 실현코자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이하 ‘학원’이라 함) 설립 운영자 연수(이하연수라 함)를 2012년 5월 7일(월) 실시하였다. 영덕지역 전체 학원 및 교습소 설립 운영자를 대상으로 학교 폭력과 더불어 최근 날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연수는 교육장 인사, 학원폭력 실태 및 근절 방안 연수, 학원 폭력 예방을 위한 심화 토론, 안전한 학원 실현을 위한 결의 순으로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었다. 방종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학원폭력에 대해 학부모, 학원 설립 운영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모두가 인식의 전환을 가져야 할 때”라며, 가정교육을 책임지는 학부모, 학원교육을 책임지는 학원, 교육행정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는 삼각 네트워크(학부모, 학원, 교육지원청)를 구성하고 학원별 학원폭력 예방 대책 수립, 학원 설립 운영자의 학원 폭력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학원 수강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력 향상 등으로 교육지원청과 학원은 각각의 측면에서 학원폭력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어린이날인 5월 5일(토) 저녁 6시에 영덕군 창포리 창포분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5월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여행은 영덕읍사회단체협의회(회장 오영한)에서 주관했으며 오후 4시부터 영덕읍 8개 사회단체에서 참가해 펼치는 ‘한마음 윷놀이 마당’을 시작으로 6시에는 여행객을 위한 ‘윷가락 던져 특산물 타기’ 놀이를 통해 흥을 돋우며 ‘월월이청청’ 한 구성 따라하기, 국민체조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일몰시간인 7시 20분부터 여행객들은 창포분교에서 출발해 영덕풍력발전단지를 지나 창포해맞이공원, 빛의 거리를 통과해 창포물양장까지 6.5km 산행코스를 도보로 여행했다. 여행 도중 전망대에서의 별자리 관찰, 보물찾기 이벤트,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무료 관람, 달빛 작은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달맞이 여행에 색다른 경험을 더해줬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영덕의 농수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야간번개시장과 평온한 봄철 밤바다에 저마다의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소원 담아 풍등 날리기’ 행사는 멀리서 온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달맞이 여행에는 서울 53년 카페모임, 대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15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학부모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5일(토) 강구 삼사해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수여 및 가족골든벨, 어촌민속전시관 무료관람, 매직사이언스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졌다.그리고 무료 도넛 나눠주기, 다문화가정에서 월남쌈 무료 시식,이름표 달아주기, 소망 풍선・요술 풍선 만들기 등의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영덕군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간에는 친목과 가족애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읍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층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매년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중 다문화 7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영덕읍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구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방학이나 명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계 할 예정이다.한편 영덕읍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김효성(50세)씨와 회원들은 5년째 영덕읍 관내 저소득 어린이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김효성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나라의 장래가 있다는 생각에서 지원을 하게 되었고 미력하나마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회원들이 뿌듯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지역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 2,655㏊에 필요한 종자 133톤을 삼덕벼와 칠보벼 중심으로 확보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면서 못자리 설치를 완료했다.올해 벼 재배 2,655㏊는 친환경농법인 ‘사랑해요영덕 무농약쌀’ 생산을 위해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179㏊(6.8%)를 재배할 계획이며 272㏊(10.2%)를 친환경우렁이농법으로 2,204㏊(83%)를 일반농법으로 재배할 예정이다.이에 필요한 벼 종자 133톤 중 42%를 정부보급종(55.6톤)으로 확보하고 5%를 양특종자(6.4톤)로, 53%(71톤)를 농가에서 스스로 확보했으며 품종별로는 공공비축미곡으로 선정된 삼덕벼(59%)와 칠보벼(22%) 중심으로 확보했고 기타 운광벼, 동진찰벼 등으로 확보해 못자리를 설치 완료했다.특히 못자리 설치 및 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과 벼 육묘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결해 안정적인 벼농사 실현을 위해 벼 육묘공장 17동(50평형)에 4억2,840만원을 지원, 신규로 설치해 총 36동에서 본답 재배계획 40%에 해당하는 1,065㏊분을 생산해 모내기를 준비하고 있다.
병곡면 경로잔치 및 제18회 면민체육대회가 5월 6일에 지역주민과 출향인 등 1,100여명 모인 가운데 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를 위해 병곡면의 각 향우회에서는 지원금과 가수를 섭외하는 등 지역사랑을 아끼지 않았으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8개 지구 6개 종목(한마음 장애물달리기 등)으로 진행된 이번체육대회에서는 6지구(원황1․2)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3지구(병곡1․2)가 준우승, 4지구(영1․2․3․4)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병곡면체육회장(장영락)은 ‘출향인의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기며 다음에는 지금보다 더욱 더 어르신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 및 체육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8일 오전 11시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마을주민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버이날 맞이 관내 주요 경로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병목 영덕 군수는 5월 7일 오전 8시 군청회의실에서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을 섬기고 공경하는 효 실천을 특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