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남성들의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및 전립선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전립선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오는 4월 21일(토)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사단법인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주최로 실시되는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는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다.이번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는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중∙장년층에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질환의 조기발견∙진단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전립선 무료검진 희망자는 4월 20일까지 보건소 건강관리담당(☎ 730-6828) 으로 사전신청 후 검진당일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된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DDA협상/쌀 협상 이후 쌀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쌀 소득 보전직접지불금을 4월 16일 ~ 6월 15일 2달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이에 따라 군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지난해 쌀 소득 직불금 수령농가 및 이장회의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해 신청 누락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사업은『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신청자격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벼․연근․미나리․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로서 현재는 ‘벼․연근․미나리․왕골 그 밖에 농업인등이 소득증대를 위해 경작하는 농작물’ 또는 ‘농업인 등이 재배하는 다년성 식물’의 재배에 이용되는 휴경지를 포함한 농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다.지급대상자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쌀 직불금을 1회이상 정당하게 받은 사람이고,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경작사실 확인서, 영농기록 등을 첨부해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김병목 영덕군수는 16일 오전 8시 군청소회의실에서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주요업무추진 실적 평가보고회를 갖고 재정조기집행 및 계속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영덕군사이버농업인연합회’(회장 이병춘)에서는 농업인들의 공동 홍보중개 사이트 ‘아름다운영덕사람들(http://100farm.tistory.com)’ 이란 공동 블로그를 국내 최초 운영하면서 자신들이 생산한 각종 농수산물을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통한 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한, 미 FTA 발효 등에 대응 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 단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트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인기도가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SNS 가입자 수는 지난해까지 1천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은 농산물 판매의 필수 요소로서 각광받고 있다.홍보중개 사이트 ‘아름다운영덕사람들’은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무료 홍보 하는 마케팅의 일종으로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획기적인 모델케이스로 주목된다.한편,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는 농산물 마케팅 시대의 변화와 추세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해마다 영덕군 사이버 농업인들의 사이버역량 강화를 위한 e비지니스 교육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마을경제과(과장 권용걸)에서도 지역민 정보화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는 4월 13일 법인이사, 성적우수장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수대학 진학장학생 1명에게 입학금 포함 1학기 등록금을, 성적우수고교 신입생 및 재학생 32명에게는 각 3백만원의 장학금을, 영덕고・영덕여고・영해고등학교에는 우수신입생 유치인센티브 6백만원을 지원해 총 1억6백여만원의 장학금과 학교지원금을 지급하였다.이번 수여식에서는 그동안 영덕군교육발전기금 조성에 애정을 보여주신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이상식 지부장, 이영한 법무사, 강구제일교회 오상열 목사, 영해전통시장 상인회 김대선 이사, 영덕읍 신현명 삼계리장 등이 장학증서 수여에 참여해 영덕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덕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이사장은 “이 자리는 우리 영덕의 교육 발전을 위해 무한한 애정을 보내준 기탁자들과 그 장학금을 받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려와 감사를 나누는 의미 깊은 자리다. 학생들이 여기 계신 분들을 포함한 6천여의 기탁자들의 뜻을 새겨 열심히 배우고 익혀 훌륭한 인재로 성장
영덕군은 4월 5일자 인사에서 김학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김학규(59세) 과장은 지난 1974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그동안 경리․총무․행정 계장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영해면장, 총무과장을 거친 후 2012년 1월 1일 주민생활지원과장에 보직되어 동료직원 및 군민들로부터 탁월한 행정 지도력 및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아울러 충실한 공직업무 수행 가운데도 군민에 대한 투철한 희생정신을 가지고 사회봉사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원봉사를 일상화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등 복지실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 과장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물꼬에 발맞춰 창조적인 마인드로 “김병목 군수님을 중심으로 동료 공직자와 함께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앞당기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영덕 하면 대게를 바로 떠올릴 만큼 영덕은 대게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덕이 매년 4월이면 분홍 봄바람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관심을 끌고 있다.영덕군 지품면 낙평리부터 삼화리까지 오십천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복숭아 재배 군락지는 매년 4월이면 복사꽃이 절경을 이루어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경북 안동을 지나 청송․영덕 경계인 황장재 고개를 넘어 영덕군 지품면으로 들어서면 분홍빛의 복사꽃이 34번 국도를 따라 양쪽으로 길게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낸다.특히 지품면과 영덕읍을 흐르는 오십천 주변은 모래가 많아 물이 잘빠져 복숭아 재배에 안성맞춤인 지형으로 50여년의 세월동안 농민들이 가꾸고 기른 복숭아 재배지가 이제는 봄꽃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영덕대게와 더불어 영덕 관광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로 우리나라에선 사과나무, 귤나무, 감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과일나무다. 대게 4~5월에 연분홍 꽃이 만개하고 꽃잎은 보건차로 변비와 각기병 등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영덕군이 복사꽃의 고장이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해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0월부터 11월까지 자연산 돌미역이 자라는 갯바위의 표면에 붙은 해조류나 이끼를 깨끗이 청소해 미역포자가 쉽게 착생할 수 있도록 하는 갯바위 닦기(일명 기소제, 갯닦기, 짬내기) 작업을 추진했다.이 같은 결과로 영덕군의 해안가 갯바위에는 요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운 자연산 ‘돌미역’ 채취 작업으로 어촌마을에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특히, 청정해역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영덕의 자연산 돌미역은 타 지역보다 윤기가 뛰어나고 부드러워 최근 2・3년 전부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미역에 함유된 아연, 요오드가 방사능 해독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구매문의가 증가하고 있다.현재 29개 마을어촌계에서 1,800 가구가 5월말까지 약 550톤의 자연산 돌미역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채취해 40여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영덕군은 자연산 돌미역이 어촌마을의 주요한 부수입원이 되고 있음에 따라 어민들의 갯바위 닦기 작업지원과 함께 효율적인 포자착생에 관해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영덕지소와 협의 적극적인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13일 영덕. 영해면 묘곡저수지에서 올해 영농기를 맞이하여 적기 적소에 농업용수의 공급으로 원활하고 안정된 영농 실현 및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갖고 첫 급수를 시작했다.이날 통수식 행사에는 지사직원 및 지역관내 농업인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의 성공적인 수행과 무사고를 기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고품질 쌀생산 농업인의 풍년농사 달성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예방등을 기원했다.백승칠 지사장은 영농에 대비해 가뭄상습지역등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마련하여 180여일 동안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했다.한편 영덕.울진지사는 3,120ha의 농토에 용수 공급을 위해서 관내 저수지 27개소 양배수장 34개소 등과 용배수로 419km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여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 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13일 오후 4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장학증서 및 학교지원증서 수여식을 갖고 지역교육의 발전 방안 및 교육발전기금 기부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