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3월 21일(수) 14:00시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업무 담당공무원과 공사관련 건설업체(업체대표, 현장대리인)를 대상으로 【 2012년 부실공사 방지 및 해빙기 안전관리 교육 】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산사태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으므로 부주의로 인한 안전불감증적 사고를 방지하고 영덕군에서 발주하는 토목, 건축, 기타 시설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의 견실한 시공과 건설현장 기술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영덕군 건설재난방재과에서 건설공사 감독자 업무지침, 건설공사 부실공사 사례 및 재해 사례, 해빙기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시설(토목, 건축) 분야와 기타 건설업무 분야 담당공무원 50명과 영덕군에 소재한 일반건설업 및 전문건설업체 직원(업체대표, 현장대리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실시됐다.김병목 영덕군수는 “부실공사를 줄이고 공사관련 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군민의 안전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발주처와 시공사가 항상 한마음으로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월 15일(목) 오후 본교 다목적실에 『학교폭력 예방 특별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 강연회는 영덕 경찰서 조용권 생활안전과장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 강연회에서는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 과장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학교 폭력에 대한 경찰의 대응을 강조하였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에서의 관심과 지도를 당부하였다. 학교 폭력 발생 시 117. 122번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상 에서 ‘안전 dream’으로 신고할 수 있고, 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이 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23일 오후 3시 하동군 녹차연구소 2층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주요 국가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창수면(면장 최현한)이 전통적 방식으로 제작한 싸리비를 보급해 “깨끗한 영덕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랑의 모범이 되고 있다.창수면은 지난 1월부터 마을주민, 노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자생하는 쪼록싸리와 칡넝쿨을 활용한 싸리비를 제작해 왔으며 최근 1,000자루를 완성하여 지역의 모든 마을과 기관단체 등에 배부했다.창수면의 지형은 산악지역이라 싸리가 많이 자생하고 있고, 웃자람이 커서 산불의 위험도 상존해 있었다. 이에 면은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소득을 높이고 빗자루를 보급해 지역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싸리비 제작 보급 사업을 특수시책 사업으로 정해 추진해 왔다. 이렇게 완성된 빗자루는 1자루당 5천원에 전량 수매하여 영덕군 전 지역 읍․면뿐만 아니라 각급 기관단체, 사회단체, 학교 등에 무료로 배부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대청소하는데 활용토록 유도하고 있다.최현한 창수면장은 “싸리비 제작 및 보급은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해 일자리를 만들어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지원하는데 큰 목적이 있었다.”라며, “더불어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로하스 영덕 만들기 운
영덕군(군수 김병목) 운영의 “영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영덕군문화체육센터 회의실에서 2012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동아리 발대식을 통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2012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발대식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 24명, 봉사동아리 32명, 모듬북동아리 20명, 통기타동아리 11명 등 총 87명의 군내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동아리별 모임, 봉사활동 소양교육, 모듬북 및 통기타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화합 및 기회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청소년 활동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영덕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활동을 장려함으로써 다양한 청소년 욕구에 부응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동아리 문화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다.영덕군은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단원들은 영덕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것이며,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욕구조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22일 오전 8시 실과소담당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12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대비 소관업무별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좋은 열매가 따려면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하듯 인재양성을 위해선 교육 여건 개선에 힘써야영덕군 교육발전기금 조성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 기탁자들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4일 영해면 출신 출향기업인 (주)석전건설의 김원섭 대표가 지역후배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3천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또, 군민들의 체력향상을 통한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영덕군체육회에서 3백만원을, 강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서정문)에서 제1회 영덕대게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치르고 남은 잔여금 1,006,660원을 지역민과 함께 하기 위해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하기도 했다.특히 강구의용소방대(대장 조복희)는 제15회 영덕대게축제기간 중 전 대원들이 밤낮으로 고생하면서 대게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583,600원)을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주)알오환경시스템도 영덕학생들의 교육여건개선 지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됐으며, 이상식 농협영덕군지부장(35만원)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철민 직원(18만원)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전종하)는 지난 3월 15일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읍내 오일시장과 오십천 일대에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2012년 회장단 연석회의에 앞서 지역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우리 주변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제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앞서 영덕군 새마을회는 지난 2월 15일에도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블루로드 정화작업에 동참해 깨끗한 영덕만들기에 솔선수범했다.영덕군 새마을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펼친 이번 오십천 정화활동으로 새마을지도자는 물론 전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화 활동 계획으로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30여일에 걸쳐 벼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한 흙 상토 7,500여톤을 248개소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흙상토 공급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6년간 건실한 벼 육묘 생산에 필요한 상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정선된 양질의 상토를 공급함으로써 노동력 절감, 농업경영비 경감, 농가불편을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올해 공급되는 상토는 자체 선정한 매정지구 상토(양질의 마사토)를 엄격히 전량 선별․공급해 특별한 재선별 과정 없이 육묘에 즉시 이용, 영농비와 노동력을 크게 절약하는데 기여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토 공급방법도 영덕군건설기계협회를 통해 회원간 자율 협의 후 참여토록 했다.또한,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상토품질권장기준』에 적합한 못자리 상토 대용으로 팽연화 왕겨매트를 89천매를 70% 보조사업으로 3월중 공급 완료해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소 및 육묘비용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됐다.양질의 흙상토 공급사업을 계속 희망하고 있는 일부 농업인들도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함 따라 이제는 방향을 전환해 가볍고 사
영덕군 보건소와 영덕읍교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임산부 학교』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매주 수요일 10시~13시) 10회에 걸쳐 영덕읍 교회에서 열린다.이번『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임산부 체조, 베이비 마사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감정코치, 모유수유, 임신부 구강관리, 태교 및 태담, 임산부 골든벨, 내 아이를 위한 세상의 단 하나뿐인 책 만들기,임산부 영양관리, 소프롤로지 교육(출산)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책 만들기, 소프롤로지 교육, 소풍 등의 체험학습과 소그룹 모임을 통해 대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고, 통역 자원 봉사자를 활용, 다문화 가정 임산부 참가자들도 도울 예정이다.한편 영덕군보건소와 영덕읍 교회 담당자는 이번 행복한 임산부학교는 아늑하고 쾌적한 교육 장소에서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임신․출산․육아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니 대상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문의 : 영덕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 730-6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