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산사태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으므로 부주의로 인한 안전불감증적 사고를 방지하고 영덕군에서 발주하는 토목, 건축, 기타 시설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의 견실한 시공과 건설현장 기술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덕군 건설재난방재과에서 건설공사 감독자 업무지침, 건설공사 부실공사 사례 및 재해 사례, 해빙기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시설(토목, 건축) 분야와 기타 건설업무 분야 담당공무원 50명과 영덕군에 소재한 일반건설업 및 전문건설업체 직원(업체대표, 현장대리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실시됐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부실공사를 줄이고 공사관련 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군민의 안전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발주처와 시공사가 항상 한마음으로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