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림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용 연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쳤다.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이 올해 2월부터 운영하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생계지원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부산물인 땔감을 이용함으로써 산불 인화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이 사랑의 땔감으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산림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용 연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쳤다.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이 올해 2월부터 운영하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생계지원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땔감 나
영천시는 자동차, 건설기계 등 상속이전 등록에 인식이 부족하여 내년 3월 말까지 자동차 상속 미이행 차량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행법상 자동차·건설기계 등 소유자(1% 지분 포함)가 사망할 경우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상속이전(말소등록은 3개월)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상속이전 등록을 하지 않은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제24조의 2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명령을 받고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상속이전 의무기간이 지나면 지연일수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특히 토지 등 부동산과는 다르게 자동차 · 건설기계 · 이륜자동차는 상속이전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해 6개월 법정기한 내 하지 않는 차량이 무보험 운행, 무단 방치 등의 우려가 많은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시민들의 인식 부족 및 관리 소홀로 과태료 처분을 방지하기 위해 상속 안내문을 상속인 전원에게 재 발송했고, 차량이 없는 경우 멸실 인정 말소, 압류 과다로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은 차령초과 말소,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은 운행정지명령 후 직권말소 등 차량 별 맞춤 안
영덕군은 내년 1월 1일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및 답례품 선호도에 관한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2달간 352명이 설문조사에 응하였고, 응답자 성별은 무응답자 5%(18명)를 제외하고 남자 65%(228명), 여자 30%(106명)이며, 거주지역별 비율은 관내자 61%(215명)와 관외자 39%(137명)이고, 직업군은 사업소득자 36%(126명), 근로소득자 24%(85명), 농어업 등 기타 40%(141명)가 설문에 응했다. 전체 답례품 선호도 조사에서 농산물이 34%(118명)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수산물 32%(113명), 임산물 5%(18명), 가공품 4%(13명) 순으로 나타났다. 그 중 관외자(137명)에 대한 답례품 선호도는 중복응답을 포함해 농산물에서 복숭아가 46%(63명), 수산물에선 영덕대게가 39%(53명), 임산물에선 송이가 65%(89명), 가공품에선 게살통조림, 홍게간장, 대게다시팩 등 수산물로 만든 제품이 39%(53명)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기금사업 선호도는 복지 47%(133명), 교육 23%(66명), 문화 18%(50
-북영덕농협 창수사과 수출공선회 사과를 대만수출을 기념사진.- 영덕군, 북 영덕농협 창수사과수출공선회는 지역의 30개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부사) 13톤을 대만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지난 18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사과는 대부분 창수면에서 생산한 것으로, 일조량이 풍부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와 식감이 좋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북영덕농협 창수사과수출공선회 권영찬 회장은 “대만 수출에 이어 홍콩과 베트남에 90톤의 수출을 계획 중”이라며, “과일의 맛과 선호도는 국제적인 보편성을 갖고 있기에 영덕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영덕군과 농민들이 함께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경쟁력 강화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덕군청-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심식당 지원 자격 및 지정 요건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 등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음식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개별포장 및 개인수저를 별도 제공하는 등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영업장 소독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단,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점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에는 안심식당 표지판과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최근 2년간 151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신청받아 현장 확인 후 20여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히트곡 ‘뿐이고’로 유명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영덕군 홍보대사로 나선다. 영덕군은 오는 28일 군민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인 군민체육대회에서 가수 박구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가수 박구윤은 앞으로 방송매체, 공연, SNS 등 대내외 활동에서 영덕군을 홍보하게 되며, 영덕군은 가수 박구윤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지역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가수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영덕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박구윤 가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지 영덕이 박구윤 가수님의 명성과 헌신을 통해 전국 으뜸의 관광지로 발전하리라 여긴다”고 전했다. 박구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덕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영덕군은 대게의 본고장이자 품질 좋은 송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등 산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매혹하는 고장이니만큼 홍보대사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은 2007년에 데뷔해 ‘뿐이고’, ‘
-영주 풍기인삼엑스포 ‘영덕군의 날’ 월월이청청 공연 장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창인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지난 11일 ‘영덕군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영덕군의 날’ 행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동안 경북 시․군들의 날을 지정해 특별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덕군의 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영덕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영주시와의 환영 기념식과 함께 가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프라노 독창 무대, 신나는 율동과 멋진 화음의 영덕군여성합창단의 ‘영덕반점’ 공연, 영덕 고유의 문화와 역사가 녹아있는 월월이청청(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월월이청청 공연의 마지막에는 공연자와 참여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며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이뤄져 행사 취지에 맞게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영덕군은 이날 남원천변 체험부스구역에서 별도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천년초 및 건강식품, 지역특산주를 중심으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을 판매·홍보했다. 한편 2022 영주세계
-영덕군기초푸드뱅크에서 진행한 ‘기탁도서 전달식’- 영덕복지재단은 지난 7일 당진복지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도서 896권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영덕군기초푸드뱅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당진복지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교양 도서와 학습용 문제집을 지역 내 아동·청소년·다문화가정의 학습 및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5개 시설에 총 450여 권의 도서를 1차 배분했고, 잔여 교양 도서 배분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앞으로, 영덕복지재단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독서활동 활성화 및 교육복지 분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사업 개발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중앙) 취임 첫 군정 유공자 표창-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정례 조회에서 군정유공 민간인 10명과 우수 공무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민선 8기 들어 첫 군정 유공자 표창이었던 이번 시상에선 박재열(영덕), 이상득(강구), 이혜정(강구), 김상기(남정), 이호철(달산), 김광현(지품), 이상정(축산), 박미영(영해), 이진우(병곡), 이정현(창수) 군민이 3분기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권용숙, 지은경이 모범공무원상을, 권혁민, 권순만, 김미한, 박순교, 김윤기, 김재경, 정한샘, 전원순이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하 자리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름 성수기에 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헌신 봉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 군수는 “민선 8기가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라고 강조하며, “군민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전 공직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