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사무소에서는 지난 12월 8일 겨울철 대설을 대비해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폭설 때 지역주민들이 골목길 제설작업을 요청했던 장소와 직접 염화칼슘을 수령해여 살포했던 관내 아파트단지 등 급경사 도로 등에 지역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염화칼슘 5㎏들이 200포를 제설함에 비치하였다 장현용 울진읍장은“겨울철 강설과 결빙 시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함을 설치하였다”며“더 필요한 곳이 있다면 추가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초겨울, 울진 예찬론 황금빛 물결에 오색찬란한 빛이 산천을 물들이며 화려했던 시간도 잠시. 제법 차가워진 바람에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12월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울진의 명물, 붉은대게의 계절이 시작됐기 때문인데. 울진 후포항에서 여행을 즐겨 보면 어떨까. 혼자라면 조금은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맘때, 생기 넘치는 여행이 필요하다면, 울진이 붉은대게, 푸른 동해를 황홀하게 물들인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온 어느 아침, 후포항에서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큰 배 가득 붉은대게를 싣고 들어오는 어선에는 흔히 ‘홍게’라 부르는 붉은대게는 말 그대로 몸 전체가 붉은색을 띠며 수심 1,000m~2,500m에 서식하는 어종이다.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잡을 수 있는데 가을빛이 절정에 달한 11월부터가 성어기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대게를 일미로 꼽지만, 제철 붉은대게는 대게 못지않게 귀한 별미이다. 또, 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대중적인 가격에 비해 붉은대게를 잡는 일은 여간 수고스러운 게 아니다. 먼바다까지 나가야 하기에 한 번 나서면 길게는 8일까지 머문다는 붉은대게 조업. 요즘 평균 어획량은 2-3천마리 선이
-서명운동-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신규 국가산단 유치 경쟁에 본격 나섰다. 지난 11월 23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현장실사단이 울진을 방문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점검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손병복 군수가 직접 발표에 나서 국가적으로 원자력 수소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평가단에게 설명했다. 울진군의회에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특히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15일간 진행된 국가산단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는 2만 여명이 동참하는 등 전 군민이 나서 국가산단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2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료했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온정면 문화체육회·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1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 및 가족들의 방문으로 백암온천 지역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며“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민체전 개최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이번 10월 전담부서인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도민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등 상징물을 확정 짓고 다음 달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유관기간 및 단체들과 도민체전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열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 등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체전 26개 경기 종목 중 울진에서 열리는 21개 종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및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종목별 경기장 사전 점검을 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 남은 기간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관내 숙박·음식점 점검을 시행하는 것을 비롯하여 주차장 확보, 안전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 도민체전은 도민 화합을 견인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은 내년 1월‘고향사랑 기부제’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해주고,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며, 해당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울진읍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하반기 울진읍의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직원, 이장, 각종 사회단체 회원들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용한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향 사랑 기부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현용 울진읍장은“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이점이 있지만, 그 중 울진 관계 인구 늘리기를 통한 先 관계 後 귀농 귀촌을 유도하여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큰 방법이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족구동호인들의 기량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북도족구협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74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북족구협회에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어려운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리 군에 유치한 대회이다. 이 대회는 일반부, 40·50·60대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전국 최강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룬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대회를 유튜브 ‘대한민국족구협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경기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도 느낄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장배에 이어 10월에도 전국 생활대축전 족구대회가 개최되어 족구 동호인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뜻깊다” 며 “청정 울진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도시 울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중등 축구대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지난 8월 5일부터 시작된‘2022년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월 18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78개팀(고학년 43팀, 저학년팀 35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저학년 U-14에서는 안동중학교가, 고학년 U-15에서는 경주무산FC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추계대회에서는 많은 관중들이 함께하며 대회 기간 내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띤 응원과 박수갈채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했다.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마리나항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된‘2022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6일 시상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국 네덜란드 등 5개국에서 25개팀 17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울릉도와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를 돌아오는 대장정의 오프쇼어 레이스에서는 ORC 1클래스, 2클래스, 2종목에서 에이스 팀, 님파 팀이, 후포 앞바다에서 펼쳐진 인쇼어 레이스에서는 스포츠 보트, J70, J24 3종목에서 에이치쿡 팀, 평택데빌스 팀, 박력있는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요트승선, 프리마켓, 지역 생맥주 등 각종 체험부스와 대회속의 작은 대회 RC요트대회를 같이 하여 관광객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손병복 군수는“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된 후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아름다운 미항 후포마리나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8월 1일 ~ 12일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 유동이 많은 울진읍·근남면, 북면·죽변면, 평해읍·후포면 시가지에 살수차 3대를 운영해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키고 있으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는 기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며, 그늘막 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폭염 취약시간대 근무하는 야외 근로자들을 위해 쿨 토시, 부채를 배부하고 취약계층에게도 폭염 예방 물품 배부와 물, 그늘, 휴식 폭염 3대 기본수칙 등을 안내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께서는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하고 무탈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