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배꽃 만개 시기를 맞아 천안시와 생산자단체가 인공수분 인력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천안시는 올해 배꽃 만개 예정일인 17일을 전후하여 배꽃 인공수분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21일까지 인력지원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배의 주산지인 성환 지역을 중심으로 1,117농가에서 1,345ha가 재배되고 있는데 배꽃 개화 후 1~3일이 인공수분 적기이며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인공수분을 하면 안정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고, 기형 과실발생을 줄이고, 조기 적과의 효과 볼 수 있어 그해 1년 배 농사 중 꼭 필요한 작업이다. 따라서 시는 15일~17일까지 공무원 50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분 인력지원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체, 단체, 학생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지원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청 농축산과(521-5489), 성환읍사무소(521-6754), 천안배원예농협(582-0091)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 학생, 기업체, 일반 시민 등 20개 단체에서 3,234명이 참여하여 332농가 425ha에 달하는 면적의 인공수분 활동을 펼친
[더타임즈] 천안지역 학교운동장과 공원 등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한 재미있는 운동교실이 운영된다. 천안시 보건소는 14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주일에 5회 30분 이상 운동을 실천하는 ‘1․5․30! 건강실천 한마당’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30’ 건강실천 한마당”은 읍․면과 동지역으로 나눠 15곳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9시까지 연인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다. 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학교운동장과 공원, 공공기관 운동장 등을 활용하여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운동리더의 자원봉사와 외분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방법, 스트레칭, 레이크댄스, 생활체조, 등을 활용한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길러주며, 흥타령 춤 보급과 연계 즐기면서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운영된다. 특히, 시민의 운동실천율을 높여 비만해결 및 예방에 주력하면서, 정기적인 운영 관계자와의 간담회와 참여율 및 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성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 보건소는 “1.5.30’ 건강실천 한마당” 운영을 통해 주민의 개인 건강행태 개선과
[더타임즈] 천안웰빙식품엑스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천안 시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시장)는 13일 오전 10시 천안박물관에서 봉사단체 및 기업인 대표 등 30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임원 임명장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엑스포가 끝나는 9월 20일까지 운영되는 ‘범시민지원협의회’는 기업인 대표, 봉사단체 관계자 등 각계인사가 참여하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자발적인 지원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성무용 조직위원장은 참여 위원에게 위촉장과 엑스포 로그가 새겨진 모자를 전달하고, 웰빙식품엑스포의 홍보와 원활한 준비에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범시민지원협의회 위원들도 천안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분야별 주요 활동내용으로 △보건환경 분야가 환경정비 실천, 위생업소 화장실 문화 개선 및 바가지요금 근절,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에 참여하며, △기초질서 분야는 거리질서운동 및 교통안내 업무지원과 엑스포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돕는다. △친
아산시는 시민생활관에서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긴 건강스포츠교실을 4월1일 이전설치를 마치고 4월2일 새로이 개강 하였다. 3월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회원모집결과 에어로빅은 오전, 오후반 각50명씩 조기 마감되었으며, 댄스스포츠는 초급26명, 중급23명, 고급24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헬스는 4월 현재 110명이 신청하였으며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회원들은 그동안 스포츠교실이 시민생활관 지하공간에 위치해 불편했으나 지금은 이순신종합운동장으로 옮겨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였으며 특히, 헬스교실에 런닝머신4대를 새로이 구입하였으며, 런닝머신앞에 TV스크린을 설치하여 운동중에 볼거리를 제공하는등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운동을 마친후 주경기장 트랙걷기와 공원녹지과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 서편에서 동편으로 조성한 산책로 걷기로 자연과 어우러져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서 수강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건강스포츠교실 수강생들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생활관에서 운행중인 셔틀버스를 운동장까지 경유하는등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물의 보강으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찾는
아산시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소장 : 전희재)는 어린들이 성추행․성희롱․성폭력문제가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 이슈화 되면서 200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올해에도 충청남도 지원으로 어린이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형극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 서산, 보령, 서천, 청양, 홍성, 태안, 당진 8 시․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로 4월부터 12월(10개월간)까지 공연시간은 약 40분간 소요된다. 성인형극 프로그램으로는 성에 대한 기본이 형성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정확한 생식기의 명칭에서부터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동성폭력 및 성추행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등을 알기 쉽게 시각적 효과로 흥미롭게 공연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성교육 공연을 실시한다. 이에 장애인성폭령아산상담소에서는 관심 있는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공연신청을 현재 받고 있다.기타 문의사항은 041)541-1514,1515 및 홈페이지 www.asvcc.or.kr 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더타임스 이성일
창단 1년을 맞은 천안시청 축구팀이 2009년 내셔널리그(N리그)의 다크호스로 출전한다.천안시청 축구팀(감독 하재훈)은 11일 오후 5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청과 홈 개막전을 갖고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천안시청팀은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기리그 13경기, 후기리그 13경기 등 총 26경기를 치르게 된다.그동안 천안시청팀은 하재훈 감독체제로 전환하여 공개테스트를 통해 대학과 K리그 소속 프로선수를 새롭게 영입하여 팀 전력을 보강했으며,2월~3월 초까지 전지훈련을 통해 개인 체력강화 및 팀 전술, 세트플레이 등을 집중적으로 연마해 팀워크를 다져왔다.특히, 지난달 16일~26일까지 남해군 일원에서 열렸던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내셔널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공격의 핵인 김태윤(32세) 선수와 구현서(27세) 선수를 중심으로 강한 투지를 바탕으로 천안시청 만의 색깔로 승수를 쌓겠다는 전략이다.하재훈 감독은 “대통령배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에 자신감을 갖게됐고 팀 전력도 크게 보강되어 선전이 기대된다”며,“올 시즌은 반드시 상위권 성적을 올려 천안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천안시청팀의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민속마을로 각광받고 있는 충남 아산외암마을이 전국 최초로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유비쿼터스민속마을로 탄생된다. 아산시는 4월 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외암마을 주민 등 농촌체험마을 주민과 u-IT 전문가, 전담기관인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및 道․아산시의회․정보통신담당관외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의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u-농촌관광 시범사업” 완료보고회 개최하였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가동한다. 사업비는 총 6억 5천 1백만원(국 551, 도 100)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지식경제부의 u-IT 확산사업 중 농축수산업 고부가가치 기반 구축 분야 공모사업으로 유일하게 충남도가 선정되어 추진하였으며, 이 사업으로 아산외암마을을 찾는 가족단위 체험관광객은 안내자나 해설사의 도움 없이도 휴대용 안내 단말기를 통해 RFID 기반의 주요 문화재 관람 및 체험안내, 사이버상 예약확인 등 사이버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아산외암마을의 가옥마다 USN 기술을 적용한 화재감지센서를 설치하여 화재
아산시 영인면 아산장학회(회장 : 하장홍)에서는 지난 4월8일 면내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13명, 수급자․모부자 가정 자녀 9명 총 33명에게 아산장학회 장학금 22,100천원을 영인면장(면장 : 김일환)이 면회의실에서 전달했다.아산장학회는 영인면을 선양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인면 신운2리 출신인 서울 신양금속(주) 대표이사 하장홍씨가 1991년 기증한 1억원의 기금으로 설립되었고, 1996년까지 총5억원을 기증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545명의 학생들에게 3억 1천 8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장학금 수여자들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선정되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일환 영인면장은 “우리지역 출향인사의 애향심을 토대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장학생들이 그 뜻을 받들어 영인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더타임스 이성일
천안출신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따서 조성한 ‘봉주로’가 특색거리로 조성된다.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권오복)는 직산읍 삼은육교~성거읍사무소에 이르는 3.7㎞의 봉주로 구간에 2011년까지 4억원을 들여 테마가 있는 가로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연차 사업으로 추진되는 봉주로 특색거리 조성은 조형목과 능수버들 등 상징수 식재, 야생화 꽃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동물 및 도형 모형의 수목 150주와 능수버들 50주, 무궁화 5,000본, 관목류 150㎡의 교통섬과 1000m 구간에 왕원추리 등을 심기로 했다. 1차 연도인 올해는 6월까지 1.5㎞ 구간에 소나무를 심고 이봉주 선수의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입체 상징물을 설치하고, 2010년~2011년에 야생화 꽃길과 조형목, 교통섬 녹화 등을 심어 특색거리 조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천안시 서북구는 봉주로 특색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테마거리로 지역 이미지 제고의 시범 거리로 가꿔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001년 세계적인 마라토너인 이봉주 선수의 고향인 성거읍 소우리 인근 도로를 ‘봉주로’로 지정해 부르고 있다.
천안시는 6일 오후 6시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김태균 선수 환영식 행사에서 천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대규모 행사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 브랜드 향상을 도모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된 것. 이날 행사는 천안출신으로 WBC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로 당당히 이름을 떨친 김태균 선수의 환영행사와 병행하여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선수는 올해 천안에서 열리는 흥타령축제, 천안웰빙식품엑스포, 천안 국제e-Sports 문화축제를 홍보하는데 직․간접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천안시체육회, 충남야구협회, 천안시야구협회 등이 함께 마련한 환영행사는 성무용 시장과 체육관계자, 김 선수의 모교인 남산초등학교, 천안북중학교, 북일고등학교 야구선수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전달, 환영사, 축사, 축하케익 절단,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무용 시장은 “최고 기량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우수성을 세계에 강하게 각인시켜 준 김 선수가 천안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천안시민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한 김 선수를 55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