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0일 사흘간 시민의 편의를 위해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청소·교통·수도·하수·보건·환경위생 등 총 7개 분야 100여 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파손·쓰레기 불법투기·상하수도 긴급보수·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및 가로등 보수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상황실 운영은 주·야간에 일반전화, 핸드폰 국번 없이 120번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연휴기간에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는 16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사회단체 및 읍면동 자생단체 12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시립예술단 공연과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동신 군산시장은 설명회에서 군산시가 어린이행복도시를 추구하는 이유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어린이행복과’ 최초 신설 등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시 단위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음으로써 어린이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시의 정책과 목표를 알렸다. 또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에 대한 사업개요, 부지 선정, 추진과정, 쟁점사항 등에 설명하고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시민의 건강을 위한 투명한 행정처리를 통해 최적의 선택으로 정부, 전북도, 환경단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친환경적 상급병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수관거 BTL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그간 발생했던 각종 민원에 대한 원인과 시 조치사항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막연했던 어린이 행복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였고, 논란이 되었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하수관거 BTL 사업에 대해 바른 이해를 할 수 있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가 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9000억 원을 돌파했다. 2016년에는 국가예산 1조 원 달성을 위해 신규 및 계속사업 발굴 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도 국비확보 주요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 ▲군장산단인입철도 ▲군장산단연안도로 ▲군장대교 건설 ▲익산~대야복선전철 ▲중동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옥회천 재해예방사업 ▲경암․금암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군장산단연안도로건설사업 등 256개 사업이다. 또, 최근에는 산북동 산북지구·개사동 옥녀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국비 89억 원과 월명체육관 현대식 리모델링 37억 원의 순수 국비를 확보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동신 시장이 김관영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하에 수시로 각 부처 관련부서와 해당 상임위원과 예결위원 등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불철주야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여 국가예산 확보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이다. 또한 김관영 국회의원은 2016년 국가예산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신규사업 16건 678억 원과 계속사업 256건 1조 504억 원 확보를 위해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에서는 오는 23일 부터 27일까지 201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5명을 모집한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5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포함)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5일 총 15시간) 근무에 월 평균 50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되며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주 5일 총 25시간) 근무에 월 평균 75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투자지원과(063-454-2762~4)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능력 있는 농업인, 단순경작이 아닌 경영하는 농업인, 고소득 부가가치 창출로 부자가 되고 싶은 농업인’ 80명을 모집하고 있다. 강소농은 영농규모가 작은 우리 농업의 약점을 극복하고 소농의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농업교육과는 차별화되는 참여식 실천교육과 농가 개개인의 단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줄 농가경영컨설팅을 통해 창조적 농업 경영인으로 새롭게 태어날 기회를 제공해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516명의 강소농을 선정 육성하고 2015년도에도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농산물 생산, 농산물과 농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모든 농업경영체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신청 농업경영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이며 장소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각 읍면동농민상담소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자 확정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문동신 군산시장의 을미년 새해 첫 소통 행보인 2015년 읍면동 신년하례회가 마무리됐다. 지난 9일 나운2동을 시작으로 신년하례회에 나선 문 시장은 26일 구암동을 끝으로 총 10일간 27개 읍면동을 방문해 1600여 명의 시민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을미년 새해 신년화두인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올 한해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시민 곁에서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문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문 시장의 올 연두방문은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의 업무보고의 틀을 깨고 처음 개최한 하례회로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화기애애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폭넓은 대화의 장 마련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조 1천억 원의 지역 내 총생산 최상위 달성,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개관, 2014 아시아 경관대상 수상, 시간여행 축제의 성공적 추진, 국가 예산 9365억 원의 확보 등 주요 시정 성과와 함께 2015년도 현안사항인 경제, 의료․복지, 교육․체육, 문화․예술․관광, 도시개발 등 주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일까지 폭설에도 신속히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포트홀 일제점검과 보수를 했다. 도로 파손 중 우선 긴급을 요구하는 1347개소는 건설과 인력을 투입해 포대 아스콘으로 긴급복구 공사와 대규모 파손지역은 해빙기 이후 노면 절삭 재포장공사를 추진하고 기타 교통시설물, 가로등, 보도 블록 등 훼손된 도로시설물 전반에 걸쳐 일제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차량통행이 많은 국도 21호·29호선, 자동차 전용도로 및 시내 주요간선도로를 보수완료 했고 지속적으로 도로 순찰을 실시해 긴급보수가 필요한 도로에 대한 긴급복구 등을 실시하는 등 시내 일원 및 읍면지역에 대해서도 이달 말 안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산시의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에서는 노인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의 참여자 19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이며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자격증사본(해당자에 한함)으로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10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2월까지(8월 혹서기 제외) 9개월간 하루에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월 20만 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27개 읍면동과 10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37개 사업을 시행하며 상세한 사업내용과 모집인원은 군산시 홈페이지 (www.gunsan.go.kr)열람 또는 군산시 복지지원과(063-454-31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사업은 지난해까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등을 위한 말벗, 안부확인, 생활상태점검 등을 수행하는 지원봉사활동 사업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가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추진을 위한 음악, 연극, 국악, 무용 등 예술공연과 전시행사를 하는 민간예술단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문화소외 지역주민, 복지시설,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신청단체는 전북도내에서 활동 중인 민간예술 공연 및 전시행사 단체로 1개 단체는 전북 내 3개 시․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고 최대지원액은 1개 단체에 300만 원이다. 사업 접수는 오는 2월 6일까지 군산시 문화예술과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시에서는 주말 소규모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2015년 토요상설야외문화공연’도 추진한다. 토요상설 야외문화공연은 대금, 민요, 품바, 난타 등 전통문화공연과 마임, 가수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1회 공연 시 출연단체 3개팀 이상 출연해야 하며 공연 시 음향, 조명, 무대도 설치해야 한다. 사업 신청자격은 문화예술 공식행사의 작품기획 제작과 운영이 가능한 전문인력과 시설장비를 보유한 업체로 소재지가 군산시내여야 하며 단일행사로써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소방서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내달 13일까지 대대적인 긴급점검 실시에 나선다. 이는 최근 경기도 의정부 소재에서 발생된 화재사고와 유사 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2011년부터 사용 승인된 46동 1023세대이며 규제 완화로 건물 간 이격거리가 좁게 시공된 상업지역내 도시형생활주택과 요즘 유행하는 외단열로 마감한 건물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화재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고자 하는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에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의 설치 및 정상작동여부, 피난 출입문관리 상태, 소방안전관리 상황과 피난 통로에 물건 적치, 불법대수선과 주차장 용도변경 등이다. 안전점검 시에는 입주민들에게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및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지도점검 및 안전실태 파악을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시민의 재산보호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