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OST part8 윤지훈의 '눈물이 빗물처럼'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윤지훈의 '눈물이 빗물되어'(아들녀석들 OST Part8) 는 음원 공개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힐링송으로 각광을 받았다. 폭발적인 반응은 싸이월드 음원차트 컬러링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윤지훈은 네이트 폰월드 (싸이월드) 음원차트 컬러링 다운로드에서 소녀시대, 디셈버, 케이윌, 이승기 등 대형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업계를 놀라게 했다. '아들녀석들' OST 제작진에 따르면, 통상 업계에서 신인을 기용하는 일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대형 가수를 드라마 OST 참여자로 선정하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이곡을 작곡한 김동현, 음악팀은 윤지훈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이런 전문가들의 '감각'은 결국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에게도 통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들녀석들 OST Part8 '눈물이 빗물처럼'은 그 동안 '공부의 신', '49일' 등 히트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베테랑 작곡가 김동현, '아들녀석들' 음악감독 김태근 감독, '알고보니 패밀리' 의
[더타임즈=이지연 기자] 정성호 배우가 서지혜 연출 아일랜드 에 전격 캐스팅 됐다.얼마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임선빈 연출 울지말고 노래해 를 통해 관객사랑을 한 몸에 받은 정성호 배우는 18일 오후 7시 서지혜 연출, 남동진 배우(극 중 윈스턴 역) 와 만나 대본해석 및 리딩 작업에 들어갔다.아일랜드 는 지난 봄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되어 관객 및 문화 관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앙코르 요청이 쏟아진 연극이다. 서지혜 연출은 죄수연회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안티고네 를 준비하는 두 죄수의 이야기를 담은 아일랜드의 사실적 묘사를 위해 현지를 답사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다음은 아일랜드 시놉시스.연극으로 저항하다 잡혀들어온 존(10년형/정치범) 과 검둥이 얼굴은 똑같다 는 이유로 누명을 쓰고 들어온 윈스톤(종신/정치범). 이들은 인권이 유린당하는 감옥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가족과 친구, 바깥세상을 그리워 한다. 그러나 편지 검열 거부와 밖의 소식을 알지 못 한 채 자기들만의 놀이를 위로로 삼는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의 형량이 10년에서 3개월로 감형되면서 윈스톤은 그것에 대한 부러움, 절망, 외로움 진정한 자유에 대한 신념에 울부짖는다. 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