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박성호 포항시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온 힘을 다해 폐지를 모아 기탁하신 10만원의 장학기금은 가진 자의 10억원보다 더 값지고 고귀한 뜻입니다. 감사의 실천으로 큰 가르침을 주신 할머니가 진정한 ‘감사의 달인’ 이십니다” 박 시장은 토요일인 2일 오전, 폐지를 팔아 모은 돈 10만원을 포항시장학회에기탁해 화제를 모은 해도동 채옥순 할머니(82) 댁을 찾아 감사뱃지를 가슴에 달아드렸다. 박 시장이 어렵게 모은 돈을 어떻게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냐고 할머니에게 묻자 “보잘 것 없는 나를 나라에서 이래 마니(이렇게 많이) 도와주는데 받기만 해서,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 줄 수 없나 싶어서 작지만서도…” 라며 부끄러워하며 말끝을 흐렸다 박 시장은 “포항에서 시작된 감사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전하시는 몸에 밴 감사의 실천은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았다. 또 박 시장은 “감사의 힘이야 말로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신 할머니는 진정한 감사의 달인이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인 채옥
포항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오는 크고 작은 감동과 재미를 담은 육아일기를 연중 상시 공모하고 있다. 임신 또는 육아중인 부모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공모 형식은 일기와 사진으로 짝수달 말일 마감 후 5편을 선정해 발표하며 익월 15일 인터넷에 게시하고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자세한 응모방법은 포항시청 홈페이지(http://www.ipohang.org) ‘행복한 육아일기’ 코너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셋째아 이상부터 22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는 첫째아와 둘째아에게도 각 10만원, 60만원씩 지급한고 한다. 또한 작년까지 다섯 자녀 이상 가구에게만 지급하던 다자녀 특별양육지원금 대상도 확대해 네 자녀이상 다가구의 10세미만 자녀에게도 다자녀 특별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김홍중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나서겠다”며,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지난 26일 오전 있고 추운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을씨년스러운 오천 냉천 문덕 운전면허시험장인근 다리 밑에는 바람에 날리는 영수증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특히, 이 영수증은 2007년 수납 받은 한국전력 전기요금, 국민건강보험, 한국전력공사 등 각종 공과금 영수증으로 오천농협 문덕지점에서 수납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은 일반인들도 그 심각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데 하물며 금융기관이 이정도로 허술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가 없다.오천농협 문덕지점 지점장은 '2007년 수납 받은 공과금 영수증은 5년이 지나며 소각하는데 소각장으로 이동 중에 일부가 떨어진 것 같다' 며 '직원들 동원해서 떨어져는 영수증을 수거 하겠다'고 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소리,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1월 28일 울진읍을 시작으로 2월 1일 기성면을 마지막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013년 계사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군정 방향 및 과제를 알리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한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과의 폭넓은 접촉과 대화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012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조치결과 보고의 시간을 가져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새롭게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당부서에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뒤 조치계획 및 진행상황을 건의자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계사년 새해에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군민이 주인되는 울진군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군민들을 위한 작은 것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군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지사장 박찬섭)는 1월「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선정된 세스 김차현 대표에게 명판을 전수하는 영예로운 현판식을 오는 18일(주)세스(충남 천안시) 에서 가질 예정이다.이달의 기능한국인 73번째 수상자 김차현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지난 30년간 전기,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 국내 최초 개발과 국산화로 우리나라 반도체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개발로 인한 수입대체 효과로 국내산업 발전에 기여하여한 공이 크다고 하겠다.김차현 대표는 1990년 1월, ‘대한시스템’을 설립, 생활가전의 콘트롤러를 제조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 회사에서 7년간 개발하지 못한 LCD제조장비의 전원 장치를3개월 만에 문제를 해결해 『비접촉 유도장치』개발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비접촉 유도장치란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이다.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는 자기유도에 의해 비접촉으로 전원을 연결하는 장치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안전하게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김차현 대표는 “남들보다 짧은 기간 동안 기술개발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기술력의 차이가 아니라, 전기와 전자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이론적인 기본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2일 경북 포항역 유세에서 "항상 대선에서는 뭔가 끼어들어 개입을 해보려고 하는 북한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리 국민을 시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역 유세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해 "국제 사회의 결의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다.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일 뿐 아니라 세계에 대한 도발이며 안보의 위험은 지진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루면서 발전한 것은 말없이 안보를 지켰던 국군 장병과 국민의 뜨거운 애국심, 투철한 안보관 덕분 이었다”.라고 했다.이어 박 후보는 " 이번 선거에서 국토를 수호할 확고한 의지, 나라와 주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국가관이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세력이 나라를 맡을 때만이 국민 여러분도 안심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 했다.박 후보는 "지금 애국가를 부르기 거부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으려는 세력이 있다. 그런 세력과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지 않느냐"고 야당을 비판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국가관이 확실한 세력을 선택해주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 이용시설은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국내최대 시설로 환경부가 지 원하는 국내 최초의 지자체 민간투자사 업(BTO)으로 총사업비로 1,258억원(국 비 680억원, 지방비 75억원, 민자 503 억원)으로 2012년 2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14년 07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무가치로 여겨졌던 하수처리수를 가치생성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수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져 왔으며, 포항시 및 포스코 국가산업단지 장래용수 수요량에 45%에 해당하는 연간 36.5백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하수 재이용은 자원의 재활용과 더불어 친환경 산업으로 연간 약 1,667톤의 CO₂절감과 오염부하감소 효과로 BOD오염 부하량 약 339.5TON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환경공단 ‘포항시 하수재이용시설’ 민간사업 주 감독 김선필은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관련하여 사업인가전 기술검토를 진행하였으며, 기술 검토시 재이용수 수질 및 공급에 대한 적정예산을 재시해, 포항시로부터 타당성을 인정 받아 국내 최대 시설인,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에 참여하고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국내최대 시설로 환경부가 지 원하는 국내 최초의 지자체 민간투자사 업(BTO)으로 총사업비로 1,258억원(국 비 680억원, 지방비 75억원, 민자 503 억원)으로 2012년 2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14년 07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무가치로 여겨졌던 하수처리수를 가치생성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수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져 왔으며, 포항시 및 포스코 국가산업단지 장래용수 수요량에 45%에 해당하는 연간 36.5백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하수 재이용은 자원의 재활용과 더불어 친환경 산업으로 연간 약 1,667톤의 CO₂절감과 오염부하감소 효과로 BOD오염 부하량 약 339.5TON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환경공단 ‘포항시 하수재이용시설’ 민간사업 주 감독 김선필은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관련하여 사업인가전 기술검토를 진행하였으며, 기술 검토시 재이용수 수질 및 공급에 대한 적정예산을 재시해, 포항시로부터 타당성을 인정 받아 국내 최대 시설인, 포항 하수처리수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경북 포항시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6일 서울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지원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지역간 복지격차를 해소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지자체를 격려하고자 실시한 이번 평가대회에서 포항시는 복지기반조성과 기초생활보장분야, 복지서비스 업무 등 11개 지표 36개 항목을 역점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지난 2월 단전․단수․도시가스 체납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5,133가구를 발굴하여 그중 단순체납자를 제외한 736가구 1,190명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로 책정·보호하고 긴급생계비, 의료비로 296가구에 3억1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법적기준을 초과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고자 포스코 등 90여개의 기업과 단체로 구성한 ‘행복지원단’을 통하여 의료봉사, 집짓기, 학자금, 생활비 등으로 2,181가구, 6억9천8백만원을 지원했다.이밖에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하여 11명의 사례관리사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박 후보는 죽도시장 상인들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2만 여명(경찰 추산)이 넘는 구름인파가 삽시간에 모여들자 박 후보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상인 A씨는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서운하"다며 "5선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안정된 리더십, 위기에 강한 리더십, 을 갖고 있어 국민적 신망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상인은 "보릿고개를 없애고 새마을 운동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그분의 딸인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이 되어야 우리나라가 국내외에 갖가지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 속에 발전을 지속 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