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소등-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53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지난 22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다. 환경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22일에는 ‘지구를 위한 10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다’를 주제로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영천시도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밤 8시부터 10분 간 영천시청, 영천시의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물 내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주간 행사 및 소등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대해 소중함을 되새겼기를 바라며, 향후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도 앞장 서자.” 고 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영천시 화북면(면장 박노명)은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장애인 가구에 대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 한마음회(회장 박금숙)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청소자재 및 청소차량 등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해 화북면에 의뢰한 이번 대상자는 와상상태의 장애인으로 의뢰 즉시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한 결과, 열악한 환경으로 생활하고 있어 신속히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기초수급 신청 및 장애인 종합복지관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로 추천하게 되었다. 대상자 집의 도배, 장판 교체, 집안 곳곳의 쓰레기 처리, 낡아 거의 사용 불가능한 침대 교체, TV 지원, 3단 수납장, 성인용 기저귀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 물건 등도 함께 지원했다. 대상자와 함께 생활하는 동생은 “와상(卧像)상태인 누나를 돌봐야 하기에 정규직에 취업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늘 어려웠는데 이렇게 여러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적극적
육군3사관학교는 20일,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8대 배현국 학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학교장으로 취임한 배현국 소장은 3사 25기로 임관하여 6포병여단장, 55보병사단장, 1군단 부군단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배현국 학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관생도의 미래가 육군과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이들이 가슴에 큰 꿈을 품고 정예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군으로부터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충성대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임한 방성대 소장은 지난 2022년 6월 부임한 이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업무문화 조성, 우수인재 확보·양성을 위한 노력, 학·군 교류협력 증진 등 내실을 다지면서 학교의 외연확대에 힘써왔으며, 5군단 부군단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 보건소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공공배달 앱 ‘먹깨비’ 초기 접속화면에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유도 문구를 나타내는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앱 사용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 캠페인으로, 건강한 신체활동 및 올바른 식습관의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음식은 골고루, 걷기는 매일!’ 슬로건을 제시했으며,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나트륨·당류 저감 조리를 권장하는 ‘소금, 설탕 줄이고 건강 한 스푼’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푸드플랜의 실행과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푸드플랜을 수립한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계 가능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영천시 포함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농식품부, 경상북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등 7개 사업에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 50억을 투입하여 영천시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전담자문단(FD, Family Doctor) 운영을 통해 전문가의 현장 자문 및 점검도 함께 이행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직매장 교육 및 홍보, 안전‧품질관리, 기획생산체계구축,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역먹거리위원회활성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이 포함되어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생산농가 역량강화교육, 직매장 활성화 등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이 영천시 먹거리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아뮤바이올린스튜디오, 오로빌베이커리, 서넙드론)을 방문하여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아뮤바이올린스튜디오’는 중앙동에 위치한 1:1 바이올린 교습소이다. 지난해 영천시에서 특색 있고 유능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관내 청년창업가 및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최근 개최하였던 ‘청년고리 프로젝트&청춘콘서트’에서도 초청받아 바이올린 연주 버스킹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오로빌베이커리’는 건강한 우리 밀을 사용하고, 우유, 버터 등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는 베이커리이다. 특히, 외지 청년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기존 청년창업가들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선행 활동도 참가하고 있다. ‘서넙드론’은 무인비행기를 의미하는 ‘드론’을 통해 체험 및 조립들을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사업장이다. 별도의 실내 드론장이 있어 실제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론스포츠(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를 경험해 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지방 도시에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청년단체 161개소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에 선정된 34개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년단체 ㈜리드로컬(대표 김경덕)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반조성 및 모델을 제시해 금호읍 일대에 청년마을 ‘와인에 취하리’를 추진하게 된다. 김경덕 대표의 ‘와인에 취하리’는 영천시 금호읍 일대를 ‘청년들의 떼루아’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와인 경험 콘테츠 개발, 지역 와이너리 브랜딩, 와인축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유입과 새로운 기회 제공을 위해 유휴공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마을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청년단체와의 협
영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을 위한 ‘2023년 공무원 신규시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월부터 3주간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 216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실무검토를 거친 최종 9건에 대해 발표회를 가지게 됐다. 발표를 맡은 공무원들은 인구유입 및 출산율 증가 방안, 환경, 복지, 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했으며, 발표 후에는 심사를 맡은 간부공무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책 관련 부서의 부서장도 참석해 젊은 공무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시책에 대한 심사는 창의성, 실현성, 효과성, 노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면밀히 이뤄졌으며, 추후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업무에 바쁜 가운데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수고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발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신망정사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와 함께 안전신문고 이용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영천의 중요 시정 가운데 하나인 군부대 유치를 홍보하는 것과 연계했으며,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준비해 군부대 유치에 대한 영천시의 의지를 나타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월 안전점검의 날과 관련해 안전보안관 및 많은 분들과 함께 안전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 안전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천댐 일원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벚꽃 100리길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벚꽃 마라톤 대회는 영천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영천댐 둘레길에 만개한 벚꽃처럼 풍성했는데, 특히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 식후공연 및 준비운동에서 M댄스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가자들과 내빈이 한마음 한뜻으로 간단한 율동을 선보이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염원을 발산했으며 ‘군부대는 영천으로!’의 구호 3창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그간 영천시는 팔공산 갓바위 기원법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길거리 홍보 캠페인, 직원들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벚꽃 마라톤 행사를 통해서도 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처럼 열린 마라톤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셨고, 성황리에 잘 마무리해 감사드린다.”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