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도·시의원, 영천 종교계(불교, 기독교, 천주교),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역대 최저치 합계출산율(0.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영천의 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 이와 관련해 지방소멸 극복과 영천 발전의 필수 과제인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에 힘을 모으고자 함에 있다. 대구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줌바댄스와 영천아리랑을 시작으로 △저출생과의 전쟁, 인구시책,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영상 시청 △전 육군3사관학교장 방성대 장군 초청 대구 군부대 유치 당위성 및 영천의 미래에 대한 특강 △영천 종교인 대표들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을 통해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주었다. 영천시는 2022년 유치전에 뛰어든 이후, 현재까지 △대구 군부대 유치 전시민 서명운동(100,555명) △대구 군부대 유치 갓바위 기원법회 △대구 군부대 유치 설문조사 실시(98% 찬성)
- 최기문 영천시장이 환영사 - 영천시는 지난 20일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문화로 하나 되는 ‘2024 경상북도 청년화합소통행사’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별빛 가득한 내일! 청년이 미래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청년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과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대가 통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지역 청년 뮤지션 민음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초대가수 ‘경서’ 공연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과 청춘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청년오락실, 추억을 담아가는 인생네컷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구심체가 될 청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청년화합소통행사가 영천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천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다양한 저출생 극복전략 수립을 통해 경북이 살고, 영천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영천시가 청년들의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지난 16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집진필터실증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시험, 교정, 검사, 인증 등의 분야에 대해 국제표준에 따라 수행기관을 종합 평가해 국제적 기준의 기술적 능력과 품질시스템이 적절한지를 공식적으로 승인해 주는 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사업비 137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실증 테스트베드 17종을 구축, 최근 국내 한 기업의 가스터빈용 필터의 비교평가 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이번 KOLAS 인정으로 에어필터의 통기저항, 평균 포집률과 관련된 6개의 국제표준에 대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호요승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집진필터실증센터가 동남권 유일의 필터 테스트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돼 필터용 소재·부품기업에 편의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산업환경필터 실증시험 및 국내외 규격 시험 지원과 함께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지원을 받아 ‘대기정화 필터 표준 인증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 소재 기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1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화신 공장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2년 12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5블럭 내 1만 9천여 평 부지에 배터리 케이스 제조 양산 개시에 따른 것이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공정 설명을 듣고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화신은 8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자동차 새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123명의 신규 일자리뿐만 아니라 350여 명이 연계된 협력사들의 추가 고용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규모 사업을 선도적으로 투자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갈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화신의 공장 건립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화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 - 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 차 영천의 발전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례회 마지막에 ‘힘찬 시정 출발’ 퍼포먼스에서는 ‘새로운 도전, 힘찬 출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이 새겨진 현수막과 민선8기 3년 차에 추진할 주요 사업명이 새겨진 피켓 10여 개를 들고 전 직원들이 함께 영천발전 의지를 힘차게 외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8기 3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목표하는 과제들을 이뤄나가 영천의 활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영천시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열린 초매식 -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민선 8기 3년 차 첫날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취임 당시 다짐했던 초심을 되새기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더 넓은 시야로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길에 동행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민선 8기 3년 차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를 찾아 어르신 복지와 영천시의 발전 방향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제239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열린 첫 번째 마늘 경매, 초매식에 참석해 초매품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5월 개소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입주기업가들을 만나 청년 정책 방향과 방안을 논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처음 그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담아듣겠다.”며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불러오듯 크고 작은 변화를 지속해 더 큰 영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식- 베트남을 다녀온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현지 오후 시각으로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져, 총 82건 상담, 16건 계약체결, 697만 달러(한화 약 96억)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무계바이오(비료제조업), ㈜데이웰즈(건강식품제조업), ㈜천연식품(식료품제조업), ㈜심박(과실가공처리업), ㈜이비채(인삼음료제조업), ㈜시루와방아(떡류제조업)등 10여 개 업체의 생산품이 베트남 현지 40여 명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계약(계약추진액 750만 달러)이 성사됨으로써 영천시 中企제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아울러 지난 27일 무역사절단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1992년에 설립해 10,000여 개 社가 소속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및 우수 농식품 글로벌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히 협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현지시각 26일 오전,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8건 530만 불(한화 약 74억)의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계약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 상품 인증을 받은 ㈜무계바이오를 필두로 ㈜이비채, ㈜데이웰즈, ㈜시루와 방아 등의 관내 중소기업체와 베트남 20여 명의 현지 바이어 간에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을 통해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영천시 기업체는 “기업체의 해외 진출에는 무던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이번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힘써주신 영천시와 무역사절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K-푸드, K-기업 열풍이 일어나는 현시점에 영천시 무역사절단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관내 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인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수출하기 좋은 도시 영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중소기업
벚나무사향하늘소 성충은 7~8월 벚나무 등에 기생하며 8월경 알 부화 이듬해 9월까지 나무껍질 아래 형성층 부위만 피해를 주다가 9~10월부터 월동을 하기 위해 나무껍질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방제하기 매우 어려운 해충에 속한다. 특히, 수년 전부터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급증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영천시에서는 마현산근린공원(꽃동산), 중앙초등학교 앞 등 주로 30년 이상 된 고목들이 집중 피해가 있으며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등에도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공원관리사업소는 사향하늘소, 박멸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시설 및 가로수길을 제공하고자 벚나무사향하늘소가 번식하기 전 수목진단을 통해 현장 여건에 따른 연간 관리계획을 수립 수종별, 시기별로 하는 병해충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 대표 공원인 망정우로지공원 왕벚나무 수간주사를 시작으로 도시공원 내 수목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벚나무사향하늘소를 포집해 개체수를 줄이고 병해충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접 방제 방법으로는 유충에서 성충으로 탈피하여 나무 밖으로 나오는 시기
영천시, 치매안심센터(영천시보건소)는 19일 영천노인복지센터와 민·관 협력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 보건·복지 단체와 파트너십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두 기관은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영천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서부권역(청통, 신녕, 화산, 화북, 화남, 서부동)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65명을 치매 파트너로 양성할 계획이다.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홀몸 어르신 치매 세이프 존 사업’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영천노인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서부권역 홀몸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지 프로그램 ‘토닥토닥 기억 공부방’ 8회기 운영 후 사후 검진을 통해 맞춤형 지역 자원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홀몸 어르신 치매 세이프 존’ 사업 뿐 아니라 기관 간 치매 극복,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