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 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읍면동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31일 개최되는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 된 새영천, 힘 모아 대구군부대 유치!’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수‧시민 등 1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시청 대회의실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사전 모임을 개최했다. YC-체인지메이커는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시정 현안과제를 탐구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영천시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새롭게 시작했으며, ‘YC-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은 영천시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각 팀을 구성했으며, 부서별 현안과제를 바탕으로 하여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이번 사전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각 팀별로 기본계획 수립 및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자유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3개월간 자율연구모임,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정책 워크숍 등을 통해 영천의 변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며, 연말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발표 및 평가를 거쳐 우수 과제에 대해 시상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성실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계획 등을 변경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하고 시민평가단의 이행률 점검 평가를 통해 보완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사업내용 확대 및 변경, 공약명 정식 명칭 변경과 사업 추진 현황에 따른 예산변경 등 총 6건의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했다. 공약이행 평가단 김상호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민선8기 출범 1년이 지난 현재, 영천시 공약사업 이행률은 32.5%이며, 7월 기준 총 34건의 공약 중 완료 3건, 정상 추진 31건으로 순항하고 있다.”라고 평가한 후 “향후 평가단은 공약 이행을 철저히 검증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영천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약사업을 점검·평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지역별 추천을 통해 ‘민선8기 영천시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민선8기 임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9월 16일 지역 청소년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2회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경상북도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윤진영)에서 주관하고 영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13세 ~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댄스 2개 부문 경연대회가 열리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 참가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모집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naver.me/GzgObPXN)를 참고하면 된다. 예선대회는 9월 8일 ~ 9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예선을 거친 가요·댄스 각 8팀은 16일 본선에서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대회에서는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은 K-POP 연예인을 초청해 청소년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시간을 가질 예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8일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 신녕농업협동조합 · 올댓마눌 및 ㈜우진농업회사법인 · ㈜안샘 등 관내·외 마늘 가공업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졌으며,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장과 신녕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하여 ㈜우진농업회사법인, ㈜안샘, 올댓마눌의 대표자 및 영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안샘과 올댓마눌은 영천 마늘을 원료로 가공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안샘은 떡볶이로 많은 이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올댓마눌은 마눌잼, 마눌우유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기업이다.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은 지난 6월에도 관내 마늘 생산, 가공, 연구개발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영천 마늘 산업의 발전과 상생 협업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정희 영천마늘농촌융복합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 마늘 산업이 관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관외로 뻗어나가 영천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 시키겠다.”고 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 영천시의회 우애자 부의장, 이영기 시의원, 8개 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월에 착수해 후보지에 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관련 법령 검토,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후보 대상지의 기본구상, 타 지자체의 사례 검토, 시설 규모와 사업비 분석 등을 검토하여 구체적 건립방안을 공유했으며,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나온 장애인협회의 의견수렴을 반영하여 영천시는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최기문 영천시장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31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날씨 속에, 버스승강장 얼음 및 생수 비치 사업의 현장 점검과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영천 공설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2개소를 방문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버스승강장 얼음 및 생수 비치 사업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효 시 시행되며, 영천 공설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6개소(△대구은행 건너 △유명약국 앞 △LG전자베스트샵 앞 △동산정형외과 앞 △김인환내과 앞 △영천농협 본점 앞)에 하루 3차례 얼음 및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대중교통 이용객들께서 시원한 생수를 음용하여 조금이나마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폭염경보 발효 시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인구시책 홍보 및 전입 유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 5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곳곳을 밝게 비췄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영천시의 주요 전입 시책 중 △전입지원금 △학생 전입지원금 △전 입학생 기숙사비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의 각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3~5초 간격으로 4개의 렌즈가 돌아가며 송출한다. 설치 장소로는 영천시청 앞, 뒷길 각 1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1개, 평생학습관 1개, 영천시립도서관 1개, 시민회관 앞길(22년 설치 이전) 1개 총 5개소에 6개를 설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인구시책 홍보 로고젝터를 통해 영천시의 시민 혜택을 홍보하고 강조하여 혜택 자격을 충족함에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영천시민들을 위해 좋은 시책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검도선수권대회 -영천체육관- 제26회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구대학교와 한국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고등학교 3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될 올해 대회는 25일 개인전, 26일 단체전 경기가 계획되어 있으며, 대구MBC에서 각 결승전 등 주요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대학검도 명문팀을 자랑하는 대구대학교는 이 대회를 2011년부터 영천시에서 계속 개최해 오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최고 권위의 고등부 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앞으로 대한민국 검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주환)·새마을부녀회(회장 현명자)는 21일 중복을 맞이하여 수박 50통, 국수 40상자(250만 원 상당)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최주환 협의회장과 현명자 부녀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수박과 국수를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수박과 국수를 기부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하였으며, 평소에도 동부동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올해도 아낌없는 기부에 감사드리고 항상 동부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의회와 부녀회의 모습을 본보기 삼아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 기부하신 수박과 국수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