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신학기 용품을 선물하려고 해요.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좀 알아봐 주실래요?”떠들썩한 연말과 설 명절이 지나고 후원이 뜸한 요즘, 이마트 익산점에서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뜻한 봄바람처럼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이마트 익산점의 나눔 소식에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관리 대상가구 중 8가구를 선정하고 아이들이 새학기를 맞아 필요한 학용품을 조사해 이마트 익산점에 전달했다.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책가방과 학용품, 신발, 점퍼, 축구공 등 희망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준비하고 2월 27일 이마트 익산점과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익산시 중앙동의 한 장애인 가구의 어머니는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친구들이 새로산 가방을 보며 부러워해 마음이 아팠는데 이런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를 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또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동산동의 한 아이는 “연필깍이가 새로 갖고 싶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분홍색 연필깍이가 생겨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정태성 익산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전라북도 지역의 거점센터인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채옥희)에서 ‘다문화마을강당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2월 28일 원광디지털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김승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라북도와 익산시 관계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다문화마을학당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다문화마을학당에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127명을 대상으로 다문화마을학당 운영에 대한 설명과 다문화가족 이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및 한국어 교육 교재 활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해 이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가진 능력을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고 싶다”고 밝혔다.다문화마을학당은 전라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센터 집합교육인 한국어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사각지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이한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201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올해 7억3,281만원(국비 3억6,600만원, 도비 1억 992만원, 시비 2억 5648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상반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7억 3,281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백제문화체험지 정비와 쉼터 공간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을 하게 된다.일자리사업 참가자는 하루 7시간, 주4일 근무하게 되며 1일 34,020원에 주?월차 수당 등 월평균 약 70여만 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5시간, 주3일 근무를 하며 월평균 35여만 원을 받게 된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서민에게는 일자리 창출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새마을회 정기총회가 2월 27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익산시 새마을회(회장 황정택), 새마을지도자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주문), 익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과 함께 201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이 되었다.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익산시협의회 회장으로 김주문 씨가 새롭게 선출되었다. 익산시 용동면 협의회장을 지낸 김주문 신임 회장은 15년여 동안 새마을지도자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이와 함께 이날 희망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섰던 조기선, 문형옥, 이선순, 김기화, 최귀하, 김남주 씨 등 새마을회원 6명이 이한수 익산시장으로부터 감사의 표창을 전달받았다.
전라북도 군산시오식도동에어르신들의오랜숙원사업인경로당을신축하여지난22일개소식을가졌다.오식도경로당(회장이남규)은지역어르신들의친목도모와취미생활,정보교환을할수있는여가시설로24명의어르신회원이모여마음놓고즐거운여가를보낼수있게됐다.이날개소식에는신현태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비롯해군산시의원과많은지역주민이참석하여개소를축하했다.또한소룡동사물놀이풍물패의한마당으로오식도경로당개소식행사의흥을돋웠다.오식도경로당이남규회장은“오식도경로당이지역주민의화합과노인공경분위기를조성하는데많은역할을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며“어르신들이먼저솔선수범하고더나아가지역발전에작은보탬이되도록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장두만)가운영하는농업리더양성의요람디지털농업인대학의6기생입학식이2월22일열렸다.입학식후‘FTA파도속우리농업살길찾기’란주제로진행된한국벤처농업대학전준일교수의첫강의를시작으로12월까지9개월간진행된다.이번에입학하게된6기입학생은지난2월1일부터2월15일까지공개모집했으며,입학원서를낸후보자들중서류심사를거쳐교육생을선발했다.디지털농업인대학은무한경쟁시장에서우리농산물의가격경쟁력을확보해농업인들의소득을높일수있는다양한경영및마케팅기법을배우고연습해,군산농업의성장동력원인인재양성에매진할계획이다.농업인대학에서는마인드혁신과동기부여로농가경영체체질개선과수익구조개선에모범적역할을할수있도록생생한농업현장을직접체험하고브레인스토밍식토론을활성화함으로써농업인의경영.마케팅역량을끌어올릴수있는교육과정을추진할계획이다.군산시디지털농업인대학은‘지역농업리더적극적양성’이라는목표아래2008년부터운영을시작해2012년까지5기200여명의졸업생을배출했으며,농업CEO로서교양과농업경영,친환경영농등다양한주제를설정해20여회의정규강의와5회의보충강의를통해총100시간의강의로구성되어있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원서접수마감후에도농업인들의입학문의가많이이어지고있다면서,시스템운영상원서접수마감을하고차년도입학예비명단표를만들어인적자원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면장김상석)은지난22일2013년도신학기를맞은관내비문해학습장3개소(신기촌,신구,상금)를방문해어려운여건가운데만학의꿈을갖고열심히공부하신30여명의어르신들로부터애로사항을청취하고그동안의노고를격려했다.이날관내신기촌마을주민전정숙(80세)씨는군산시에서배움의장을마련해준것에고마워하면서,고령의나이에도불구하고그동안갈고닦은한글실력을발휘하여서수면장에게감사편지를적어전달하는등기쁨과감사의시간을가졌다.김상석서수면장은“어르신들의배움의열정이매우존경스럽다.어른신들께서좋은환경에서공부할수있도록항상깊은관심과애정으로늘푸른학교에적극협조하겠다”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22일옥구읍(읍장김성원)은2013년계사년정월대보름을맞아새해안녕과무병장수를기원하기위한풍물놀이행사를가졌다.옥구읍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등자생단체를중심으로개최한이번행사는관내기관단체와사업체및경로당등80여곳을순회방문하면서주민들에게덕담을전하며한해풍년농사와건강을기원하고새해소원을빌어보는등민족고유의세시풍속분위기를자아냈다.김성원옥구읍장은“풍물놀이행사를통해크고밝은정월보름달처럼올해도대풍을기원해보고주민들과화합할수있는잔치가되었으면좋겠다.”며덕담을전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알프레도 콘티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부회장을 비롯한 세계유산 해외전문가 30여명이 2월 25일 익산 미륵사지를 찾았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추진 전략’을 주제로 2월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유산 등재 국제학술회의에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이들 해외 전문가들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미륵사지를 첫 방문지로 선택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세계유산 등재 유산 심사와 자문기구인 이코모스의 핵심인사를 초청해 백제역사유적의 가치를 홍보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방문단에는 알프레도 콘티(아르헨티나) 이코모스 부회장과 고고유적 보존의 세계적 권위자인 윌렘 윌렘스(네널란드) 라이덴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백제역사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보완사항 및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 배병선 실장이 미륵사지의 해체과정과 복원계획 등을 직접 브리핑해 현장 방문자들에게 미륵사지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에 이어 해외전문가들이 대거 익산을 답사하고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는 점에
전라북도 익산시가 악취 저감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2월 25일 악취 영향 우려 지역인 팔봉동을 찾아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악취저감을 통한 주민 체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는 그동안 악취저감을 위한 익산시의 추진 내역과 함께 2013년 환경기초시설 관리강화, 과학적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등 익산시의 악취관리 중점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주거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악취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악취발생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개선 참여 유도와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통해 악취를 근원적으로 줄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익산시는 올해 악취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악취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해 악취민원계를 신설해 악취민원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이해가 없이는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난 1월 삼성동을 시작으로 악취영향 우려 지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업,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