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회장신영옥)는지난19일군산을방문지역의교육발전에힘써달라며5백만원을기탁했다.신영옥회장은“군산시가그동안인재양성을위해많은사업을전개하고있어도협회차원에서조금이라도도움을드리고자기탁하게됐다.”며“도내1,500여개업체(회원사)의뜻을모아전북발전을앞당기고미래새만금시대를주도하기위해서는인재를양성하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며교육에대한투자가앞서야한다”고말했다.이에문동신이사장은“인재양성을위해기탁해주신덕분에명품교육도시로가는길이한발더앞당겨지게되었고,도내전문건설업체들의발전과성장에길잡이역할을충실히해달라”며감사의뜻을전했다.한편,전북도회에서는매년다양한복지사업을전개하고춘향제,반딧불축제등지역행사를후원해오고있으며작년에는수해복구와추석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1,900만원과갱생보호대상자성금100만원을기탁한바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문동신군산시장은지난19일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내경로식당을찾아어르신들에게점심식사를배식하는급식봉사활동을펼쳤다.이날문시장은무료식사를위해나운복지관경로식당을찾은300여명의어르신들에게따뜻한온정을담아직접점심을배식하면서,어르신들의건강과안부를묻고어려움등을청취했다.아울러문시장은자원봉사에참여한10여명의봉사단체봉사자와나운복지관관계자들을위로격려하고,“어르신들에게질높은무료급식은물론한분의어르신이라도끼니를거르지않도록최선을다해달라”고당부했다.서동석복지지원과장은“물가인상에따른식자재구입비용등을고려,급식인원과급식단가인상등을연차적으로확대운영해보다양질의급식을제공하는한편결식노인이없는살기좋은행복한도시로만들어나가겠다”고밝혔다.군산시는결식우려어르신들을위해현재4개경로식당에서930여명의어르신들에게무료급식을제공하고있다.기타자세한사항은군산시홈페이지(www.gunsan.go.kr)를참고하거나군산시환경위생과식품위생계(☎063-454-3423)로문의하면된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환경위생과는명품‘군산맛집’을신규지정,발굴해관광객에게특색있는먹거리를선보이고지역음식을관광자원화하여관광객에게편의를제공하고더불어우리고장의전통음식홍보를통해풍(豊),화(和),격(格)을갖춘관광명품도시에걸맞은서비스를제공하고자한다.신규맛집지정기준은개업후3년이경과된업소로서▴음식맛우수▴메뉴의전문성▴가격의적정성및위치접근성▴식재료의신선도▴메뉴의차별화▴위생상태및친절도▴재방문요소겸비및영업주마인드등이다.군산맛집으로지정신청하고자하는일반음식점영업자는2월21일부터2월28일까지영업자본인신청또는읍면사무소및동주민센터,군산시외식업지부의추천을받아신청이가능하다.이와함께시는소비자단체,일반시민을대상으로우리고장맛집선정을위한설문조사도진행하고있다.맛집으로지정된업소에대하여는맛집지정증수여및표지판부착,영업시설개선자금우선융자,상수도사용료감면등의인센티브를지원할방침이며또한시홈페이지및홍보책자를통해대표음식소개등업소의자세한정보를제공할계획이다.기타자세한사항은군산시홈페이지(www.gunsan.go.kr)를참고하거나군산시환경위생과식품위생계(☎063-454-3423)로문의하면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저소득층초중고학생교육비지원대상자를2월18일부터3월8일까지집중신청기간을정하고각읍면사무소및동주민센터를통해신청받는다.교육비지원은학비,학교급식비,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교육정보화(PC,인터넷사용료)를지원하게되며학비는고등학교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전액,급식비는초중고학교중식비전액,방과후수강권은연60만원이내,PC·인터넷사용료월19,250원이내이며저소득층가구당PC1대등을지원하게된다.지원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차상위대상자,기타저소득층등이다.교육비를지원받고자하는가정에서는학부모또는학생의주소지읍면사무소및동주민센터에소정의구비서류를갖추어신청하거나,복지로(http://www.bokjiro.go.kr,oneclick.mest.go.kr)등을통해서신청하면된다.교육비신청자에대해서는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통해신청가구의소득‧재산을조사하여3월말부터4월초까지각학교에서지원대상자를결정할계획이다.한편시는교육비신청집중기간중에신청자가몰릴것으로예상되어신청자의불편을덜어주기위해2013년초중고교육비지원사업행정지원인력모집공고를통해24명의참여자를모집한바있으며오는3월31일까지읍면동에근무하며사회복지담당자의업무를보조하게된다.주민생활지원과김덕이과장은“저소득층초중고학
정월대보름을 맞아 익산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익산시는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원광대학교 동편주차장에서 ‘2013 정월대보름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공동대표 김정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비는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1부 여는마당 길놀이로 시작되는 한마당 잔치는 2부 소원지 쓰기, 찰밥나누기, 제기차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진행된다.3부에서는 기념식과 2013년 새해 각 가정과 익산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비나리 공연, 기세배 공연, 드림난타 등이 이어지며 마지막 4부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여 소망을 기원하는 풍등날리기, 달집태우기와 대동풍물을 하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익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아름다운 세시풍속이 사라져가고 있어 아쉬움이 큰 가운데 장년층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문화 체험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 모두가 한바탕 어우러져 하나되는 어울림이 있는 대동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2월 20일 드림스타트센터 대상 아동 40여명과 함께 전북 임실 치즈마을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비만, 성인병 아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도움을 주고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치즈의 영양성분을 토대로 한 ‘영양교육’과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음식이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은 하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내가 먹는 음식의 영양성분이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또 다른 아동은 “치즈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정성이 들어 간 음식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별생각 없이 먹던 치즈가 참 신기해 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익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재미, 단체체험을 통한 사회성 향상 등 많은 교육효과가 있는 다양한 현장 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에 처음 방문한 외지인이 남중동에 위치한 익산시청을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존 ‘익산시 남중동 60번지’보다 도로명 주소인 ‘익산시 인북로32길 1’을 기억하면 도로 표지판만을 보고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처럼 원하는 목적지에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마련된 도로명 주소가 2014년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익산시가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기존에 설치한 도로명 표지판과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부착한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정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종합민원과에 도로명 주소 홍보추진반을 구성해 익산시 전 지역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홍보추진반은 지난 1월부터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과 익산역, 터미널, 각급 학교 등을 찾아 시민 대상 도로명 주소 안내를 시작했다. 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29개 읍면동 주민간담회를 찾아 통리장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알리고 있다.홍보추진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이 종합민원과장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는 한편 시민들이 쉽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를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
전라북도 익산시가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줄 문해교사를 모집한다.익산시 평생학습센터는 18일부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의 문해교사 및 보조교사(자원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는 여러 사유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에게 한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계산기 사용법, 알파벳 등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모집 인원은 문해교사 5명과 보조교사 10명으로, 신청은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송도서관에 위치한 익산시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문해교사 지원자는 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익산시가 주관한 문해교육 교원 연수를 이수한 자로 문해교육 교사 또는 보조교사로서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보조교사는 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익산시가 주관한 문해교육 교원 연수를 이수하거나 평생교육사 또는 초·중등 교원자격증을 갖춰야 한다.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문해교사와 보조교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교육기회가 적은 읍면지역에 배치되어 비문해, 저학력 성인학습자를 위한 행복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평생학습센터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가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익산시는 지난 2월 15일과 16일 1박 2일간 웅포권역활성화센터에서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김원겸) 운영위원회위원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올해 생활문화동호회가 나아갈 방향과 장단기 목표를 마련하고, 2012년도 사업성과와 2013년도 사업추진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아울러, 2013년 사업계획으로 시민을 위한 감성공간 상설공연 20회, 찾아가는 어울마당 3회 등의 공연과 동호회원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동호회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여 풀뿌리문화예술의 자생을 위한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통해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익산시민 문화예술공동체 비전실현을 위하여 시정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2012년 설립된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동호회로 음악, 미술, 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익산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신영옥 회장은 18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 사랑의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문건설기술의 개발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평소 장학사업과 지역문화 행사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나누며 봉사하는 전북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신영옥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익산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