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금강사업단(단장변용석)에서는지난7일설명절을맞아군산시성산면지역의어려운가정2가구를방문10만원상당의생필품을전달하고이야기를함께나누는등지속적인봉사활동을하고있어주변을훈훈하게하고있다.변용석금강사업단장은이날방문한가구는지난금강사업단이후원한다솜둥지복지재단의‘농어촌집고쳐주기행사’를통해집수리를한가구로이후에도지속적인방문을통해지역사회와교류를위해노력하고있다고말했으며이규숙성산면장도지역사회에서다양한기관들과의교류를확대해나눔문화를확산시켜더욱발전하는성산면을만들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주민센터(동장김홍식)는지난2월7일(목)민족의대명절인설을앞두고고향을찾는귀성객들에게깨끗하고쾌적한도시환경을제공하고자‘동수송상가번영회’회원들과함께대대적인환경정비를실시했다.이날환경정비는수송지구내주택및상가밀집지역청소취약지를중심으로무질서하게버려진상업성전단지를수거하고불법광고물,쓰레기등을치우는청결운동을전개했다.특히,지난1월29일발족한‘동수송상가번영회’회원들이자발적으로함께참여해행사의의의를더했다.동수송상가번영회박형근회장은“앞으로도상가번영회를중심으로지속적인자정활동확산을위해노력하겠다”고밝히고,수송동주민센터와협력해상가인근취약지역의정비와상가주변청결운동캠페인전개등의활동에상가회원들의참여가정착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립도서관이 도서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3월부터 휴관일을 변경 운영한다. 익산시는 지금까지 일요일과 월요일에 격주로 교차 휴무해 왔던 모현, 영등, 부송, 마동 시립도서관의 자료열람실을 다음달부터는 매주 일요일마다 정상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명절 연휴에 모두 휴관했던 자유열람실은 신정․설날․추석 당일에만 문을 닫는 한편, 시설정비를 위해 도서관별 월 1회(월요일)로 교차 휴관을 실시한다. 또, 시험기간 등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수험생의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도서관 휴관일이 복잡해 불편하다는 주장이 여러 차례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휴관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변경을 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남에 따라 3월부터 휴관일 변경에 나서게 됐다. 익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일이 월요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은 줄이고 주말이용객들은 더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도서관 휴관에 관련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또는 전화(☎859-3731~2)로 문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어린이집의 요람인 익산시가정어린이집위원회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 기탁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2월 15일 이한수 시장과 김수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기탁식에서 익산시가정어린이집위원회는 익산시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총 266개소 어린이집 중 가정어린이집 138개소의 원장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와 작년 연말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을 합해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익산시는 기부단체의 뜻에 따라 아동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청소년 중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성적우수자 4명을 선정해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 소식을 접한 복지시설의 한 예비대학생은 “새 학기를 앞두고 등록금 마련과 교육비 부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가정어린이집위원회는 매년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익산사랑 장학금 기탁을 비롯하여 도서 기증과 도서비 기탁, 이불 나눔 등 7년 동안 총 695만원의 크고 작은 성금품을 통한 기부행
지난 2월 9일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금마면사무소(면장 송운석)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14일 익산시 금마면사무소 직원 7명은 딸기하우스 화재로 하우스 3동과 열풍기 2대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금마면 서고도리 이윤재 농가를 찾아가 쓰레기 등 잔재물 수거와 현장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실시된 봉사활동은 화재로 인한 소각 잔재물 수집, 재활용쓰레기 분리, 현장정리, 불연성 쓰레기 처리 등으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었다. 또, 수거한 2톤 분량의 쓰레기도 현장에서 모두 싣고 온 뒤 청소과의 협조를 받아 직접 처리하는 등 깔끔한 원스톱 친절행정 서비스를 실천하였다.농가주인 이윤재 씨는 “설 명절 전에 화를 입어 시름이 깊었고 요즘 딸기 출하로 일손이 모자라서 화재 뒷정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뒷마무리까지 말끔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송운석 금마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실의에 빠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醬)은 모든 맛의 으뜸’이라고 했다. 한 고을의 정치는 술맛으로 알고 한 집안의 일은 장맛으로 안다’라는 속담을 통해 선조들이 장을 얼마나 중요시 했는지도 알 수 있다. 이렇게 우리 민족의 정서와 지혜가 담긴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100% 국내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하여 자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전통 장(醬)을 만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김현정 대표)’ 이다. ‘다송리사람들’은 우리 식문화의 뿌리이자 기본이 되는 장(醬)만들기를 통해 옛 향수를 자극하고 전통의 소중함을 알리며 기다림과 어울림을 통해 천년의 향과 맛을 이어가고 있다. # 3,500개의 전통옹기가 장관! 백년항아리 선조의 맥을 잇다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은 선조들의 지혜와 정성을 담아 최고의 장을 만들고 전통장류의 맛과 향기를 이어가기 위해 2008년 11월 설립됐다.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이화(利花)동산 66,000㎡(약 2만여평)의 부지에 전국에서 수집된 50~100년 정도 된 전통옹기 3,500여개로 장독정원을 꾸몄고, 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산·학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기술협약을 맺으며 공장을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유효규산함량이낮은농경지및산성토양에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공급함으로써토양을개량하고,지력을유지․보전하여친환경농업실천기반조성을위한사업으로토양개량제를신청․접수하고있다.신청자격은전국의농경지를실경작하는농가,실경작자가미신청하는경우에는농지소유자가신청이가능하며토양개량제공급신청서를작성농지소재지읍면사무소및동주민센터에오는2월28일까지신청하면된다.금번에신청․접수하고있는토양개량제(규산․석회)는읍면동별3년1주기공급계획에의해2014년부터2016년까지공급분으로이번신청에누락될경우에는토양개량제를공급할수없으므로,군산시농업인들은실경작하고있는전국의농경지,군산시에소재하고있는농경지로실경작자가토양개량제를신청하지않을경우에는농지소유자가신청토록거듭당부했다.군산시관계자는“금번에토양개량제신청누락농경지는3년간공급할수없어읍면동을통한대대적인홍보로누락농가가발생하지않도록행정력을총동원하고,토양을개량하고지력․유지보전으로친환경농업실천기반조성및우수브랜드쌀생산에총력추진하겠다."고말했다.
2013군산시장기우수중학교초청야구대회가오는16일개막식을갖고,오는22일까지7일간의열전에돌입한다.군산시민체육회가주최하고군산시야구협회가주관하는이번대회에는선수와임원등400여명이참석해월명야구장과군산상고야구장에서펼쳐진다.서울청원중,순천이수중,군산중,군산남중,인천재능중,대구중등전국시도에서선발된11개우수중학교야구팀이참가하며경기는풀리그방식으로진행된다.군산시관계자는“우수중학교야구선수들이한자리에모여서로의기량을유감없이펼치는이번야구대회를보다많은시민들이관람하고격려하는등어린선수들에진심어린관심과애정을보여주는대회가됐으면한다.”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오는2월15일부터26일까지열리는2013금석배전국학생(초‧고등)축구대회를위한준비에박차를가하고있다.축구대회가열리는기간중선수단과가족,경기관람을위해많은관광객들이군산을방문할것으로예상됨에따라군산시환경위생과는안전한숙식제공을위해발빠른움직임을보이고있다.시는관계공무원과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합동으로숙박업131개소,음식업145개소총276개소를방문해방문객편의도모,고객만족접객문화정착에기여할수있도록종사자를대상으로교육을실시하고,쾌적하고청결한환경유지를위해영업주스스로환경정비에만전을기할수있도록자정의노력을결의했다.또한선수단및관광객들에게좋은이미지를제공하는배려의차원에서객실에는꽃을두고업소앞에플래카드를게시하는등환영분위기를고조시킬계획이다.아울러축구대회기간중불친절행위로민원이발생될것을대비하여환경위생과는주·야상황실을운영해신속한현지출장으로민원해결에만전을기하기로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사무소(면장이수진)는2월12일~13일까지관내22개경로당을대상으로주민의여론청취및시설순회점검을실시한다.이번순회점검은1월에새로부임한이수진옥서면장의“현장행정의실현은주민의소리를직접청취하는것”이라는지론을바탕으로실시하게되었으며,새로발령받은직원들의현장파악및주민의목소리를청취해행정에부합시키기위한방안의일환으로실시됐다.관내경로당어르신들은“추운겨울날면에서직접경로당을방문해그동안에불편한사항을직접말할수있어서좋았으며,앞으로자주방문했으면좋겠다.”고말했다.이수진옥서면장은“금번경로당방문을통해서어르신들의의견을청취,불편한사항을충분히검토해서실질적으로개선될수있는방안을모색하고앞으로직원들이현장의소리를직접접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