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시는 우선 수도권 다중 밀집지역인 서울역과 용산역에 시원하게 뻗은 새만금방조제, 은파 물빛다리, 화려한 벚꽃 등으로 꾸며진 새만금축제 와이드 조명광고를, 강남터미널, 영등포역 등에는 LED전광판을 통해 새만금축제 홍보영상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 장소일 뿐만 아니라 시야확보가 좋고 주목도가 높아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또한 도정영상정보알리미(전북도), 자매도시 홍보품앗이(여수, 김천, 제천, 동작구), KTX LCD 모니터,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섰으며군산을 찾아온 방문객에게 알찬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일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된 ‘군산을 이야기하다’ 핸드북을 제작해 주요 관광지 및 안내소에 배포했다.이 핸드북은 휴대가 간편하고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어 손쉽게 눈에 띌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이용이 가능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산시는 이 밖에도 방문객이 원하는 홍보자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제작된 홍보물을 전수조사 해 통합
전주시는 최근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신고제가 도입된 고물상에 대하여 폐기물수집운반업으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차폐 가림막 설치 독려 및 주변환경을 개선하도록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전주시에는 182개소의 고물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27개소는 2천㎡이상(605평)으로 운반업으로 내년 7월(2013. 7. 23까지)까지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고물상은 생활폐기물을 재활용가능 자원으로 돌려주는데 일조를 하는 순기능이 있으나 지금까지는 자유업으로 행정기관에 별도의 신고 없이 영업이 가능해 영업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소음, 악취, 도로변 고물 방치 및 차폐 가림막 없이 쌓아 놓아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주변 환경훼손 등으로 민원이 야기되는 경우가 많아 시민의 주거환경에 적잖은 불편을 주고 있었다.도로에 고물방치 금지, 차폐가림막 설치 준수사항 지켜야 된다.이러한 주거환경 침해사항 등을 단속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도로에 고물을 방치하지 않아야 하며, 차폐 가림막을 설치하여 도로변 등 인접지역에서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일정량 이상의 고물을 사업장에 보관할 수 없게 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원이하 과태료와 2천만원이하 과징금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3월 23일(금) 오전 11시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권 대학 총학생회와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2012년 한해 저소득․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정서, 일상생활,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하고 지속적인 관․학 파트너쉽 유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 이번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전주권 8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등 관련자 30명이 참석하였다. 인사말에서 송하진전주시장은 “남을 돕고 동시에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들이 세상에는 그리 흔치 않은데 자원봉사는 바로 그런 일 중에 하나 일것“이라며 ”아무쪼록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자긍심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멘토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전주시와 전주권 대학 총학생회가 멘토링을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자원봉사 동아리 활성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 우수한 자원봉사자 포상 및 자원봉사자가 즐겁고 보람있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
제7대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이 23일 군산대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열렸다. 출범식은 정기총회와 공직협 봉사단인 “우리애(愛) 봉사단”발족식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애(愛) 봉사단”은 향후 복지시설과 보육원 방문, 나눔봉사와 재난구호 활동, 농어촌 일손돕기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울타리 없는 대학’이라는 친근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채정룡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단합과 애교심 그리고 군산대학이 중요한 터닝 포인트에 접어든 올해 조합원 모두가 학교를 내 집처럼 아끼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대학 역시 조합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수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적 상황이 새로운 과제를 주고 있다. 변할 것을 요구한다. 공직협이 단순히 조합원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대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서 기꺼이 그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2000년 4월에 창립된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에는 현재 160여명의 회원
군산시가 지력증진을 위해 볏짚을 논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우선 규모화 집단화된 농지 1013㏊를 대상으로 볏짚환원 사업을 추진, 벼를 수확 후 볏짚을 잘게 썰어 가을갈이를 한 논에 지급할 계획이다.ha당 지원 단가는 15만원이다. 사업대상자 우선순위는 조직화, 집단화로 50㏊이상 고품질쌀을 계약재배하는 단지, 작목반, 볏짚시용 농가 순이며 다만 우수브랜드 및 친환경쌀 생산단지는 볏짚환원을 의무화해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하지만 최근 사료값 폭동으로 대다수 농가의 볏집을 축산농가가 조사료용으로 ha당 30만원선에 사들이고 있어 낮은 지원단가로 인한 농가의 참여저조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농협과 연계해 볏집환원 효과에 대한 홍보와 설득을 통해 참여자를 늘려갈 계획이다.또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4월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볏짚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볏집 환원사업 외에도 회현농협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3년부터는 자체 생산한 유기질 비료를 이용해 친환경쌀을 확대 재배해 군산쌀 이미지 제고 및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농촌동 일대에 다양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선채소생산 단지를 육성하고자 재배농가, 원예협동조합과 함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농촌동인 개정동을 중심으로 월명상추 작목회를 통하여 원예협동조합(조합장 이태세)과 연계한 고품질의 군산 상추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근교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추재배 농업인에게 농업미생물(EM)을 공급하고 있으며, 원예협동조합에서는 군산에서 생산되는 채소를 소비자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고품질 상추 생산은 물론 건강한 밥상을 위한 신선채소 생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추는 기원전 4,500년경부터 재배해 온 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경질 통증완화, 숙취해소나 피를 맑게 하는 효과, 빈혈예방, 이뇨작용, 변비치료, 피부건강 등의 효능이 있는 대표적인 쌈 채소이다.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감축의무 등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군산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및 숲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2012년 숲가꾸기사업(1차)를 추진한다. 금년에 성산면, 옥산면, 옥구읍 상평농공단지 주변 등 가시권지역에 2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큰나무 가꾸기(천연림보육‧개량) 175㏊를 실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숲 가꾸기란 나무 줄기가 굵고 곧게 자라도록 경쟁목 및 주위의 필요 없는 나무 등을 솎아 베어 주고 가지치기 등을 하는 작업으로 나무가 과밀하여 생태적 활력도와 뿌리 발달이 부실하여 산림병해충, 산사태 피해 등이 우려되는 곳과 가시권 지역 산림 중 경관유지가 필요한 산림 등에서 추진된다. 군산시는 작년에도 국도비 보조사업비 6억원을 들여 군봉공원, 옥구읍, 대야면, 서수면 등 630ha에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천연림보육‧개량, 솎아베기)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숲가꾸기의 품질혁신과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하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봄철을 맞아 이웃들의 봄맞이를 돕는 봉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배영길)는 14일 지역 8개 공공서비스 기관과 함께 북구 영세민 임대아파트, 부산진구 저소득 홀몸노인가구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 봉사를 한다. 동참 기관은 부산교통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사,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등이다. 이들 기관의 기관장과 직원 등 160명이 이날 이불을 빨고 점심장을 본 뒤 홀몸노인 등에게 점심을 대접한다.사하구 주민 100여명은 13일 낙동강 하구 백합등 을숙도 등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1일 광안리해수욕장·송도해수욕장·온천천 등지에서 각 1000~1200명의 지역별 신자들이 참가, 각 2~5t의 쓰레기를 치웠다. 또 이 교회 신도 1000여명은 지난 4일에도 남구 이기대공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산에 40여개 교회를 두고 있는 이 협회는 4월 1일까지 지역별로 돌아가며 자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8일~3월 1일 동래·수영·서구지역 신도 500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 2012. 3. 21. 11:00경 군산경찰서 1층 회의실에서 교경협의회 정기회를 개최여 군산경찰서 추진업무소개및 관내 친안업무관련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교경협의회에서는 경찰서 계,과장 팀장 및 교경협의회원 총 54명이 참석하여 현재 추진중인 학교폭력관련 추진현황 및 군산치안상황을 보고하였으며 교경협의회 자체 추진업무관련 소개와 토론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임원을 선출하여 소개하는 자리에서 교경협의회 회장(최규연 목사)는 “불철주야 자신의 자리에서 군산지역의 치안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감사한다”라고 전하면서 “향후에서 군산지역 치안활동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하였고,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 최근 학교폭력관련 경찰이 노심초사하면서 노력하고 있는 점을 소개하면서 교경협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바란다”라고 하면서 바쁜 시간에도 본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지난 겨울 금강호에서 화려한 군무를 펼쳤던 국제적 보호종 가창오리(영명 : Baikal Teal)가 다가오는 겨울을 기약하며 북상을 준비하고 있다.군산시 철새조망대에 따르면, 그동안 금강호를 비우고 타 지역 저수지를 방황하던 가창오리가 지난 3월 13일 경부터 시베리아지역으로 북상을 준비하며 약 20만 개체가 금강호에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가창오리의 북상이 3월 25일경 이루어진 것을 감안할 때, 가창오리가 금강호에 집결한 것은 이동성 철새들의 특성상 북상을 준비하기 위하여 한 장소에 집결한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금강호를 비롯하여 고창군, 충남 서천군, 논산시 등의 저수지에서 수천에서 수 만마리 정도의 규모로 흩어져 있던 가창오리들이 북상을 앞두고 금강호에 다시 집결해 다가올 겨울 다시 금강호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철새조망대 관계자는 “겨울을 함께한 가창오리를 보내는 시점에서 서운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교차한다. 북상을 준비하며 금강호에 집결해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 준 것이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한편, 군산철새조망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에도 겨울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월동지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