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우리진봉사단(회장 이복주)”에서는 울진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지난 3일 근남면 마을회관에서 수곡 2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맞춤식 심폐소생술 및 화재발생시 초기행동요령, 대피방법 등을 교육했다.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환자 발생시 최초 목격자가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신속한 대처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17년 2월 5일까지 모든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 의무화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대를 울진소방서와 근남면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수곡2리 61세대 각 가정에 설치해 주어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했다. 이날 “우리진 봉사단”은 수곡2리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기증하고 준비해 간 다과를 주민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항상 주민들에게 나눔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질과 행복 복리증진에 기여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인과 현지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1일 군청대회의실에서‘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에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김창오 군의회의장, 김영기 귀농·귀촌인연합회장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재능기부자에게 자원봉사증서 및 활동 물품 등을 전달했다.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울진군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의 낡은 집 수리 △이발·커트 등 미용 봉사 △각 마을 장수노인의 영정사진 촬영 및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김영기 울진군귀농연합회장은“귀농·귀촌인들도 지역사회를 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 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인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에는 2013년 28가구 50명,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9월 2일 울진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6년 울진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국민 개인별 맞춤형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 3.0 시대에 걸맞은 핵심 정보지식인 양성을 목표로 울진군 공무원의 정보화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대회는 IT관련 지식, 최신 IT트렌드 같은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와 IT기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의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한다.평가결과, 상위 고득점자 4명은 2016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군 관계자는“정보지식인대회를 통해 울진군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IT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민 행정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7개 해수욕장이 33일간의 해수욕장 운영을 마치고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올 여름 군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작년보다 5% 증가한 15만2천여 명으로 작년과 달리 고온다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등 해수욕객 유입 요인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는 우거진 송림과 더불어 오토캠핑장의 조성·개방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구산해수욕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했으며, 울진 대표 여름축제인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8월 12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맨손으로 오징어․방어잡기‧조개줍기 체험, 후포비치사커전국대회, 후포여름해변축제, 구산여름바다축제 등 해수욕장별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열려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된다.또한 군은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 행정봉사실, 바다 파출소 및 보건소 운영, 물놀이 안전관리, 환경미화 활동 등을 위해 총 4천587여명이 투입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울진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여성이용객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공중화장실 비상신고 시스템인 안심비상벨(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12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전국에서 첫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날 착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임광원 울진군수, 장두욱 도의회부의장, 해양․수산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해당 사업은 2019년까지 총사업비 약 553억 원(국비 259, 도비 64, 군비 230)을 투입하여 305척의 레저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수리시설, 요트학교 등의 건축시설을 계획하고 있다.후포 마리나항만은 ‘10년에 마리나항으로 지정․고시되어 ’14년 기본설계, ‘15년에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마리나항만 지정 이후 6년만에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향후 국내 마리나 활성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후포 마리나항만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동해안 해양레저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러시아, 일본 등의 레저선박 유치를 통해 해양관광, 선박수리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마리나항만으로 조성하는 한편, 현재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 요트 교육을 확대시켜
울진군(군수 임광원)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19일 죽변중학교 강당에서 죽변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일곱번째로 진행되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 ‘핸즈온 경북데이’ 를 실시했다.재능 나눔 봉사활동인 ‘핸즈온 경북데이’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1년 365일중 핸즈온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날이며, 경상북도종합자원 봉사센터에서 선정한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즐거움이 샘솟는 핸즈온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과 특성을 이해하는 이론교육도 실시했으며, 핸즈온 자원봉사 활동으로 ‘폭신폭신 목베개 만들기’를 진행했다.죽변중학교 전교생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목 베개 120여개는 오차드 요양병원(후포면 소재)에 기증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휴식이나 수면을 취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군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광원 군수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제11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의 준비상황을 점검키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임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울진 염전해변에서 열리는 카누, 고무보트 등 각종 경기종목 지원에 대해 보완점을 찾아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또 모터보트와 씨워킹 등 연계 체험행사와 전시·판매 행사의 준비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임 군수는 제전 개·폐회식과 경기장 시설 설치, 경기단체 관리, 숙박·음식업 대책, 정보통신시설 설치, 선수단 의료지원, 용수공급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1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1,3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의 소중함과 건강지식을 인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 인형극 ‘아픈 치아야 미안해’ 공연과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군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 했다.이날 공연한 인형극 ‘아픈 치아야 미안해’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 전후 어린이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이 평생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양치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이날 수련관에서는 제5회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우리 사회의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와 육아 등과 관련된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평소 치아건강이 오복중의 하나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 해왔는데, 유아동기부터 치아건강 관리를 배운다면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밑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군탁구협회 주관으로 9일∼10일까지 이틀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금강송이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선수 ․ 임원 ․ 가족 등 780여명이 참가해 남 · 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 대회를 통해 배출된, 기량이 뛰어난 울진군 탁구팀은 지난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여자 일반부 우승과 종합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군은 이번 대회 역시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체육시설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2016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7.5 ~ 7.12 대한사격연맹과 환화그룹 공동주최)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 및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5일 치러진 공기권총(10m)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66명의 선수들이 본선을 치뤄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이 결선전을 펼쳤다. 이에 울진군청의 이푸름 선수는 결선에서 1위 202.8점을 획득, 2위 부산시청의 조문현 선수(198.4점)와 3위 KB국민은행의 김민정 선수(179.1점)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한국 신기록 수립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울진군청(김예지, 이푸름, 이호림, 홍승희)은 합계 1,151점을 획득하여, 동해시청을 6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푸름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한편, 울진군 사격실업팀은 46회 봉황기, 제13회 동해무릉기 이어 3개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