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이번 18대 총선에서 “창조한국당의 깃발을 직접 들고 앞장 서겠다”며 지역구로 출마할 것임을 시사했다.18일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창조한국당 총선승리본부 출범식에서 총선승리본부장을 맡은 문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곧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표가 출마하게 될 지…
4.9총선 50여일을 앞둔 19일 현재 한나라당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대한 예비후보 공천면접 심사를 끝냈다. 공심위는 늦어도 오는 주말까지 면접 심사를 마치고 2월말부터는 공천이 확정된 지역부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공천심사 결과는 친 이명박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돼있…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6선의 중진 조순형 의원(서울 성북 을)이 11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조 의원은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초대 법무장관 기용설이 나도는 등 한나라당 입당이 기정 사실처럼 여겨져 왔지만, 결국 자유선진당을 선택했다.조 의원은 2004년 3월 민주당 대표로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헌정…
지난 1월 1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YS 팔순 잔치에 이명박 당선인과 전・현직 정치인, 관료 등 6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사흘 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옛 통일민주당 당료 출신모임인 ‘민주동우회’ 모임에 1천500여명이 모여 YS와 더불어 끈끈한 동지애를 과시했…
박근혜 전 대표 측 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총선 예비후보 100여 명이 1일 오후 긴급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서 박 전 대표 측은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천신청은 통일된 행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가지 요구사항은 △ 선거법 위반 (100만 원 미만의) 벌금형도 공천신청 제외 △ 이방호…
친박 좌장역할을 해온 김무성 최고위원이 30일 전격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당헌 당규를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공심위의 결정은) 정치보복이라면서 오늘 날짜로 탈당하겠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5년전 피눈물을 흘리게 한 사람은 최고위원으로 추대받고 자신은 버려지고 있다면…
박근혜 전 대표가 예전의 한나라당 속에서 세력의 구심점이 된 것은 박 전 대표가 지향하는 정도와 원칙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와 닿았기 때문이다. 물론 박근혜란 이름 하나로도 당내에서 충분히 지탱할 수 있지만, 대표 당시 한나라당이 처해 있던 부패척결이란 국민적 염원이 있었기에 그의 세력를 믿고 따랐…
국민들의 관심과 부담감을 동시에 안고 있는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가장 먼저 상암동 DMC 사건에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특검팀은 김경준씨가 주장한 검찰 회유ㆍ협박설의 경우, BBK, 다스, 상암동 DMC 사건에 대한 수사가 어느정도 이뤄져야 수사 내용과 방법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 사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오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에 파견할 특사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명박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표가 다시 만났다.그러나 특사파견에 앞서 마련된 의례적인 자리인만큼 이-박 간 정치관련 발언은 없었으나 박 전 대표와 이재오의원간 냉랭한 분위기는 계속되는등 당…
시내 한복판에 난데없이 등장한 해골! 놀랍게도 해골의 손가락 하나하나~ 움직임이 살아있었는데 서서히 팔과 다리가 움직인다. 지난해 SBS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 소개된 해골로봇. 마치 살아 숨 쉬듯 해골은 춤을 추는 듯 했는데 이 해골로봇을 탄생시킨 주인공은 바로 김양원씨(60세). 부산의 한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