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상길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이상길 북구 을 예비후보는 20일 성명을 통해 "북구 을 선거구를 경선 지역구로 선정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인물선거, 정책선거의 모범을 보여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들 간 상호 비방 금지, 경선결과 승복,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합심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에 동참해달라"고 제안했다. 특히 "중립적인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역발전 비전과 정책 공약,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흑색선전 등으로 혼탁하지 않은 정정당당한 아름다운 경선이야말로 유권자들이 바라는 이 시대 정치이며, 나아가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북구 을 선거구에 대해선 이상길 예비후보, 김승수 예비후보, 황시혁 예비후보 간 경선을 결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청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전년 대비 신청액의 5% 이상 증액 신청을 목표로 잡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TK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 4조 5158억 원)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국비 신청액 증액 방안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4000억 원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1587억 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으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 원에서 1200억 원 증액한 4조 2000억 원으로 정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 중인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총 1조 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UAM 지역 시범사업 인프라 구축사업(총 3600억 원), 팹리스 검사·검증 지원(총 215억 원),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총 200억 원) 등 5대 미래 신산업 관련 신규사업과 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2023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지역 의료현안 문제를 취약계층에 접목시켜 추진한 점,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기관장의 관심도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저소득층과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남구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오는 24일 안심교 아래 금호강 둔치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안심백인청년회 주최로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과 달맞이 기원제, 풍물놀이, 불꽃놀이, 세시음식(떡) 나누기를 비롯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순서으로 진행된다. 대구 동구는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화재 예방, 교통 대책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액운은 모두 태워버리고, 모든 구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탤런트 이정길(79)이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이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무려 10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했다. 19일 '더타임즈' 취재 결과에 따르면 대구사이버대에서 미술치료학을 전공한 탤런트 이정길은 최근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및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이학사 학위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학위수여식에서 참석한 최고령인 만학도였다. 배우 이정길은 이날 특별회고사에서 "오늘의 졸업까지 10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쉽지 않은 배움의 길에서 많은 교수님들의 격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이정길은 바쁜 연기 활동 등으로 인해 대학 공부를 포기하려고 했었지만, 지인의 권유로 공부를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 그 지인은 손기범 동부허병원 상임고문이다. 이 정길은 향후 대학원 진학 계획에 대해선 "자신의 주관적인 의향이 아닌 지인의 권유로 2명을 모집하는 대학 대학원에 지원하게 됐지만, 입학 심사에서 해당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붓는 젊은 이들의 열정을 보니 입학을 포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나의 주어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공관위의 경선 결정에 대해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19일 '더타임즈'에 "양지에서 5선을 했음에도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부한 주호영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린 것이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서 내가 승리하면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게 돼 수도권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의 무기력, 무능력, 무사안일의 3무를 끊어내 대구 정치판을 바꾸고 글로벌 수성, 더 큰 수성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당시 새누리당 추천)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구지하철참사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9일 황영헌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황 예비후보는 중앙로역에 마련된 추모공간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항 예비후보는 "2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신 192분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정치가 이뤄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9일 개혁신당 후보 중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왕성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빚을 상속하시겠습니까? 희망을 상속하세겠습니까?"라는 선거구호를 발표해 호응을 받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수성구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에 전학익 씨를 확정했다. 19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시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다. 이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학익 씨를 수성구의원 후보자로 확정했다. 현재 시당 상무위를 거쳐 중앙당 최종 인준을 기다리고 있다. 전 씨는 고산1·2·3동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민주당 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각종 친목 모임 등을 활발히 진행하는 지역 밀착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4월 총선과 함께 국민의힘의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시당은 전학익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은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선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계 상황모니터링과 더불어 공공·응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실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8개 구·군 보건소는 평일 진료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하고(군위 24시간 운영 중), 지역 5개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진료시간 연장, 전공의 공백시 전문의 당직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한다. 특히 2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인력 확충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전공의 공백이 우려되는 6개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중증환자 진료 집중을 위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2차병원과 증상별 전문병원으로 분산해 중증·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의료기관별 대책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하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2024년 대구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생활체육동호인클럽과 교실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팀 담당자들의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인구 확보를 위해 한층 더 꼼꼼해진 지원방안에 동의하면서도 상황을 고려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시·도로 선정돼 올해는 예산이 6650만 원 정도 증액이 되어 더 많은 사업에 지원을 할수 있게 됐다. 홍영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한 사람이 걷는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이 함께 걷는 한 걸음이 필요한 시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회가 열심히 고민한 사업들을 잘 경청해주시고,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값지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